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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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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주변 상가 '고공행진'..다른 지역보다 월세도 두배

호수공원 이용이 편리한 인근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호수공원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생활체육, 지역행사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산 호수공원이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휴양·운동 시설과 편익·공공기능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호수공원 인근의 장항동 상권은 주변 지역에 비해 상가 월세가 높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높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40% 더 높다. 따라서 전국 주요 호수공원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1.25%) 하락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선 자산가들은 안정적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를 찾는 모습이다. 현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77실이다. 점포의 80%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 등이 마련된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예일건설이 동탄호수공원과 연계한 수변상가 '동탄 파케이드 스타?스텔라'를 분양중이다. 동탄호수공원 특별계획구역 내에서도 유일하게 6m 너비의 공원진입 보행자 통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변공원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리외벽(건물 전체의 80%이상)과 내부 썬큰 설계, 최대 8.4m 층고 설계, 법정 기준을 웃도는 37대의 주차장 설계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한강신도시에서는 신우R&D건설이 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 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임대 한다. 연면적 1만5901㎡, 104개 점포로 구성된다. 사업부지 북서쪽 인근에 수로가 지나며 한강중앙공원이 멀지 않다. 상가 인근에 2017년 중 약 5000가구가 신규 입주한다. 평택 소사벌택지지구에서는 에이치산업개발이 '에이치탑5빌딩'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1385㎡, 57개 점포다. 사업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다리저수지가 최근 생태근린공원으로 조성되고 BRT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이 생긴다. 상가 7층부터 10층은 별도 테라스가 있다.

2016-07-22 12:5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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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8월 'e편한세상 원주'703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원주'를 8월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원주는 703가구다. 전용 면적 별로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원주의 아파트 값은 지난 7개월 동안 1.54% 상승해 전국 평균 0.98%, 강원도 평균 1.13%를 웃돌았다. 지난해 원주의 인구 증가율도 강원도 평균 0.33배보다 5배 이상 높은 1.74%를 기록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 부동산 시장은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수도권과 평창을 잇는 교통 개발 등의 영향을 받는다. 오는 11월 원주와 경기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한다. 또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도 내년에 개통 준비 중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이어지는 성남여주선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주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 7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다. 더불어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거리에 LH가 24만 4000㎡ 규모의 태장 2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남측으로는 대규모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원주에는 대림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로 세대 내부에는 현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설치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2016-07-22 12:55: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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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읍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수익형 적합

평택의 역세권 단지내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 안중읍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단지내 상가로 주변 아파트촌과 단독주택이 밀집돼 유입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0월 입주예정인 송담지구 내 H사의 단지내상가는 프리미엄이 최대 1억원으로 형성돼 지엔하임 단지내상가 입찰에 관심이 높다. 지엔하임 에듀스퀘어 상가는 지상1, 2층 38실이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또 랜드마크 근린공원에 접해 있는 지엔하임 파크스퀘어는 1층 6실 규모다. 지엔하임 에듀스퀘어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상가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유형이다. 소비자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조기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 유동인구가 증가하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부상한다. 이 상가는 근린공원과 초중교가 인접해 있다.1층에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카페, 생활편익시설과 2층에는 학원시설, 클리닉시설이 입점하기 알맞다. 이곳은 안중역(예정)과 최단거리에 있는 곳다. 2019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평택엔 안중역이 개통된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되면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된다. 평택시의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 서부지역 중 유일하게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된다. 상가는 은행 정기예금금리가 1%대 수준인 가운데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에게 수익형부동산으로 보유할만하다. LH가 매각하는 상가주택 용지는 대부분 수백 대 1의 경쟁률, 인기 택지지구의 경우 단지내 상가의 낙찰가율이 예정가격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투자자라면 우량 상가를 선별하는 눈이 더욱 필요해 졌다. 상가를 고를 때는 안정적인 월세를 거두기 위해 입지와 배후수요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입지"라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트 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불황기 가격 하락 압력이 덜하다. 대규모 배후 아파트 단지가 많을 경우 고정적인 수요자 확보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로 입점 가능 업종이 많고 공실의 위험이 덜하다.

