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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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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방적 승리' 선언?···가자지구 철군 개시

전 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감행했던 이스라엘이 갑작스럽게 철군을 시작했다.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CNN·AP·AFP 통신 등은 이스라엘군이 2일(현지시간) 탱크 등 일부 병력을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동쪽에서 이스라엘 접경으로 재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피란 중인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주민들에게도 집으로 돌아가도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도 이스라엘 내각이 가자지구 작전중단을 결정했으며 병력을 철수한 뒤엔 작전 성공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이집트에서 벌일 예정이었던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TV담화에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큰 타격을 줬다면서 "땅굴 파괴 작전이 끝나면 군을 필요에 따라 재배치할 것"이라 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6일째 군사 작전을 벌여 왔다. 이로 인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측 희생자는 167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9000명까지 치솟았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항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파우지 바르훔 하마스 대변인은 "네타냐후가 거짓 승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하마스는 가자봉쇄 해제 전까지 항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팔레스타인 주민들도 "이스라엘군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 집에 돌아가는 것이 두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소위 1명이 교전 중 하마스에 납치됐다고 밝혔으나 3일 이 소위가 당시 교전에서 사망했다고 이를 정정했다.

2014-08-03 09:08:1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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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브레이크가 현실로?···에볼라 감염 박사 미국 도착

미국 사회가 '에볼라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송환 반대운동이 거센데도 불구하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켄트 브랜틀리(33) 박사가 2일(현지시간) 오전 본국에 도착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랜틀리 박사는 이날 정오 직전 최첨단 방역장치를 갖춘 특수 민간 항공기편으로 조지아주 매리에타의 도빈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곧바로 구급차를 타고 24㎞가량 떨어진 에모리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에모리대 병원에선 방호복을 입은 한 사람이 구급차에서 먼저 내린 뒤 브랜틀리 박사로 추정되는 방호복 차림의 또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병원 건물로 안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미국이 외국에서 에볼라 바이스러스에 감염된 자국민을 송환해 치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또 다른 미국인 낸시 라이트볼(60·여)은 며칠 후 이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일반 시민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고 이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위치한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페이스북 등에는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아웃브레이크가 현실이 되는건가" 등 정부의 송환 조치를 반대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2014-08-03 08:42: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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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브레이크가 현실로?···미국 사회 '에볼라 환자' 송환 반대 확산

미국 사회가 에볼라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미국인 에볼라 환자가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송환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혔다. CNN 등은 1일(현지시간)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전날 오후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여성인 낸시 라이트볼(60) 등 2명을 송환하기 위해서다. 미국 정부는 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 환자들이 미국땅을 밟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우선 두환자는 모두 지난달 30일 에볼라 2기 진단을 받았다. 2기가 되면 코와 귀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수일 내 생사가 결정된다. 또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등에는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며 정부의 송환 조치를 반대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2014-08-02 08:45:4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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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사라지나···마이클 잭슨 대저택 매각 운명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만든 아이들의 천국 '네버랜드'(Neverland)가 결국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네버랜드 소유자인 억만장자 톰 버락이 이끄는 콜로니 캐피털이 네버랜드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잭슨이 거처했던 화려한 네버랜드 시세는 현재 3500만∼5000만 달러(약 360억7000만∼515억3000만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버랜드는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 있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대목장(11㎢ 규모)이다. 잭슨이 1988년 구입하고 피터팬에 나오는 섬 이름을 따 네버랜드로 명명했다. 이후 네버랜드를 각종 놀이시설과 동물원, 철길 등을 갖춘 디즈니랜드와 같은 거대한 놀이공원으로 변모시켰다. 하지만 성추행 혐의에 시달리던 잭슨의 무관심 속에 네버랜드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국 성추행은 무죄 평결을 받았지만 이후 잭슨은 숨을 거둔 2009년까지 로스앤젤레스 저택에서 머물렀다. 콜로니 캐피털은 2007년 잭슨이 네버랜드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대신 2300만 달러(약 237억 원)의 채권을 인수하고 잭슨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잭슨이 숨진 뒤에도 콜로니 캐피털은 네버랜드의 유지를 위해 연간 500만 달러(약 51억5000만원)를 지속적으로 투입해왔다.

