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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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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김포 풍무 '꿈에그린', 반전세 1810가구 나온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하고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기준 84·101·117㎡ 총 1810가구다. 이는 지난 2014년 입주 당시 전세 상품을 선보여 입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부터 전세계약 세대의 전세 만기로 해당 물량을 반전세로 전환하는 단지다. 한화건설은 기존 임차인들의 재계약 시 기존 보증금 수준을 유지하고, 부담 없는 월 임대료 책정으로 주거비 인상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계약 만료 가구에 대해서는 신규 임차인을 모집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변 전세시세는 2년 전보다 크게 올라 이에 맞춰 전세보증금을 다시 책정해 공급하면 목돈마련 부담이 크게 늘 수밖에 없다"며 "이에 기존 보증금을 유지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한으로 책정하는 반전세 공급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에 책정된 반전세 임대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반전세 계약조건은 전용 84㎡ 기준 보증금이 1억5500만~1억850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가 22만원이다. 이를 전세가로 환산하면 평균 2억3200만원대다. 전용 101㎡는 보증금이 1억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는 26만원이고 전용 117㎡는 보증금이 1억7500만~2억500만원, 월 임대료는 28만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미회수에 대한 우려도 없다. 또한 월 임대료는 연말정산 시 연간 월세 납부액의 10%, 최대 75만원까지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월 임대료 세액 공제는 전용 84㎡ 이하의 주택에 대해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 적용된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 중이며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5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6-04-21 11:30: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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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한양수자인 호매실 1394가구 공급

㈜한양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에 '한양수자인 호매실'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50가구 ▲97㎡ 544가구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수원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대지면적 311만6000여㎡ 규모로 총 2만여가구, 5만5000여명이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이미 1만16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곳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인구유입도 예상된다. 사업비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가 인근에 개발 예정이다.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기술집약산업 연구단지가 계획돼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호매실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상반기 수원~광명고속도로(27.38㎞)가 개통되면 기존 주행시간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20분대에 광명으로 접근 가능해 KTX광명역을 이용하기도 한층 편리해진다.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선 광명역의 인근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며 남쪽으로 황구지천과 연결되는 수변공원은 이미 공사가 완료, 공원과 산책로가 형성돼 있다. 한양은 공원과 단지 내 조경시설 사이에 별도의 담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KT&G 부지 내)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 인근에 현장홍보관(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434-3번지 1층)도 운영 중이다.

2016-04-21 11:29: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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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22일 분양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경기 동북부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의정부의 경우 미군부대 이전부지에 경기도청 북부청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이 들어선 경기북부광역 행정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교통 여건도 달라진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해 2019년에는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개통한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사업 등으로 대중 교통여건 개선이 활발하다. 2020년에는 양주신도시~의정부 민락2지구~서울 노원구로 이어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갖춰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동북부 주요 3개시 가격변동률이 ▲의정부시 4.94% ▲양주시 4.5% ▲동두천시 0.1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우미건설의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이 관심을 끈다. 특히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민락2지구 내 막바지 분양물량이다. 민락2지구에는 현재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 중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개관한다. 또한 도보권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공립 단설 유치원(송양유치원)과 송양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민락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녹지가 풍부하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의 경우 용암산과 천보산, 부용산 등은 물론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산책로 등으로 주거환경도 양호하다. 현재 3번 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쉽고 오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민락IC를 통해 서울과 구리 등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민락2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이다. 견본주택은 22일 의정부시 민락동 884번지(송민학교 맞은편)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6-04-21 11:29: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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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종도에서 7년만에 아파트 분양

