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브라질 3상 임상 中 사망 사고 발생

중국 시노백 바이오텍 브라질 3상 임상 시험에서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백과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부탄탄 연구소는 이번 사망 사고는 백신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 시노백 홈페이지 캡쳐

시노백 바이오텍(Sinovac Biotech)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심각한 안전 위협이 발견돼 3상 임상 시험이 중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상 시험 중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와 씨엔엔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 당국 앤비자(Anvisa)는 참가자에게서 심각한 역효과가 나타난 걸로 파악돼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정보는 공유되지 않았지만 시노백 브라질 임상 시험을 담당하는 디마스 코바스(Dimas Covas) 부탄탄 연구소 소장은 TV 인터뷰에서 한 참가자가 시험 중에 사망했고 백신 때문에 죽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90%의 효과율을 보인다는 발표가 있은 후에 나온 발표이기 때문에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이끄는 시노백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백신과 관련된 죽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임상 시험은 중단 될 것으로 보인다.

 

시노백은 "임상 시험을 담당하는 브라질 부탄탄 연구소와 논의한 결과, 백신과 이번에 발생한 참가자 사망과는 상관이 없다"며 "임상 시험은 안전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우리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