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10일 보도에 따르면 카본헬스(Carbon Health)가 드래고니어 투자그룹(Dragoneer Investment Group)이 주도하고 이전 투자자인 브룩필드 테크놀러지 파트너스(Brookfield Technology Partners), 빌더스 벤처캐피탈(Builders VC) 등이 참여하는 시리즈C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 달러를 조달했다. 지난해 카본헬스는 7개소에 불과했던 진료소를 6개 주에 27개소로 확대했다. 1차 진료에 주력하는 카본헬스는 고객에게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이며 적절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케어에 중점을 둔 가상 케어 옵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간이 진료소는 케어 옵션 확대가 필요한 지역에서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과 차고 등의 공간에 설치 및 운영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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