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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LH, 올해 공동주택용지 108필지 406만㎡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공동주택용지 108필지 406만㎡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물량이며, 3년전 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LH는 18일 경기도 분당 오리사옥에서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공동주택용지의 연간 공급물량, 공급시기, 단지별 특장점을 설명하고,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박사의 '부동산경기 전망'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택지 공급난을 우려,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드러냈다. 올해 공동주택용지는 108필지 406만㎡ 수준(계약기준)이다. 이 중 34필지 99만㎡는 일반매각, 20필지 87만㎡는 뉴스테이, 공공임대리츠 등 건설사가 직접 LH사업에 참여하거나 시공사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각 한다. 이 외 54필지 220만㎡는 대행개발·설계공모·민간참여공동사업 등에 쓰인다. 이 용지는 지난해 공급공고를 통해 매각 대상이 확정된 물량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74필지 272만㎡로 전체물량의 67%, 지방이 34필지 134만㎡다. LH는 2014년, 2015년에 각각 782만6000㎡, 694만9000㎡, 지난해는 8·25대책 이후 공급물량을 대폭 축소해 408만4000㎡를 매각했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물량으로 인천 루원시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석문국가산단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수도권의 경우 양주 덕정 5필지, 서울 양원 1필지, 위례지구 2필지, 이천마장 3필지, 오산 세교2 1필지, 성남 고등 3필지, 의정부 고산 1필지, 화성 동탄 2 5필지, 평택 고덕 1필지, 루원시티 3필지, 인천 영종 1필지, 인천 청라 2필지, 파주 운정3 4필지 등이다. 중부권의 경우 원주 태장 2필지, 계룡 대실 1필지, 석문국가산단 1필지, 보령 명천 1필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1필지 등이며 남부권의 경우 고흥 남계 1필지, 목포 용해 1필지 등이다 이달에는 고양 덕은지구(1필지), 이천 마장(3필지)를 시작으로 2월 8필지, 3월 14필지, 4월 9필지, 5월 3필지, 6월 4필지, 7월 7필지, 9월 4필지, 11월 4필지, 12월 2필지를 공급한다. LH 담당자는 "건설사들이 연초 사업계 준비 및 택지 고갈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며 "사업물량을 확보하려는 건설업계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1-19 08:43: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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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8만여가구 분양..작년 대비 30% 감소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작년보다 30%가 줄어든다. 게다가 전매제한, 청약자격 및 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내집마련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다. 17일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분양 계획 물량은 8만2405가구다. 이는 지난해(12만2546가구) 대비 32.8% 줄어든 수치로 2014년(6만2872가구) 보다는 많다. 그나마 올해 수도권에서 지난해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 과천시, 양주시, 안양시, 성남시, 이천시, 파주시, 군포시 등 8곳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로 지난해보다 9734가구가 증가한 1만2219가구가 분양한다. 올해 관심지역으로는 평택 고덕신도시, 과천, 한강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의 잔여물량이다. 3월 GS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 A9블록에 415가구, 제일건설이 A17블록에 1022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상반기 중으로 동양건설산업이 A8블록에 고덕파라곤 752가구, 10월에는 A16블록에 신안이 361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과천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주공1단지를 재건축 해 1571가구 중 509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이어 GS건설은 7월 과천주공6단지를 헐고 2145가구 중 886가구를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주공7-1단지 1317가구 중 599가구를 8월 분양한다. 김포시에서는 한강신도시, 김포구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분양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은 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호반베르디움6차 696가구를 3월 분양하며 GS건설은 걸포동 도시개발사업으로 2964가구를 5월 분양한다. 이외에 현대건설이 고촌읍 향산리에 3506가구를 12월 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건설이 C3블록에 468가구, 동양건설산업이 C9블록에 424가구를 5월 분양한다. 7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 498가구를 분양하며 동원개발이 C6블록에 428가구를 연내 분양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청약, 대출 등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서울 접근, 지역수요 등을 감안해 선별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IMG::20170117000088.jpg::C::480::}!]

2017-01-17 11:13: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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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강남 마수걸이 분양 '방배아트자이' 분양

GS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의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지난 해 서울 강남 등 대출 규제로 인해 최근 강남에서는 중도금 대출 없이 분양하고 있다. 하지만 방배아트자이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하며, 잔금 대출 규제도 받지 않는다. 분양가는 3.3㎡ 당 3798만원이다. 방배아트자이는 전용면적 59~128㎡ 353가구 중 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 59㎡ 25가구 △84㎡ 63가구 △ 128㎡ 8가구 등이다.. 방배아트자이는 단지 내 다양한 테마파크로 수경시설과 싱그러운 수목 정원인 '워터엘리시안가든', 아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휴게쉼터가 공존하는 '자이펀그라운드'를 조성한다. 또 자이(Xi)만의 커뮤니티 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단지에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도 들어선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면산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또 서리풀 터널이 개통하면 서초동 대법원과 법조타운, 강남역까지도 가까워진다. '서리풀터널' 착공 이후 방배동 주택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더뎠던 방배동 아파트 단지들도 최근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방배아트자이는 2012년 분양한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이후 방배동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청약 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017-01-05 09:36: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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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첫달 1만7095가구분양...지난달 대비 70% 감소

