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Tower)의 조사에 따르면, 닌텐도의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는 여전히 강세이며 올해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센서타워는 포켓몬컴퍼니(Pokemon Company)와 나이언틱(Niantic)이 공동 소유한 포켓몬고가 현재까지 4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포켓몬고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은 닌텐도가 모바일 시장에서 여전히 기회를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 풀(The Motely Fool)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이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틀어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게임 중 하나이며, 모바일 시장에서 비교적 출발이 늦었다고 해서 닌텐도가 모바일 플랫폼에 투자하는 것을 단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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