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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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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달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이달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1566가구로 4bay 판상형 구조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예정)와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761 가구), 2차(1160 가구)와 함께 3487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신도시로 수도권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도시다. 약 1117만㎡ 부지에 6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약 23만 1000㎡의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양주신도시는 굵직한 광역 교통망 확충이 계획돼 서울을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먼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한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개통 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모든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에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로 세대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한다.

2017-03-15 11:17: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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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흥 강자' 우미건설, 사업 다각화 '선도'

우미건설이 주택사업 강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이에 올해 '전주효천지구 우미린 1차'를 분양한데 이어 8개 단지, 5200여가구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를 공급한다. 첫 사업인 전주효천지구 우미린1차전용면적 84㎡, 1120가구는 오는 5월 2차 1128가구와 더불어 2248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이룬다. 4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892가구는 도심 내 공공택지에 조성한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585가구와 주상복합단지 '세종 린스트라우스'465가구, 민간공모참여사업인 '양양 물치 우미린'190가구, 뉴스테이인 '파주 운정 우미 린스테이'846가구를 분양한다. 4월에는 광교도시지원 17-1,2블록에서 우미건설의 첫 지식산업센터인 '광교 뉴브',. 하반기에는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하남 미사 뉴브'를 공급한다. 그간 우미건설은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우미건설은 뉴스테이,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등 다각화전략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공공부문 주택사업에서 60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릴 정도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 올해 기반을 더욱 다지는 양상이다. 혁신에 성공할 수 있는 경에는 주택사업 노하우와 재무안정성이 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사업다각화로 지난해 △전주효천 공공임대리츠사업 A3블록, 818가구, △완주삼봉 대행개발사업B1블록, 818가구, △부산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1블록, 1677가구 △창원일반산단 공공임대리츠사업 Z블록, 522가구 등을 수주, 모든 공공주택 사업유형에 안착했다. 민간부문에서도 2015년 3000억원 규모의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사업', 작년 아파트 440가구와 오피스텔 47실의 '인천 부평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우미건설은 지속성장을 위해 올해 상업시설 임대 운영, 지식산업센터 분양 등 비주택 부문으로도 영역을 확대한 셈이다. 이뿐만 아니다. 우미건설은 '린스테이 (Lynn Stay)'라는 뉴스테이 브랜드를 개발, 중견건설사로는 처음 뉴스테이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공급한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특화설계와 주거서비스, 합리적인 임대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미건설이 최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우미건설은 주관사로 동양,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아파트 2512가구(임대 170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184실 규모의 대단지로 공사비는 4180억원이다. 이 사업은 뉴스테이와 연계한 정비사업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조합원 외 제3자에게 매각하는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매입해 뉴스테이로 공급토록 한 사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산업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사업 다각화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315000013.jpg::C::480::2007년 우미건설 사업계획}!]

2017-03-15 10:10: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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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892가구 다음달 분양

충북 충주 호암지구에서 올 봄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74만㎡의 부지에 5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오는 4월 우미건설은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892가구를 분양한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전용면적 ▲84㎡(529가구) ▲96㎡(268가구) ▲119㎡(49가구)다. 단지는 판상형 4-Bay 설계로 ㄷ자형 주방 및 아일랜드주방을 적용한다.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고 1층 세대는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된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하고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Lynn)을 연계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꾀한다. 이밖에도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방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세대가 마련된다. 호암지구는 도심 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만큼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호암지, 대제지 등 가깝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2017년 준공예정),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충북지역 최고의 명문고인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43-852-0900

2017-03-14 10:36: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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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부동산시장, "사드 배치로 어수선하다고 ?"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이채로운 곳이 평택이다. 사드 배치로 어수선할 법도 한 평택은 각종 재료가 겹쳐 재평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우선 올해 삼성 반도체 공장이 본격 가동한다. 게다가 주한미군 기지 이전을 완료해 군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평택 미분양 주택은 작년 8월 4596가구에서 지난 1월 2532가구로 절반이나 줄어들 정도다. 인구도 47만여명으로 2010년 41만명보다 14% 증가해 같은 기간 수도권 인구 증가 폭인 7.9%을 웃돈다. 이같은 분위기로 이달 고덕신도시의 '동양 고덕파라곤'이 1순위, 대우건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청약 완료 등으로 미분양에 시달리던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 8일 고덕 파라곤 1순위 청약에서 597가구(특별공급제외)에 2만9485건이 접수돼 평균 49.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10일 2순위 청약을 받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617가구(특별공급 제외)에는 792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개 타입을 제외하고는 모두 청약을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90~173㎡ 중대형 타입 145가구가 청약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따라서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인 3700가구에 대한 청약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관련 재료를 살펴보면 평택은 SRT 지제역 개통에 이어 올 상반기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반도체 공장이 3곳의 일부 라인이 가동한다. 이곳은 15조원이 투입된 공장이다. 게다가 올해 미군기지도 이전한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종사자, 외국인 임대 수요자 등의 투자가 늘어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부상했다"며 "당분간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0:20: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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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관광객 급감 속 오피스텔 '활기'