정유년 새해부터 대출 규제 강화로 관망세가 예상된다.첫 달 분양도 크게 줄었다. 예정 물량은 1만7095가구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72.6%(1만4450가구) 감소한 5455가구, 지방은 67.1%(2만3749가구) 감소한 1만1640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5만5294가구 대비 69.1%(3만8199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올 1월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된 아파트에 잔금대출규제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따라서 1년 동안 이자를 내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 한다. 상환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잔금대출이 어려워진다. 첫달 분양 아파트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염창' 499가구(일반분양 274가구),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자이' 353가구(일반분양 96가구), 중구 신당동 '신당제11구역KCC스위첸' 176가구(일반분양 105가구) 등 191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2아이파크(A-99, A-100 B/L)' 980가구 등 2523가구, 인천은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행복한마을서해그랑블(3 B/L)' 334가구 등 101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와촌동 '천안와촌우방아이유쉘' 1107가구, 당진시 송산면 '당진송산지구골드클래스(C3-1,2 B/L)' 605가구 등 2383가구가 분양된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화전동 '부산화전우방아이유쉘' 1520가구, 사하구 장림동 '장림휴먼빌' 344가구 등 2117가구가 분양된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장유동 '율하자이힐스테이트(B-1 B/L)' 1245가구, 창원시 제덕동 '창원마린서희스타힐스' 613가구(일반분양 130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경남 1858가구 ▲강원 1537가구 ▲충북 1,495가구 ▲대구 1020가구 ▲인천 1014가구 ▲전남 450가구 ▲경북 421가구 ▲전북 227가구 ▲제주 132가구 등이다. 관심 물량으로 대림산업의 서울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염창'은 염창1주택(염창동 277-42번지 일대)을 재건축해 전용 51~84㎡,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방배동 992-1번지)을 재건축해 '방배아트자이' 전용 59~126㎡, 353가구 중 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아이파크' =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동탄2신도시아이파크'를 분양한다. A-99블록은 전용 84~96㎡, 총 470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은 전용 84~96㎡, 510가구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김해시 율하2지구 B-1블록에 '율하자이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전용 74~84㎡, 1245가구다. [!{IMG::20170103000050.jpg::C::480::}!]

2017-01-03 10:22:47 이규성 기자
LH, 내년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 전세임대주택 2만1000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에 사회취약계층과 대학생, 신혼부부용 전세임대주택 2만1000가구를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청년전세임대 6000가구를 제외한 1만5470가구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1만97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3500가구, 소년소녀 가정 등을 위한 1000가구 등이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전세임대 6000가구는 이미 입주자모집 공고(11.11일, 12.8일 기공고)되어 공급이 진행중이다. 입주신청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년소녀가정 등은 신청기간에 관계없이 연중 수시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청자격은 사회취약계층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다. 2순위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와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격은 혼인 5년 이내에 해당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다. 전세지원한도액은 수도권 8500만원, 광역시(인천 제외, 세종시 포함) 6500만원, 기타지역 5500만원이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를 월 임대료로 부담한다. 전세금이 전세지원한도액을 초과하거나 반전세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전세금이 지원한도액의 250% 범위 내인 주택로 제한한다. 전세임대주택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다. 재계약시점에 시행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LH는 내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입주 모집신청을 받고, 신청 접수 약 2개월 후 당첨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16-12-29 09:58: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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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2조원대 수주

대림산업이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수주했다. 29일 대림산업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 2조3036억원 규모의 사업을 단독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란 이스파한 오일 정유회사(EORC)가 발주한 것으로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글로벌 건설업체 가운데 이란에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크다.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공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400Km에 위치한 이스파한 지역에서 가동중인 정유공장에 추가 설비를 설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한다. 본 계약은 내년 1월중 체결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이다. 대림산업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이란에서 해외건설 사업을 처음 시작한 국내 건설사로 유명하다. 대림산업은 1975년 5월 이란 이스파한의 군용시설 토목공사를 시작, 지난 40여 년간 26건, 총 45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이는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이란 내 실적이다. 이번 수주로 이란의 국영기업, 민간 사업주 및 현지업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대림산업은 이란 진출 이래 정유, 천연가스는 물론 다양한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란은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와 4위에 달하는 자원 부국으로 향후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 개보수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12-29 09:04: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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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0일 'e편한세상 염창'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염참동 277-2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염창'을 공급한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전용 55㎡타입은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이 구분된 복층형 구조다. 주방-식당-거실이 연결되는 구조로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이 분리된 욕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A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자녀방이 안방과 유사한 크기로 제공되며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에너지절감형 설계를 적용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염창'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또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 가능하며, 동일 평형 평균 사용량 및 전년 동월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안으로 거실과 방을 구분,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 차음재 30mm 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주차장,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해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입주민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한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의 역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인근에 총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강과 용왕산 근린공원도 가깝다.