2016-07-22 10:53: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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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10' 건설사,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 확대

요즘 건설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부동산경기 호황 지속 여부다. 일단 대출 규제 등으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지방 시장 둔화 조짐이다. 곧 시장 경기가 한 풀 꺾일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 하반기 '빅 10' 건설사의 지방 분양시장 공략을 늦출 태세가 아니다.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빅10' 건설사(2015년 시공능력평가 기준)의 지방 분양물량은 2만5019가구(단독 및 컨소시엄 합계)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만5727가구에 비해 59%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공급 가구 대비 지방 공급 가구 비율도 늘었다. 올해 하반기 '빅 10'의 전체 공급 가구 대비 지방 공급 가구 비율은 31.5%다. 지난 상반기는 28.7%, 작년 하반기는 28.6% 였다. '빅10' 중 하반기 지방 분양에 나선 건설사는 8개사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제외한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지방 5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진주, 경북 경주, 세종특별자치시 등 디양하다. 이미 지난 8일 대림산업이 경남 김해에서 'e편한세상 장유 2차(총 512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의 서막을 열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와 달리 영국의 브렉시트, 중도금 대출 규제 등 불확실성이 더해진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정성을 이유로 대형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방 물량을 살펴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진주 초장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 377가구 규모(전용 87, 98㎡)다. 지상 1층~3층은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한다. 대우건설은 8월 경주 현곡지구에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617가구(전용 70~115㎡)의 대단지다. 지난해 분양한 경주 현곡1차 푸르지오(964가구)의 후속물량으로 현곡지구 내에만 2635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오는 9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2차'를 분양한다. 1734가구 규모(전용 72~148㎡)로 세종시가 진행한 설계공모단지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8월 대전 관저지구에서 '관저 더샵 2차' 954가구, GS건설은 9월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명륜자이' 657가구 중 4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IMG::20160722000010.jpg::C::480::}!]

2016-07-22 09:53:50 이규성 기자
LH, 종합심사낙찰제 개선...서류 심사기간 최대 9일 단축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기관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효율화 방안을 시행한다. 이달 21일 이후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에 적용된다. 입찰 참여 업체는 개찰결과 확인 후 낙찰가능성이 낮을 경우 심사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심사대상을 전체 입찰참여업체에서 낙찰권에 있는 3~5개 업체로 대폭 줄인다. 이에 심사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그동안 종합심사낙찰제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평균 80~120개)는 종합심사신청서 등 16종의 심사서류를 입찰서 제출 마감일까지 제출해 왔다. LH는 심사서류 제출기한을 개찰 후 7일 이내로 변경, 개찰결과 확인해 낙찰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업체는 자율적으로 심사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공사수행능력 등 비가격부문 종합심사는 입찰금액 점수가 높은 낙찰권 3~5개 입찰자에 한해 실시한다. 14~21일 소요되던 종합심사 기간이 3~5일(11~16일 기간단축)로 대폭 단축되고, 낙찰자 결정도 4~9일 빨라진다. 송준경 LH 계약단장은 "이번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효율화방안은 입찰업체의 불필요한 서류 제출에 따른 시간·비용을 절감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1 14:27: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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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강남권 재건축 8823가구 일반분양

서울 강남 재건축 대상 일반 분양이 계속된다.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재건축 아파트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시공사와 조합은 분양을 늦출 태세가 아니다. 박근혜정부 들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2017년 말까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규제가 완화됐다. 따라서 내년 말 종료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를 위해 주요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건축 일반분양은 2017∼2018년에 많이 나온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이후 연말까지 강남권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재건축 아파트 2634가구가 분양된다. 또 내년엔 6189가구,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8823가구가 나온다. 분양보증 지연으로 분양이 늦춰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3단지 1320가구 중 69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한다. 69가구 중에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테라스하우스 8가구도 포함한다. 삼성물산은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헐고 전용면적 49~103㎡, 1900가구 규모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이달 분양한다. 이중 26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이며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등과 인접해 있다.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고덕 그라시움은 고덕주공2단지를 헐고 4932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2023가구가 9월께 일반분양한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역세권이다. 2018년에는 강남 개포지구, 강동 고덕지구를 중심으로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개포지구에선 철거를 앞두고 있는 개포시영이 2018년 상반기 분양한다. 2294가구 중 20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개포주공 4단지도 올 하반기에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에 일반분양된다. 3256가구 중 21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강동 고덕지구에서는 고덕주공3단지가 막바지 이주중에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4066가구 중 14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고덕주공7단지도 9월까지 이주가 마무리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1859가구 중 8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IMG::20160721000038.jpg::C::480::}!]

