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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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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법무부, 비자의 플레이드 인수에 소송 제기

미 법무부가 핀테크 업체 플레이드를 인수한 비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 비자 제공 미국 법무부가 5일 비자(Visa Inc)의 핀테크 기업 플레이드(Plaid) 인수를 막기 위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이퀴티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비자를 '온라인 직불거래 부문의 독점기업'이라 칭하며 플레이드가 인수되면 "이제 막 생겨나고 있는 독점 견제력이 제거되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지난 1월, 급성장 중인 핀테크 부문 진출을 촉진하고자 비상장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플레이드(Plaid Inc)를 53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1만 1000개가 넘는 미국 은행들의 금융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있는 핀테크기업 플레이드는 "이러한 독점 구조에 위협"으로 "비자의 온라인 직불 서비스를 대체할 혁신적인 새 솔루션을 개발해왔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또한 정부는 소장에서 플레이드는 페이팔(PayPal), 에이콘스(Acorns), 베터먼트(Betterment)가 소유한 벤모(Venmo)처럼 핀테크 앱의 근간을 이룬다고 짚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06 16:15: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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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단백질바 현실로? 네슬레 곤충 단백질 활용 사료 출시 예정

동에등애 유충은 절반이 단백질이어서 미래 단백질원으로 각광받는다. 사진은 동에등애 성충. / Brett Hondow 식음료 기업 네슬레가 곤충 단백질과 다른 대안 고기를 활용한 펫푸드를 선보인다. 씨엔엔(CNN) 보도에 따르면, 네슬레는 지난 5일 곤충 단백질, 기장, 파바빈(fava bean)을 확용한 펫푸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유충, 닭고기, 파바빈을 조합해 만든 사료와 닭고기와 돼지 간 그리고 기장에서 뽑아낸 식물 단백질을 조합한 사료를 출시할 스위스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곤충으로 불리는 동애등에 유충은 절반이 단백질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17%, 향균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대안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슬레는 신제품 발표에서 곤충과 식물을 활용한 단백질이 지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넙치 양식을 위해 동애등에 유충을 활용하는 등 대안 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곤충 단백질은 대안 단백질원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육고기는 막대한 토지와 물의 사용을 초래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라(Yora) 같은 업체들은 네슬레에 앞서 동대등에 유충으로 만든 개 사료를 판매하는 등 육고기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06 13:43:0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