2016-12-28 10:18: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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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대산업개발'동탄2 아이파크' 980가구 분양

오는 30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A99블록은 전용면적 84~96㎡ 47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전용면적 84~96㎡ 510가구로 전용면적별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디 '동탄2 아이파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다.동탄2 아이파크'는 '11.24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강화된 잔금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다. 내년 1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아파트부터는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여신심사선진화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소득증빙자료 제출, 비거치식 원리금분할상환방식 적용, 변동금리 선택 시 차주 상환능력에 대한 스트레스 DTI 평가를 거치게 되는 등 대출이 까다로워진다. 특히 대출이 이뤄지더도 원리금분할상환방식이 적용돼 수요자들이 매달 부담하는 금액이 커진다. 해당 대책을 적용 받지 않는 '동탄2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15분내에 닿는다.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지IC(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IC도 인접해 있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된다. 단지 내에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된다. 단위세대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위주로 설계된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2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한다.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한다.'동탄2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내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016-12-27 10:04:39 이규성 기자
루원시티 사업 10년만에 본격 착공

10년이나 지연된 인천 루원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박상우 LH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시민화합 마당, 전통놀이 마당,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루원시티는 지난 2006년 6월 구역지정 및 2008년 6월 보상에 들어간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사업 정상화에 합의, 지난해 3월 개발계획 변경, 9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루원시티는 인천과 서울의 진출입 관문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위치해 있다. 2014년 8월 청라 진입도로 개통, 지난 7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돼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루원시티 내에 역사 신설을 포함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검토 단계에 있다. LH는 인천의 대표 구도심인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를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LH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를 공급하며 복합쇼핑몰 등 광역상업시설,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타운 등을 조성한다.

2016-12-20 11:10:46 이규성 기자
'계약금 수익 보장제' 실시하는 '아산 어반팰리스 분양

미분양시대에나 볼 수 있는 '수익 보장제'아파트가 등장했다. 계약금에 대한 수익에 한정되기는 하나 분양 조건에 청약 여부에 관심을 끈다. 바로 충남 아산시에서 나온 지역주택조합 단지 '아산 어반팰리스'다.'아산 어반팰리스'는 '온양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3-1부지(아산시 온천동 32-1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와 레지던스로 구성되는 이 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 791 가구와 분양 후 호텔로 운영되는 레지던스 192실로 983가구다. 호텔은 '메리어트 by 코티야드호텔'과 MOU를 통해 고급 레지던스호텔로 마련된다. '아산 어반팰리스'는 조합원을 모집, 분양가보다 시세가 하락하면 계약금(분양가의 15%) 전액 반환한다. 동시에 계약금에 대한 이자를 연10%금리로 책정해 지급하는 등 조합원의 투자금을 보장하고 있다. 분양가격에 따른 시세기준은 사업승인(건축허가) 후 2개월 시점의 거래신고가격이다. 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계약금을 반환하고 계약금에 대한 년 10%의 이자를 지급(사업승인 후 3개월 이내)해 가입자는 계약금 및 계약금에 대한 수익까지 보장받는다. 또한 기존 지역주택조합 모집 방식과 다른 조합원 모집도 눈에 띈다. 내년 1월 20일까지 조합원 모집 청약을 가계약 형태로 받으며 청약금은 200만원이다. 조합설립과 조합아파트사업추진이 가능한 목표 인원 모집이 완료되면 조합원 가입 계약서를 체결하고 분납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같이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후 분담금을 납부,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경우에도 조합원의 피해를 막고 있다. 또 일정기간 동안 목표 청약 인원이 미달됐을시 청약금을 반환하고 청약금에 대한 10%(20만원)를 이자로 지급, 시중 은행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5~9층) 기준 3.3㎡ 당 709만 원(확장비 별도) 확정분양가격으로 추가 부담금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아산 어반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조합에 가입하려는 수요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9 11:21: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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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익형 부동산 투자 "미국 금리 인상과 대선이 변수"