2016-07-21 14:13: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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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 분양 중...외국인 수익형 적합

이지건설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Ac2, Ac3블록에 짓는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평택 캠프 험프리 인근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65~84㎡ 1351가구다. 평택미군기지 이전이 내년 마무리돼 아파트 입주 이후 외국인 임대주택으로 활용 가능하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자 외국인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틈새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보통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매매나 전세보다 장·단기 임대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른바 '깔세' 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로 인해 임대인 입장에서는 한 번에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에서 조사한 2015년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174만명이다. 2006년 54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120만명 가량 증가했다. 보통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내국인 임대보다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다. 외국인들은 주로 1~2년치 월세를 미리 지불하는 '럼프섬 프리페이먼트 방식'을 적용한다. 최근 주한미군 평택 이전 사업으로 외국인 임대사업 중 미군전용 렌탈하우스가 부각되고 있다. 미군전용 렌탈하우스는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방식이어서 임대료 연체 걱정이 없다. 이지더원이 바로 외국이 대상 수익형 상품이다. 이지더원 단지 바로 옆에는 아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꼽힌다. 이곳은 주거시설과 산업·상업·문화·교육시설 등이 한꺼번에 갖춰지는 총 면적 298만㎡에 달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뿐만 아니라 천안 내 삼성디스플레이2단지 건설 계획, 고덕국제신도시 내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지더원은 광폭거실(76㎡B), 선반형 실외기실, 특화로비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으로 건립한다.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가칭, 수서발 2016년 예정), 평택역이 가깝다.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600만원대로 소사벌지구 평균 분양가 대비 8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2016-07-21 11:28:35 이규성 기자
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 269가구 공급

서울 송파가 변모한다. 우선 송파의 미래가치를 결정할 요인으로 서울시에서 오는 2025년까지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한다. 다른 두가지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수서역 KTX 역세권 개발 사업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다. 그동안 송파구는 최근 10년간 6000여 가구(민간아파트, 부동산114 기준)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왔을 뿐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송파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 수혜아파트는 두산위브다. 오는 8월 송파구에서 두산건설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269가구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이다. 특히 강남권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사업지는 송파구의 마천동·오금동·풍납동을 관통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다. 성내천은 약 9㎞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된 자연형 휴식공간이다. 여기에는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 시설과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2016년 12월)도 앞두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의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2016-07-20 16:37: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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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 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하 LH)는 20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11일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으로는 LH가 첫 번째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 활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에 각 협약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LH는 사회공헌활동을 국민행복 릴레이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위원회는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 박상우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LH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아동멘토링,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 릴레이 및 '나눔과 봉사'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 다.

2016-07-20 16:34: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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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강추아파트]삼성물산,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49~103㎡ 1900가구 중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이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과 인접해 있다. 명일동은 강동구 교육1번지로 자리매김할 정도다.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등학교를 비롯해, 명일중, 한영중, 배재중, 배재고, 한영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광나루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일자산 등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전체 13개동 1층은 필로티를 적용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다. 3가지 컨셉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조경은 강동그린웨이 둘레길과 연결되는 녹지축을 형성한다. 대단지답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지하철 9호선이 한 정거장 거리의 5호선 고덕역으로 연결되면 대중교통망이 더욱 나아진다. 9호선은 지난해 3월 2단계 구간인 신논현·언주·선정릉·삼성중앙·봉은사·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된데 이어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연결하는 3단계 구간이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2017년 말 개통 예정이다. 강동구에는 이미 삼성엔지니어링과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있으며, 중소 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200여개가 들어서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 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2017년 하반기 착공 계획이다.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9조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일어날 전망이다. 23만4523㎡ 규모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문화·유통·상업존 ▲비즈니스·R&D·지식산업존 ▲그린·생태체험존 ▲호텔·컨벤션센터·위락시설 존 등으로 조성된다. /이규성 기자

2016-07-19 11:04: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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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강추아파트]GS건설, 동탄호수공원에 테라스하우스