건설사들이 제주도 내오피스텔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제주도는 사드 배치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해 부동산시장이 난기류에 빠진 상태다. 이런 판국에 건설사의 상품 차별화 투자자들도 고민에 빠졌다. 제주도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고 가격 상승률도 높은 편이다.그만큼 자연 환경이 뛰어나 비즈니스 공간이나 세컨하우스로 각광 받고 있어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오피스텔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8.87%를 기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서울(5.01%), 경기도(5.35%)를 상회한다. 3.3㎡당 가격이 2015년 432만원에서 지난해 462만원으로 6.9% 오를 정도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2.4%의 세배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다. 작년 8월 분양한 제주 연동의 오피스텔 '앳홈' 전용면적 84㎡는 최고 4억7000만원로 가격도 높은 편이다. 작년 9월 노형동에 나온 '노형휴캐슬'도 전용면적 84㎡는 4억3000만원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최상층에 복층형 다락방을 갖추거나 비즈니스 공간, 주거 환경을 강화하는 등 특화설계를 내세워 차별화전략에 나섰다. . (주)아세아 건영은 제주 연동에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전용면적 51~285㎡ 38실을 공급 중이다. 복층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컨시어지 서비스와 발레파킹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노형동에 'e편한세상 시티 노형', 전용면적 32~127㎡ 418실을 분양중이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조천읍에 '조천 코아루 더 테라스' 전용면적 84㎡ 72실을 분양한다. 모든 호실에 테라스가 설계된다. 효성종합건설은 연동에 '레지던스 이타스III' 전용면적 25~44㎡ 264실, (주)도경은 서귀포에 수익형 오피스텔인 'DK빌' 전용면적 24~50㎡ 121실을 분양 중이다.

2017-03-13 09:38: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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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3월 셋째 주, 전국 4곳 2206가구 공급

3월 셋째 주, 전국 4개 사업장에서 2206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자연&자이' 등 1021가구, 지방에서는 부산 진구 '부산연지꿈에그린' 등 1185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면A9블록에 '고덕신도시자연&자이'를 선보인다. 고덕국제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755가구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1번지 일대 연지1-2구역을 재개발해 '부산연지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임대 39㎡, 전용면적 59㎡~84㎡, 1113가구로 7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주변에는 연지근린공원 예정부지, 부산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등 있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으로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면 A92블록(동탄2신도시)에서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74㎡~84㎡ 774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오는 6월 동탄호수공원이 조성된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을 이용하여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하다. 시티건설은 광주 남구 행암동 B2블록(광주효천1지구)에서 '광주효천시티프라디움'를 분양한다. 전용 84㎡ 1164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교육시설은 송원대학교, 송원중학교 등이 있으며, 효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 강원 강릉시 입암동 '입암동강변코아루오투리움' 등 총 6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IMG::20170310000028.jpg::C::480::}!]

2017-03-10 12:13:13 이규성 기자
탄핵 심판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 어디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됐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미국 금리인상,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등 부정적인 요인은 남아 있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헌재 결정 이후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정국이 수습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부동산 관련 공약이 나와 시장 불확실성이 걷히고 투자자나 내집 마련 실수요자의 결정도 정리될 전망이다. 최근 봄철 들어 전세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미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전셋값 상승폭은 예년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www.r114.com)가 서울 아파트 호당 평균 전셋값을 분석한 결과 2015년 3월에 전세 계약을 한 세입자가 재계약을 위해서는 평균 7110만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 기준 85㎡초과 아파트의 경우 재계약 시 9230만원, 60㎡초과∼ 85㎡ 이하는 7142만원, 60㎡이하는 5129만원으로 면적이 클수록 전세 재계약금액이 컸다. 반면 전셋값 인상률(호당 전세가격 기준)은 60㎡이하가 23% 상승해 소형 아파트 임차인일수록 체감하는 전셋값 부담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11.3대책 이후 하락한 가격에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둔촌주공이나 개포주공1단지 등 최근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 매수세가 뜸해졌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소형 아파트 위주로 실수요가 이어지며 0.02%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예년과는 달리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아 전셋집 구득에는 아직까지 어렵지 않은 모습이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2017-03-10 12:00: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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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순항'

