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독일 라이프치히 할레 공항을 기반으로 한 첫 유럽 아마존에어(아마존이 운영하는 항공 물류 서비스) 허브 운영을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테크크런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할레공항 허브는 총 면적 2만 제곱미터로 보잉 737-800 항공기 2대를 수용할 예정이며, 이로써 아마존의 운항 항공기 총량이 70대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은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적시 배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마존은 2016년 배송·운송 네트워크 확장을 시작한 이래 항공화물 물류사업을 꾸준히 성장시켜왔다. 아마존은 미국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푸에르토리코 공항에 권역 허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국제공항과 신시내티 북켄터키 국제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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