내년부터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변수가 많아졌다. 정부의 11.3대책에 따른 반사효과로 투자 열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 기상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두 상품간 온도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흐림'이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 대내외적인 변수가 많아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수익형 상품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경우 시중 유동자금이 지속적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 전매제한과 청약통장에 구애를 받지 않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즉 오피스텔, 상가 등은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변수가 많다. 미국 금리인상과 대선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년 4만실 이상 오피스텔 입주가 진행되는 것도 변수다. 오피스텔 공실률이 높아질 경우 임대수익 확보가 어려워 투자수익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 31일부터 상호금융 비주택담보대출의 LTV 총 한도가 기존 80%에서 70%으로 최대 10%p 강화돼 대출이 어려워진 점도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국 1.05%의 변동률을 나타낸 가운데 수도권에선 오르고 지방에선 내렸다. 수도권은 경기(1.27%), 서울(1.07%), 인천(0.62%)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고양시(3.37%)의 가격 상승이 컸다. 장항지구 개발 기대감이 투자수요를 자극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3.07%)의 매매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올해 대부분 지방시장은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하락했으나 부산(0.99%)은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작년 오피스텔 시장은 6만5997실 분양에 이어 올해 6만4357실(예정물량 포함) 공급에도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상가의 경우 내년에도 투자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공급 과잉이 문제라면 상가는 신규 상업용지 부족이 가장 큰 문제다, 김민영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지난 11월 3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에 따른 반사효과로 유동자금이 상가분양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상업용지 공급난에 이은 상가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2217만원/3.3㎡으로 2015년 대비 12% 가량 하락했다. 서울 및 주요 택지지구 공급 비중도 낮아 평균 분양가 수준은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252만원/3.3㎡으로 2015년 대비 17% 가량 낮은 반면 지방은 2015년(2136만원/3.3㎡)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2301만원/3.3㎡으로 3291만원/3.3㎡이었던 2015년 대비 30% 가량 낮았다. 앞으로 상가 패턴은 스트리트형, 테라스형 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 향후 업종 선택이 상가 투자의 성패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6-12-14 12:10: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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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재건축.재개발 물량 5000여가구 분양

내년 중도금 규제를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 속 '옥석 가리기'에 수요자의 고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 물량 중 수요가 많은 곳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들이다.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기존 도심에 형성돼 있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생활여건이 양호한 곳이 많다. 대개 재건축 사업지역은 80년대 초반 만들어진 곳이다. 재개발지역도 이미 기반시설은 갖춰져 있다. 때문에 생활 편의성이 높고 주변에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다. 닥터 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안에 분양을 하는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는 5개 단지 3251가구다. 금호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4㎡ 421가구 중 1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이미 '오션뷰'와 이기대도시자연공원까지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 주택재건축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97㎡ 959가구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변으로 현충공원,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있어 환경이 쾌적한 숲세권 아파트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있는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138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GS건설은 12월 중 서울 서초구 방배3 주택재건축을 통해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26㎡, 353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방배동은 자연환경과 교통망, 우수한 학군(서울고, 상문고) 등을 갖추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이미 뛰어난 생활여건이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다"며 "검증된 지역이기 때문에 물량이 많은 시기에 아파트를 고르기가 쉽다"고 말했다. [!{IMG::20161213000035.jpg::C::480::}!]

2016-12-13 10:44: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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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274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염창'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강과 용왕산 근린공원도 가깝다. e편한세상 염창에는 특화된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염창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인다. 1?2인 가구를 위한 틈새 평면도 선보인다. △51㎡, △55㎡ 소형 평형은 복층 구조로 설계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2016-12-12 10:54:30 이규성 기자
LH, 국민임대 1만27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44개 단지 2219가구, 지방권 127개 단지 8052가구 등 171개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1만271가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종전의 부동산 외에 자동차 및 금융자산 포함해 자산 2억1900만원 이하인 자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오는 30일 개정'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관련 지침'시행 전 마지막이다. LH는 예비입주자를 단지별로 수시 모집해 오던 것에서 작년부터 매 분기 마지막달(3·6·9·12월) 5일(수도권)과, 15일(비수도권)에 예비입주자 통합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인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국가·지자체·LH·지방공사가 건설, 공급하는 60㎡ 이하의 임대주택이다.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선순위 예비입주자가 소진 되었을 때 입주할 수 있다. 시중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수도권 국민임대는 임대보증금 2000만∼4000만원에 평균임대료 20만원, 지방권은 평균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임대료 16만원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인천소래1,3단지, 인천논현3, 광명소하6, 부천범박1, 고양삼송18, 대전도안1, 대전낭월석천들, 전주효자6, 광주용봉, 광주수완8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청자격은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세대구성원의 소득합계액이 3인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가족 377만원 이하여야 하고, 토지·건축물 합산가액은 12600만원, 자동차는 2465만원 이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수도권은 12월 5일에 기 공고, 지방권 15일 예정)을 참조하면 된다. 입주신청은 접수일에 LH청약센터(https://apply.lh.or)에서, 현장접수를 받는 단지는 미리 기본 구비서류와 배점관련 서류를 준비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전국 LH 지역본부 및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12-12 10:39:3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