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뉴스데이(The Washington Newsday)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4만4000명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90% 이상의 효과율을 보인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지만, 과학자들은 코로나 19 백신 초기 임상시험결과에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있다고 밝혔다.
엘레노어 라일리(Eleanor Riley) 영국 에딘버러 대학 면역감염과 교수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주장하는 데이터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을 확신할 수 없다"며 "두 회사의 임상 시험의 인종 구성이 다양한 것은 희소식이지만 아직 연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고연령층에 효과가 있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자는 11월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7.69% 오른 39.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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