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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서 규모 6.5 지진

지난 5월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던 중국 윈난성에서 또다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다.

중국 신화통신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3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께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지는 북위 27.1도, 동경 103.3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2㎞다.

이번 지진은 인근 윈난성 쿤밍시, 쓰촨성 청두, 러산, 충칭시 등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