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CEO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CEO는 5일 블룸버그 온라인 라이브 행사에서 "계획에서 빠진 자동차가 수백만 대에 이른다"며 2023년까지 일부 시장에서 판매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헤르베르트 디스 CEO는 폭스바겐이 올해 전기차 판매량을 두 배로 늘리고 내년에도 또다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면서 전기화(electrification)가 틈새 브랜드까지 아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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