2014-08-01 14:59: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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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비전교육 시켜볼까…휴넷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 프리미엄' 화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학습습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 프리미엄'이 화제다.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 프리미엄'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숙박형태의 온/오프라인 비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알려지면서 2010년 3월 런칭 이후 지금까지 4000명이 수강했다. 참가 학생들은 비전, 긍정, 열정, 자기주도학습, 인성, 리더십, 실천력 등 총 7가지 주제에 대해 3일간의 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이후 온라인으로 복습을 진행하게 된다. 캠프에는 명문대 대학생 멘토가 배정되어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돕는다. 또 오프라인 교육 마지막 날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비전 수립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에 참가한 김수현 학생(중1) 어머니는 "수현이의 가장 큰 변화는 꿈이 생겼다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다. 부모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는 동생을 캠프에 보낼 계획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 프리미엄은 16일까지 매주 사흘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주니어휴넷 홈페이지(http://www.jrhunet.co.kr)에서 할 수 있다.

2014-08-01 14:20:50 이국명 기자
공모전으로 취업문 뚫자…입사 때 도움되는 공모전

취업관문을 통과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모전이 잇따라 열려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사저널에서 제3회 대한언론상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2년제 대학 이상 모든 대학생(휴학생 가능), 대학원생이며 개인 혹은 한 팀에 2인까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언론보도이고, 공모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자유 주제이다. 학내, 외 제한은 없다. 제출규격과 시상내역 등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10일까지 홈페이지(www.sisapress.com)를 통해 가능하다. 아띠참신문에서 청춘에 미친 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초, 중, 고, 대학(원)생이며 공모분야는 창작 단편영화이다. 공모주제는 청춘이며, 시상내역 및 유의사항 등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작품 DVD 2장이고, 접수방법은 17일까지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재능기부 아띠참(http://cafe.naver.com/atticham)에서 가능하다 케라시스에서 제8회 마케팅 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4년제 이상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및 팀 단위 응모 가능하며, 팀당 인원은 여학생 구성원 1명 이상 3인 이내이다. 공모분야는 마케팅/디자인이고 공모주제는 케라시스를 발전시키는 두 개의 시선이다. 제출형식 및 시상내용 등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erasys.net/competition)를 통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26회 글로벌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S/W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고/대학(원) 학생, 기업체, 개인 등 모든 계층의 프로 또는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들이 모두 참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소프트웨어, 응용S/W 부문, 모바일 앱 부문, 게임 부문, 임베디드 부문, 보안 부문이며 각 분야마다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31일까지 온라인 접수(www.globalswcontest.com) 및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에서 디자인 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며 1인 2작품까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이미지 디자인, 입체 디자인이며 공모주제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이다. 제출규격 및 시상내역은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9월 5일까지 홈페이지(http://youngartist.koreanair.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및 방문접수이다.

2014-08-01 14:18:38 이국명 기자
올 상반기 취업문 제조업에서 열렸다···취업자수 1위

올 상반기 취업자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제조업으로 드러났다. 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4년 상반기 산업별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6월) 취업자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제조업'(429만9000명, 17%)이었다. '도매 및 소매업'(375만9000명, 14.8%)이 2위에 올랐다. 계속해서 '숙박·음식점업'(205만8000명, 8.1%), '교육 서비스업'(178만6000명, 7%), '건설업'(174만8000명, 6.9%),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163만9000명, 6.5%), '운수업'(141만3000명, 5.6%), '농업, 임업, 어업'(140만5000명, 5.5%),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131만5000명, 5.2%) 등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제조업'(301만3000명, 20.5%), 여자는 '도매·소매업'(169만5000명, 16%)의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숙박·음식점업'(13만2000명 증가)이었고, 반대로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가구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5만2000명 감소)이었다. 취업자수가 가장 많았던 직업에서는 의사, 변호사, 교수, 스포츠 선수 등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507만4000명(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무 종사자'(431만4000명, 17%), '단순노무 종사자'(323만2000명, 12.7%), '판매 종사자'(308만5000명, 12.2%),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305만9000명, 12.1%), '서비스 종사자'(266만3000명'(10.5%) 등의 순이었다.

2014-08-01 09:57:4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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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쟁에 나서나···이스라엘, 예비군 1만6000명 추가 동원

이스라엘이 예비군 1만6000명을 추가 동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을 조만간 확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가자에서 작전 수행 중인 지상군 병력과 교대를 위해 예비군 1만6000명에 추가 동원령을 내렸다. 가자 작전에 투입되는 예비군이 8만6000명으로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전날 5시간 회의한 끝에 하마스의 테러리스트 타깃을 공격하고 하마스가 이용하는 땅굴 망을 파괴하는 작전을 수행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스라엘과 가자 무장단체의 공방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전날 새벽 가자 제발리야 난민캠프 유엔학교에서는 탱크 포격을 받고 최소 19명의 사망자와 9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자 북부 베이트하눈 유엔학교 주변에서도 이스라엘군과 무장단체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15명 다쳤다. 이에따라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136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7680명에 달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56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

2014-07-31 21:22:5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