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인도 교통경찰이 뛴 2km가 알려준 '의무와 책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교통경찰이 정체된 도로 2km를 뛰어 구급차의 진로를 확보했다. / 하이데라바드 경찰 트위어

응급환자를 위해 2km를 달린 인도의 교통경찰의 노력에 인도 전역이 따듯해지고 있다.

 

인디아타임스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름과 직위가 밝혀지지 않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교통경찰은 꽉 막힌 도로에 응급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멈춰있는 걸 보고 2km 가량을 달려 구급차의 진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차에 탄 누군가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해당 교통경찰이 오토바이를 길가로 이동시키고 구급차에 앞서 있는 차량에 뛰어가 구급차의 진로를 확보하는 장면을 확인 할 수 있다.

 

SNS에서는 인도 시민들은 해당 동영상을 공유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교통경찰이 보인 헌신을 칭찬하고 있다. 수딥타 다스(@Miss_Sudipta)는 트위터에서 "꽉 막힌 도로에서 뛰어다닌 교통경찰이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고 그를 칭찬했고 시탄슈 카우식(@SHITANSHUKAUSHI)는 "왜 구급차 앞에서 교통경찰이 뛰어다녀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운전자들의 무감각함을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