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텍(Biontech)의 중국 협력사 상하이 푸싱제약(Shanghai Fosun Pharmaceutical Group)이 중국에서 초기 임상을 완료한 바이오엔텍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의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후이 아이민(Hui Aimin) 푸싱 제약 최고의약책임자는 대신 미국에서 최종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바이오엔텍의 다른 실험 백신의 중국 승인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이오엔텍과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후보는 유럽에서 실시간 규제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충분한 안전성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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