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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일대 주상복합 4300여 가구 분양 '시동'

동탄2 신도시 역세권이 서서히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 주상복합 분양 등으로 역 주변에 7000가구가 들어선다. 분당 정자동같은 주상복합 촌의 모습이 그려지는 이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동탄역 주변은 지난해까지 주상복합아파트 2623가구 공급된데 이어 올해 4300여 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주변으로 주상복합아파트 431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한다. 이는 올해 동탄2신도시 분양 예정 물량 5590가구의 80%다.

역 일대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로 지정된 지역으로 동탄2신도시의 중심이다. 이곳은 지난해 말 SRT(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이 개통돼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부산·대구·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가 2시간 생활권이다. 서울 삼성역까지 잇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도 2021년 개통을 위해 현재 공사중이다.

동탄역세권은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호텔 업무, 문화시설 등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동탄역 주변 주상복합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분당 정자동 못지 않은 주상복합 단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원개발이 첫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428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4㎡ 27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이다. SRT 동탄역까지 도보권이며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또 C9블록에서 동양건설산업이 '동탄 파라곤' 전용면적 80~98㎡ 424가구, C3블록에서는 대방건설이 '대방 노블랜드' 468가구를 올해 각각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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