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전력 구동 칩(Power management chip)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5일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에 들어가는 전력 구동 칩은 특히 카메라와 5G 기능이 추가된 아이폰 12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 부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룸버그와 인터뷰한 익명의 관계자는 거대 기업인 애플이 부품 공급의 우선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instruments),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oelectronics), 퀄컴(Qualcomm) 그리고 애플 자체 제작 전력 구동 칩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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