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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8만여가구 분양..작년 대비 30% 감소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작년보다 30%가 줄어든다. 게다가 전매제한, 청약자격 및 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내집마련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다. 17일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분양 계획 물량은 8만2405가구다. 이는 지난해(12만2546가구) 대비 32.8% 줄어든 수치로 2014년(6만2872가구) 보다는 많다.

그나마 올해 수도권에서 지난해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 과천시, 양주시, 안양시, 성남시, 이천시, 파주시, 군포시 등 8곳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로 지난해보다 9734가구가 증가한 1만2219가구가 분양한다. 올해 관심지역으로는 평택 고덕신도시, 과천, 한강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의 잔여물량이다.

3월 GS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 A9블록에 415가구, 제일건설이 A17블록에 1022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상반기 중으로 동양건설산업이 A8블록에 고덕파라곤 752가구, 10월에는 A16블록에 신안이 361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과천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주공1단지를 재건축 해 1571가구 중 509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이어 GS건설은 7월 과천주공6단지를 헐고 2145가구 중 886가구를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주공7-1단지 1317가구 중 599가구를 8월 분양한다.

김포시에서는 한강신도시, 김포구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분양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은 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호반베르디움6차 696가구를 3월 분양하며 GS건설은 걸포동 도시개발사업으로 2964가구를 5월 분양한다. 이외에 현대건설이 고촌읍 향산리에 3506가구를 12월 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건설이 C3블록에 468가구, 동양건설산업이 C9블록에 424가구를 5월 분양한다. 7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 498가구를 분양하며 동원개발이 C6블록에 428가구를 연내 분양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청약, 대출 등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서울 접근, 지역수요 등을 감안해 선별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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