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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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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월마트, GM 크루즈와 애리조나주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 제휴

월마트가 GM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와 협력해 시험 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월마트 제공 테크크런치 10일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가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의 대주주 자회사인 '크루즈'를 내년 초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되는 시범 배송 프로그램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파트너 명단에 추가한다. 월마트는 앞서 테크 스타트업 플라이트렉스(Flytrex), 뉴로(Nuro), 가틱(Gatik) 등과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차 시범 배송 프로그램 제휴를 맺었으며, 포드 자동차와는 마이애미주 시범 배송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다. 크루즈는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해왔으며 월마트와 크루즈는 월마트 시범 배송 프로그램에 몇 대의 차량을 배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월마트는 11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43% 오른 145.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너널 모터스(GM)은 11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5.41% 오른 41.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11 16:49: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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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 프랑스 클라우드 기업과 파트너십 맺고 유럽 공략

구글이 프랑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OVH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시장을 노린다. /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 제공 구글과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OVHcloud)가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지난 9일에 구글과 프랑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의 엄격한 데이터 보안과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제를 포함하는 프라이버시 자격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디넷 10일 보도에 따르면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는 40만개의 서버와 31개의 데이터센터를 작업할 정도로 유럽에서 영향력이 강한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프랑스 고객들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오브이에이치클라우드는 구글의 앤토스(Anthos·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를 자사의 인프라와 통합해 새로운 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Hosted Private Cloud)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9월의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하는 새로운 협력적 노력을 담은 구글 발표에 기반했으며, 레킷 벤키저 (Reckitt Benckiser)가 새로운 지역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까르푸와 로이드 은행 그룹, 루프트한자가 참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1 16:49: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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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브라질 3상 임상 中 사망 사고 발생

중국 시노백 바이오텍 브라질 3상 임상 시험에서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백과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부탄탄 연구소는 이번 사망 사고는 백신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 시노백 홈페이지 캡쳐 시노백 바이오텍(Sinovac Biotech)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심각한 안전 위협이 발견돼 3상 임상 시험이 중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상 시험 중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와 씨엔엔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 당국 앤비자(Anvisa)는 참가자에게서 심각한 역효과가 나타난 걸로 파악돼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정보는 공유되지 않았지만 시노백 브라질 임상 시험을 담당하는 디마스 코바스(Dimas Covas) 부탄탄 연구소 소장은 TV 인터뷰에서 한 참가자가 시험 중에 사망했고 백신 때문에 죽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90%의 효과율을 보인다는 발표가 있은 후에 나온 발표이기 때문에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이끄는 시노백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백신과 관련된 죽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임상 시험은 중단 될 것으로 보인다. 시노백은 "임상 시험을 담당하는 브라질 부탄탄 연구소와 논의한 결과, 백신과 이번에 발생한 참가자 사망과는 상관이 없다"며 "임상 시험은 안전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우리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1 16:49: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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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홋카이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일본에서 겨울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홋카이도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해 일본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홋카이도 지역기(旗) 일본 홋카이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당국과 언론은 올해 2월 전국에서 첫 번째로 지역 유행을 보였던 홋카이도에서의 코로나19 대거 확진이 전국적 재유행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홋카이도 당국은 그 전날 200명이 확진된 데 이어 화요일에 166건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홋카이도는 9월부터 꾸준한 확진자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지금까지 43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재팬타임스 10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북부 홋카이도는 올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첫 번째 지역이었다. 홋카이도 중앙정부보다 몇 주 앞서 자체적으로 긴급 사태를 선포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일본 정부와 학계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낮은 기온에 사람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환기를 잘 안하게 되면서 집단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지역이다. 홋카이도에는 벌써 눈이 내렸고 화요일 아침에 삿포로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홋카이도 주민들은 실내에서 가족과 지낼 때 더 주의를 요하고 지속적인 환기가 중요하다고 모토야 하야지 홋카이도 대학 환경공간디자인 연구소 건축디자인 교수 모요타 하야시가 전했다. 한편 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일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도쿄는 화요일 293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오고 오사카, 나고야, 가나가와, 아이치 등지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분과회의 좌장인 오미 시게루는 "새로운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월요일 회의 이후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화요일 자민당 관계자를 만나는 회의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 검사 능력을 키우고 감염병에 고통받는 지역에 전문가를 파견해야한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1 13:5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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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디왈리 축제 앞두고, 델리 대기오염 "매우 심각"

인도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해당 그래프는 델리 현지의 대기 오염 수준을 나타낸다. / PTI 제공 인도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수도권의 대기 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인도 매체 인디아타임스(Indiatimes) 10일 보도에 따르면 델리의 대기 오염 수준은 사실상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다. 인도 뉴스대행사 PTI에 따르면 델리를 포함한 인도 수도권 일부 지역의 대기질지수(AQI·Air Quality Index)가 1000점을 넘었다. 1200점을 넘은 곳도 있다. 대기질지수를 990점에서 999점 사이를 기록한 곳도 있지만 이 역시 가볍게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점수다. 대기질지수는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기오염 정도에 대한 척도가 되는 지표이다. 대기질지수가 높을수록 대중에게 악영향이 높다는 의미다. 인도 수도권 전역의 대기오염 문제는 뉴델리 시내의 노후 차량 배기가스, 쓰레기 노천 소각, 인근 주의 농작물 쓰레기 소각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오염은 인도 시민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017년 인도 의학연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인도에서 대기오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만 124만명이다. 인도 기상청 연구 센터 소니(VK Soni) 센터장은 최근 당국의 공기질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지 않았다. 그는 "델리의 대기 오염은 디왈리(인도의 축제, 힌두교에서 부와 풍요의 여신인 락슈미를 기념하여 매년 10~11월경에 닷새간) 기간 폭죽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빼고 나서도 '굉장히 좋지 않은'(very poor)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람들이 폭죽을 터트리면 대기 오염 수준은 '심각한'(severe) 혹은 '더 심각한'(severe plus)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기질지수를 낮추기 위해 지수가 심각한 수준인 수도권 지역을 폐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프랑스 파리는 지난 2016년 대기질지수 114점을 기록해 지체하지 않고 관련 조치를 취해 최근에는 대기질지수 35점을 유지 중이고, 작년 홍콩은 대기질지수 400점을 기록해 일부 지역을 폐쇄했다. 델리의 대기질지수는 홍콩의 3배다. 인디아 타임스는 델리의 겨울이 되면 델리의 대기 오염은 더 심각해 질 것이며, 아무리 일상적인 델리의 대기 오염이라고 해도 심각한 수준에 올라와서 관련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1 13:56:5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