이라크 국민들이 '비스마야 신도시'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비스마야신도시는 한화건설이 이라크에 건설중인 신도시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택 품질이 높고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로 '한국형 신도시'의 면모가 갖춰지고 가고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10만여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 건설사업이다.누적 수주액이 미화 101억달러(한화 약 11조5000억원)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32%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말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대금 약 6800억원(미화 5조6000만달러)을 수령한 바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한화건설이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그대로 접목시킨 계획도시다. 단순한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정수장, 하수장, 도로, 공원, 지하에 매설되는 전기선과 통신선, 상하수도관 뿐만 아니라 300여 개의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청소년 문화센터, 육아시설 등의 공공시설이 함께 짓고 있다. 이러한 시설은 설계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부지가 확보돼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일부 학교와 보건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비스마야 신도시 A-2 블록에 입주한 하산 압드 가잘(41, 공무원)씨는 "주택 품질이 높고 녹지공간과 넓은 도로 등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한국형 신도시'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화건설은 작년 3월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와 분당신도시 2배 규모(38㎢)의 '다흐야 알푸르산(Dahiyat Alfursan) 신도시' 건설공사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7-03-10 10:17:32 이규성 기자
LH, 9일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일 루원 도시개발사업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루원 주상복합용지는 지구 첫 공급토지다. 건폐율 60%, 용적률 420%로 3156가구를 분양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주상 1,2 블록은 2693억원, 주상 3블록은 859억원이다. 주상 1,2 블록은 연접한 토지로 합필 가능하고, 지구단위계획상 보행자통로 및 연도형상가가 계획돼 있다. 연계개발에 따른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일괄 매각한다. 루원 주상 1,2,3블록은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허용되고 블록별 용적률 및 세대수 범위 내에서 주택사업자가 자유롭게 주택평형을 배분할 수 있다. 루원시티 인근지역 아파트 시세는 인천청라 1300만원/3.3㎡, 인천가정지구가 1100만원/3.3㎡ 수준이다. 비주거부문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경쟁입찰방식이다. 1순위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고, 관련법에 따른 시공능력을 보유한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고, 2순위는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다. 주거부분 신청예약금을 공급예정가의 2~2.6%로 낮췄다. 대금은 3년 분할 납부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하면 된다. 한편 루원시티는 93만4000㎡ 규모로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인천가정지구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별도로 작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과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다.

2017-03-09 11:09: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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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설되는 도로망, 부동산시장 구원투수되나

올해 제2순환도로 일부구간, 우이∼신설 전철 등 주요 도로 및 철도가 대거 개통된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에서 도로·교통요건은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이다. 올해 개통 및 신설되는 주요 철도, 역사, 도로망으로 서울에서는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연말 개통한다. 강북구 우이동에서 성북구를 가로질러 동대문구 신설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강북구 지역이 최대 수혜지역이다. 노선 인근 신규분양은 없다. 다만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래미안트리베라2차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수혜단지다. 기존 노선 내에서 역사가 새로 생기는 곳들으로 신분당선 미금역이 연말 신설된다. 분당 금곡동 청솔마을 7단지(성원), 8단지(대원) 아파트들이 수혜단지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연말 신설된다. 마곡동 마곡엠밸리7단지, 4단지 등은 공항철도 인근 아파트가 수혜단지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철도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전 서원주~강릉구간이 연말 개통돼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가 운행된다. 원주기업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2개단지 1342가구를 2분기 분양한다. 이외에 강릉지역에서는 강릉 입암동에 강변코아루 오투리움 427가구가 이달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1호선 연장 노선이 4월 개통된다. 현재 1호선 종착역인 신평역 이후로 6개 역이 신설,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연결된다. 하반기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일신건영이 34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외에 롯데캐슬 몰운대 1~4단지(3462가구)도 개통 수혜단지다. 신설도로로 제2외곽순환로 인천~김포구간(인천 중구~김포 통진읍)이 이달 23일 개통한다. 수혜지역은 인천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일대 다. 다만 외곽순환로 일부 구간은 여전히 공사 중이다. 이어 안양~성남고속도로(21.8km), 성남~장호원(41km) 구간이 하반기 중 개통된다. 인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광주를 거쳐 제2영동고속로를 이용할 수 있다. 원주지역에서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서원주IC에 진입하기가 쉽다. 경기지역에서는 광주시 태전지구 일대 e편한세상 태전2차, 힐스테이트태전 등과 태전동 태전IC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이 수혜단지다. 경기 북부에서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오는 6월30일 개통한다. 포천 신북면에서 구리 토평동까지 50.4km 노선으로 의정부 고산지구에서는 올해 대광건영이 762가구, 대방건설이 932가구를 하반기 분양한다. [!{IMG::20170309000009.jpg::C::480::}!]