GS건설이 동탄호수공원에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한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전용면적은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다. 전용면적별로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다.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공급된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3가지의 타입으로 4베이(Bay)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한다. 동탄호수공원 북서쪽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호수 및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동탄JC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에 있으며,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하며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키즈카페&북카페 공간을 제공한다. 피트니스를 비롯한 주민공동시설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테마공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임대관리를 맡는다. GS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형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계약 마감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여유로운 생활 추구, 전세가 상승 등으로 안정적인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뉴스테이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주거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탄호수공원 조망, 테라스하우스 등 여유로운 생활과 새로운 주거문화를 누리는 차별화된 삶을 기대한다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7-19 11:03:5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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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강추아파트]인천 영종도 'e편한세상' 577가구 공급

인천 영종도에 'e편한세상' 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577가구로 전용면적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다. 유일한 중대형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이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단계 증설공사 2017년 완공 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으로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된다. 단지 인근에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다.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 부지도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세대 가운데 53%를 4베이(Bay)로 설계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적인 단열설계가 적용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각 가정의 방마다 온도를 별도로 맞출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세대 내 등기구를 한꺼번에 끌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중반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1차 5%, 2차 5%),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규성 기자

2016-07-19 11:02: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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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강추아파트]호반건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1795가구

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C1·C2블록에서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1795가구이며 주택형별로 C1블록 ▲84㎡ 868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며, C2블록은 ▲84㎡ 883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미만)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10% 잔액),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주거복합단지다. 배곧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하고, 단지 내 판매시설을 갖추고 있다. C1블록과 C2블록 사이는 여성특화 거리(예술로)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배곧생명공원은 23만2456㎡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6㎞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방3~4개)위주로 설계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전용 84㎡ 타입에는 서재형 거실장이 제공된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단, 근생시설 및 일부 장애인주차는 지상)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북 카페, 키즈 클럽, 맘스 클럽, 게스트하우스, 재능 나눔 교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등을 통할 수 있다. 월곶역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도 계획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 조성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난 5월 30일 서울대학교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체결 계획(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7년 만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결실을 맺게 됐다. 배곧신도시에서는 1~3차에 걸쳐 4267가구가 이미 공급됐으며, 이번 분양까지 6062가구의 호반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규성 기자

2016-07-19 11:02:16 이규성 기자
LH, 하반기 4만8000가구 입주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반기 분양아파트 8000가구,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4만가구를 포함한 신규 주택 4만8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민영아파트 못지않은 품질에 분양가는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는 하남감일 등 8개 지구 8211가구, 5·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는 행복도시 등 20개 지구에서 1만5652가구가 공급된다. 낮은 임대료와 쾌적한 시설로 비싼 전월세의 대안으로 자리잡은 국민임대아파트는 시흥목감 등 전국 11개 지구 1만1184가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는 성남여수 등 6개 지구 1120가구가 입주자를 찾는다.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행복주택'은 서울오류 등 전국 13개 지구에서 6506가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신청가능한 청년전세임대주택 5000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신규주택 이외에도 기존 거주자가 이사해 짧은 시간내에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도 전국 302개 단지 2만3906호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하남감일에서 지구 최초로 B7블록 공공분양아파트 1008가구가 10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7월 인천용 2블록(662가구), 8월 부산만덕5지구 1블록(1677가구), 10월 수원호매실 B2(835가구), 시흥은계 B2(835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공공임대는 7월에 공급되는 하남미사 A24·A25블록(1550가구), 9월 시흥목감 A2블록(590가구), 10월에는 의정부민락, 양주옥정, 화성동탄2, 창원자은3 등 전국 9개 지구에서 7849가구로 공급물량이 풍성하다. 행복주택은 상반기에 서울가좌 등 3519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9월 의정부호원 등 6개지구 2600가구, 12월 서울오류 등 7개지구 3906가구 등 하반기에 13개지구에서 6506가구를 공급한다. 영구임대는 오는 8월 시흥목감 240호 등 1120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해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노약자·장애인·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난을 해소해줄 전망이다. 국민임대는 오는 12월 위례신도시 2334가구 등 1만1184가구가 공급된다. 9월에는 경북 울릉군 도동읍·서면·북면 3곳에서 임대주택 110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울릉도 저동 국민임대 81호를 공급한 이후 8년 만으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울릉도 주택보급률을 고려, 2015년 8월 주택건설에 착공해 2017년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LH 공공아파트는 무주택자만이 청약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60㎡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국민임대아파트는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16-07-19 11:00:2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