GS건설이 영종도에서 7년만에 첫 분양한다. 공급물량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를 다음달 신규 공급한다.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들어서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전용면적 98㎡ 이하는 전체의 91%로 남향(남서포함)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는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로 50% 이상을 녹지로 꾸며진다. 영종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스파이어 IR 등을 선정하는 등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에 각종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2014년에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완공되며, LOCZ는 최근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 중이다.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통하여 전국 각지로 3시간 28분(부산 기준)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스카이시티자이의 위치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다.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파출소, 영종하늘도서관, 파크골프장(9홀)이 있다.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남쪽에 길이 7.8㎞, 183만1000㎡ 면적의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7 미라클프라자 204호에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2016-04-21 11:29: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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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천안 봉명동에서 첫 재개발단지 공급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봉명동 봉명2구역 재개발 단지인 '봉서산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49~109㎡ 총 665가구 중 4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49㎡ 17가구 ▲59㎡ 8가구 ▲84A㎡ 171가구 ▲84B㎡ 72가구 ▲84C㎡ 99가구 ▲109㎡ 62가구 등이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천안의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1호선 봉명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봉명초, 봉서초, 계광중, 천안서여중, 천안고 등이 인접해 있다. 반경 3㎞ 내외에 이마트 천안점, 롯데마트 천안점,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 충무병원,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등도 입지해 있다. 그동안 천안은 신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주택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구도심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다. 그러나 최근 순천향대 천안 제2병원 신축이 본격화되며 구도심 일대 도시정비사업 역시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이 중 첫 재개발 단지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전체 부지 가운데 34%를 녹지화해 중앙광장,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모든 단지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성정공원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오는 5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 이후 5월 10~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2016-04-21 11:28:55 이규성 기자
게스트하우스 갖춘 아파트 대거 분양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료가 싸고 손님맞이나 각종 모임의 행사, 비즈니스공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다. 현재 경기도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2013년 6월 입주)는 입주민을 위한 게스트하우스(1박 기준 5만원)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지은 '합정 메세나폴리스'(2012년 6월 입주)에도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타입으로 게스트하우스(하루 이용 요금은 최저 7만7000원)를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2011년 12월 입주)의 경우 31층에 마련된 게스트하우스(1박 기준 10만원)는 봄꽃 축제기간이나 휴가철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될 정도다. 서울 용산구에서 선보인 '래미안 용산'(2014년 7월 분양)의 경우 20층, 40층에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한라건설은 경기 배곧신도시 C5블록의 '한라비발디캠퍼스3차'(2015년 11월 분양)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8곳을 조성했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송파 헬리오시티'(2015년 11월 분양)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17실 규모의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다. 4~5월에도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5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동천자이 2차'에 게스트하우스 2곳을 조성한다. 지하 3~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다. 또 이달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도 '킨텍스 원시티' 커뮤니티센터에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한다. 원시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 지하 3~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다.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서 '서산 동문 꿈에그린'에 커뮤니티시설 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 꿈에그린은 지하 2~ 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471가구다.

2016-04-20 11:22: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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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성수동 지식센터 분양

대보건설이 지난해 서울 문래동에 이어 성수동에서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성수동 '하우스디 세종타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2가 284-62에 들어서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지하 6~지상 18층 연면적 3만5251㎡, 총 243실이다. 오는 2018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성수동 하우스디는 양방향 주차장 출입구와 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이며, 취득세 50%, 재산세는 5년간 37.5% 감면한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브랜드를 론칭, 동해 북삼 하우스디(hausD)가 100% 계약을 기록했다. 앞으로 부산 센텀, 용인동백지구에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보건설은 민간개발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특화시킬 계획이다. 대보건설은 특화 전략으로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를 선언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5년간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 매매가 증가율은 24%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 작년 정부는 지식산업센터에 콜센터, 광고대행업 등 생산활동 지원효과가 높은 업종도 제조업과 동일하게 입주토록 허용했다. 최정훈 영업총괄본부장은 "기획 수주를 할 수 있는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공공사업에 집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호텔 등 민간개발사업으로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4-20 10:28: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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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 678가구 공급

LH는 경기도 시흥목감 B3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678가구를 공급한다. 시흥목감 B3블록은 ㈜NHF 제5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회사인 LH가 맡은 곳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형 256가구와 84㎡형 422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6200만원에 월임대료 61만원, 84㎡는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임대료 68만원으로 인근 전세시세보다 저렴하다.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 시 74㎡는 임대보증금 1억24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84㎡는 임대보증금 1억5200만원, 월임대료 3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LH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26일 특별공급접수, 27일 1순위 신청 접수한다. 입주자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목감지구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근접해 있고, 오는 2017년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예정)이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은 목감, 광명, 신도림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되며, 목감역에서 여의도역까지 8개 정거장으로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올해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수원∼광명 고속도로도 개통(2016년 4월)을 앞두고 있어 서수원에서 시작해 시흥목감지구 주변을 지나 광명까지 연결된다.

2016-04-20 10:27: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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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16일 베트남에서 한국 유학 동문 초청 행사

한신공영이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호텔에서 '제10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신공영과 베트남 한국유학동문회가 공동으로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교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최용선 회장을 비롯, 레 뚜안 안(Le Tuan Anh) 베트남 교통부 국제협력실 국장, 짠 낫 황(Tran Nhat Hoang) 베트남 문화체육부 부국장, 응오 팅 득(Ngo Thinh Duc) 베트남 전 교통부 차관, 팜 띠엔 반(Pham Tien Van) 4대 베트남 대사를 포함한 전임 주한 베트남 대사 3명, 유학생 동문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재한 베트남 유학생연합회의 설립과 운영,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한신공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훈장인 국가우호훈장(2009년)과 베트남 공산당 청년연맹이 수여하는 청년세대훈장(2010년)을 받았다. 한편 한신공영은 2004년 베트남사무소 설립 이후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사옥, 빈증성 상수도시설, 호치민 고속도로, CJ제분플랜트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밤콩 교량접속도로, 후에 하수처리플랜트, 쭝화 인터체인지 건설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IMG::20160419000141.jpg::C::480::한국 유학 베트남 행사 모습}!]