2017-03-09 10:27: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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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덕신도시 첫 민간참여'자연&자이' 755가구 분양

GS건설은 오는 10일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분양에 나선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타입 431가구 ▲84㎡B타입 216가구 ▲84㎡C타입 72가구 ▲84㎡D타입 36가구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 LH 등의 공공기관이 제공한 토지에 민간 건설회사가 시공하는 아파트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설계, 마감, 커뮤니티 등에서 민간분양 아파트 못지 않다. 분양가는 평균 1050만원 선이다. 이는 지난 3일 오픈한 고덕국제신도시 민간분양 아파트(평균 분양가 1160만원) 보다 10% 정도 낮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4Bay 판상형이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면적에 할애해 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어울림마당(대형 중앙광장)과 엘리시안가든(수경시설)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원패스시스템이 구현된다. 먼저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월패드 등)와 연동해 가스밸브OFF, 공동현관 원격제어,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리고 자이 만의 원패스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인식 등이 가능하다. 안전 및 보안 시스템으로는 세대현관 움직임을 감지하고 촬영/저장하는 방범형 도어 카메라와 승강기 방범 핸드레인(승강기 비상버튼), 200만화소 CCTV, 화재/가스/방범 비상문자 알림서비스, 적외선 감지기,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비상콜버튼, 맘스스테이션(스쿨버스 대기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5개소) 등도 예정돼 있다.

2017-03-08 10:19: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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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일대 주상복합 4300여 가구 분양 '시동'

동탄2 신도시 역세권이 서서히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 주상복합 분양 등으로 역 주변에 7000가구가 들어선다. 분당 정자동같은 주상복합 촌의 모습이 그려지는 이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동탄역 주변은 지난해까지 주상복합아파트 2623가구 공급된데 이어 올해 4300여 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주변으로 주상복합아파트 431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한다. 이는 올해 동탄2신도시 분양 예정 물량 5590가구의 80%다. 역 일대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로 지정된 지역으로 동탄2신도시의 중심이다. 이곳은 지난해 말 SRT(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이 개통돼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부산·대구·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가 2시간 생활권이다. 서울 삼성역까지 잇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도 2021년 개통을 위해 현재 공사중이다. 동탄역세권은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호텔 업무, 문화시설 등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동탄역 주변 주상복합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분당 정자동 못지 않은 주상복합 단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원개발이 첫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428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4㎡ 27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이다. SRT 동탄역까지 도보권이며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또 C9블록에서 동양건설산업이 '동탄 파라곤' 전용면적 80~98㎡ 424가구, C3블록에서는 대방건설이 '대방 노블랜드' 468가구를 올해 각각 공급한다. [!{IMG::20170307000008.jpg::C::480::}!]

2017-03-07 10:17:26 이규성 기자
LH, 김포 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 등 20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 한강신도시내 자족시설용지 18필, 주차장용지 1필, 주유소용지 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최서측 구래동에 위치하고 있는 토지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및 차량기지(2018년말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구간(3.23 개통 예정)와 인접해 있다. 자족시설용지는 18필지로 필지 면적이 1090~5729㎡,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661만원, 공급가격은 22억2300만~123억1700만원이다.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5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2018년말 개통예정)에서 800m 거리, 지구외 건설중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가칭, 내년말 개통)으로부터 직선거리 35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공급토지는 업무시설(전용면적 40㎡이하 오피스텔 가능), 관광호텔업시설, 방송통신시설, 의료시설, 제1ㆍ2종근린생활시설(연면적 30%이내), 지식산업센터ㆍ도시형공장ㆍ벤처기업 및 벤처기업 집적시설ㆍ소프트웨어진흥시설, 창고시설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는 1필지로 필지 면적이 1만2721㎡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568만원, 공급가격은 218억8000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90%, 용적율은 900%, 최고층수는 10층이며, 건축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주유소용지는 1필지로 필지 면적이 1328㎡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813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50%, 용적율은 1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분할(계약시 10%, 6개월단위 6회분납) 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2017-02-22 09:26:5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