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루원시티 사업 10년만에 본격 착공

10년이나 지연된 인천 루원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박상우 LH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시민화합 마당, 전통놀이 마당,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루원시티는 지난 2006년 6월 구역지정 및 2008년 6월 보상에 들어간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사업 정상화에 합의, 지난해 3월 개발계획 변경, 9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루원시티는 인천과 서울의 진출입 관문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위치해 있다. 2014년 8월 청라 진입도로 개통, 지난 7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돼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루원시티 내에 역사 신설을 포함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검토 단계에 있다.

LH는 인천의 대표 구도심인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를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LH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를 공급하며 복합쇼핑몰 등 광역상업시설,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타운 등을 조성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