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호암지구에서 올 봄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74만㎡의 부지에 5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오는 4월 우미건설은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892가구를 분양한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전용면적 ▲84㎡(529가구) ▲96㎡(268가구) ▲119㎡(49가구)다. 단지는 판상형 4-Bay 설계로 ㄷ자형 주방 및 아일랜드주방을 적용한다.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고 1층 세대는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된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하고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Lynn)을 연계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꾀한다.
이밖에도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방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세대가 마련된다.
호암지구는 도심 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만큼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호암지, 대제지 등 가깝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2017년 준공예정),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충북지역 최고의 명문고인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43-852-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