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선 후보 적합도 이재명 27.0%, 윤석열 24.2%, 홍준표 15.6%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27.0%로 24.2%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힘)을 오차범위(±2.2%포인트) 안에서 앞섰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9명(3만6916명 접촉, 응답률 5.5%,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주 전(8월 4주차) 같은 조사보다 2.1%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2.3%포인트 하락했다. / 뉴시스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27.0%로 24.2%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힘)을 오차범위(±2.2%포인트) 안에서 앞섰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오차범위 안으로 앞섰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9명(응답률 5.5%,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주 전(8월 4주차) 같은 조사보다 2.1%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2.3%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사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광주·전라(6.5%포인트↑)와 서울(4.5%포인트↑), 대전·세종·충청(3.7%포인트↑), 인천·경기(2.8%포인트↑), 부산·울산·경남(2.7%포인트↑), 50대(8.0%포인트↑)와 60대(4.1%포인트↑), 무당층(6.2%포인트↑)과 진보층(4.4%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에서 약 6개월 만에 선두자리를 내준 윤 전 총장은 직전 조사에 비해 호남(7.2%포인트↓)과 충청권(4.7%포인트↓), 인천·경기(4.4%포인트↓), 50대(6.7%포인트↓)와 60대(5.1%포인트↓), 20대(2.3%포인트↓), 진보층(5.3%포인트↓)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홍 의원은 15.6%를 기록해 지난 조사보다 7.5%포인트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직전 조사보다 대구·경북(11.9%포인트↑)와 인천·경기(9.0%포인트↑), 대전·세종·충청(8.3%포인트↑), 부산·울산·경남(8.0%포인트↑), 20대(14.1%포인트↑)와 40대(7.9%포인트↑), 50대(7.5%포인트↑), 보수층(13.7%포인트↑)과 중도층(8.6%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 밖에 이낙연 전 대표는 13.7%(0.9%포인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민주당·0.4%포인트↓), 최재형 전 감사원장(국민의힘·1.8%포인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2.1%(1.0%포인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8%(1.1%포인트↓),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5%(동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1.1%(민주당·0.6%포인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0%(0.1%포인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국민의힘) 0.9%(0.3%포인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7%(0.1%포인트↑)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만 놓고 한 적합도 조사는 이 지사 34.9%(민주당 지지자 53.9% 지지), 이 전 대표 26.0% (34.7%), 박용진 의원 6.2%(0.8%), 추미애 전 장관 5.8%(5.0%), 정세균 전 총리 4.5%(2.7%), 김두관 의원이 1.9%(0.9%)로 나타났다. 범야권 대선 후보만 놓고 한 조사에선 홍 의원이 32.6%(국민의힘 지지자 31.3% 지지), 윤 전 총장 25.8%(48.8%), 유 전 의원 9.9%(3.4%), 안 대표 4.4%(2.5%), 최재형 전 원장 3.7%(5.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2%(0.7%), 황교안 전 대표 2.2%(2.0%), 원희룡 전 지사 2.1%(1.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