2016-04-19 16:54:31 이규성 기자
두산건설, 1분기 흑자전환...주가 상한가

두산건설이 5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두산건설은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51억원) 대비 62% 증가한 245억원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1·4분기 428억원 적자에서 14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신규 수주도 전년 동기 대비 255%나 증가했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시흥대야 도시정비사업 등 대규모 도급형 주택사업 수주 등으로 9762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추진중인 서울 및 수도권 재건축 수주가 예정돼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매출은 2014~2015년 누적수주 4조2000억원과 1·4분기 수주 증가분으로 2·4분기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차입금의 경우 1·4분기에만 약 2100억원 감축했다. 지난해 말 1조3000억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이 올해 1·4분기 말 기준 1조900억원으로 줄었다. 두산건설은 매출채권 회수, 지분 및 기타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감축해 이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은 1배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 두산건설 주가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두산건설 주가는 전일보다 29.84% 급등한 6310원을 기록 중이다.

2016-04-19 11:3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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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차별화된 특화설계 박차

건설사들이 차별화를 위해 상품 개발 특허에 한창이다. 건설사들은 유비쿼터스, 지능형 주차위치 등 첨단설계를 도입하는가 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 평가시스템 등을 적용해 친환경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별 특허 설계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높이고 특화된 장점을 마케팅적 요소로 활용, 수요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서 2013년 6월 입주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친환경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다. 이 아파트에는 'LOCAS(LOTTE Carbon Assessment System)' 시스템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20% 가량 줄이도록 했다. 이외에도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 부대시설에 사용하도록 하는 장치인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의 특허 설계가 적용되기도 했다. LOCAS(LOTTE Carbon Assessment System)는 건축물 수주단계에서부터 설계, 분양, 시공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단지'의 지난 1월 평균 관리비(공용관리비, 개별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는 ㎡당 3174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지역 내 '참솔마을 월드메르디앙'(2006년 2월)은 ㎡당 평균 관리비가 3842원.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봤을 때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26만6616만원, 참솔마을 월드메르디앙은 32만 2728원으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월 평균 5만6112원을 절약 할 수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해 4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에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내부 공기순환 및 UV살균기능을 제공, 옷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곰팡이 발생 등의 피해를 방지하는 신개념 환기시스템이다. 그 결과 963가구 모집에 4006명이 몰려 평균 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2차'(2014년 4월 분양)에는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당시 평균경쟁률 1.57대 1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위한 특허설계를 내놓고 있다. 현대건설이 4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에는 유비쿼터스시스템(UKS)이 적용된다. UKS시스템은 공동현관을 자동 인식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또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운정'에는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특허 개발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 LED 조명'은 센서를 통해 필요한 구간에만 등이 켜지며 LED 조명의 설치로 최대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 '빗물저장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림산업도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는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이 단열 설계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대림산업이 4월 부산 동구 수정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부산항'에는 이 단열 기술이 적용돼 열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내부 설계 뿐 아니라 외관설계에도 특허설계가 도입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서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포스코의 초고층 관련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 아파트는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지상 85층의 아파트 2개동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포스코건설의 핵심 보유기술인 초고층 구조기술, 고성능 재료기술, 첨단 시공기술 등이 적용됐다. 해운대구 인근 D공인중개사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경우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물량에는 3000만~5000만원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업계전문가는 "다른 건설사에 없는 설계가 아파트에 적용된다는 것은 아파트를 차별화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요소로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건설사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고 수요자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와 최첨단 시스템 등이 도입된 단지는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6-04-17 16:55: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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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분양 작년보다 주춤

올 1·4분기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소형 역세권을 찾는 수요는 여전하다. 시장 침체 원인은 가격 상승, 공급 과잉, 미분양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4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0.13%) ▲경기(0.14%) ▲인천(0.04%) 등 매매가격이 오른 반면 ▲대구(-0.04%) ▲부산(-0.03%)의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고, 월세가격은 보합세(0.00%)를 보였다. 2·4분기 오피스텔 분양 예정물량은 1만748실로 지난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2만2352실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분양 물량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 서울의 경우 '독산동쌍용플레티넘(427실)', 수도권의 경우 '광명역자이타워(342실)', '킨텍스역원시티(170실)' 등이다. 인천은 '힐스테이트청라(1140실)', '부평대명벨리온(610실)'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소형이면서 역세권에 주로 위치해 있어 독신자, 신혼부부 등에 알맞다. 따라서 임대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2·4분기 중 오피스텔 입주는 9156실로 서울(3030실), 경기(2706실) 등에 집중된다. 특히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2·4분기 2044실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8800실의 입주가 이어진다. 따라서 입주물량이 많으 만큼 신규 투자하는 것은 주의가 요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16-04-15 15:01:3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