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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레노버·샤오미 '중국 스마트폰 삼총사'의 쾌속질주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삼총사'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17%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화웨이·레노버·샤오미가 지난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51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7.3%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웨이가 2010만대(점유율 6.8%), 레노버가 1580만대(5.4%), 샤오미가 1510만대(5.1%) 순이다.

삼성전자는 745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5.2%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3.9% 감소한 수치다. 애플은 352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1.9%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450만대로 시장점유율 4.9%를 기록하며 세계 시장 6위로 밀렸다.

'중국 3총사'의 활약으로 안드로이드폰 점유율도 크게 늘어났다.

2분기 OS별 스마트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2억4960만대다. 점유율은 84.6%로 사상최대다. 반면 애플 i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3520만대 판매로 시장점유율 11.9%에 그쳤다.

한편 이 기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체 규모는 2억9520만대로 지난해 2억3300만대보다 26.9%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최근 5년간 최저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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