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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물류 대란’ 겪을 수 있어

효과율 90%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텍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이 초극저온 상태로 배달돼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화이자 제공

뉴욕포스트(Nypost) 10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이자·바이오엔텍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이 초극저온 상태로 보관돼야하기 때문에 백신이 미국인들에게 접종 시 '물류 악몽'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윌리엄 섀프너(William Schaffner) 밴더빌트대 의학센터 박사는 "이 백신이 다른 대부분의 예방 접종 백신과 달리 단백질 기반 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안고 있다"며 "그는 "백신을 맞으려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백신을 낭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단백질 기반 백신의 경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지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DNA의 유전정보를 세포질 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RNA) 기반으로 정확한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한편, 화이자는 11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23% 떨어진 38.6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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