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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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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르 게임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 즐기자

개그콘서트 '억수르'가 즐기는 게임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가 드디어 나왔다. 와이디온라인은 스노우팝콘에서 개발한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는 '컨트롤'에 집중, 짜릿한 손 맛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RPG다. 클래스에 맞는 독특한 스킬,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파티 사냥,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화려한 이펙트가 장점이다. 스피디한 움직임, 시원한 타격함과 함께 장비 성장을 통한 캐릭터 육성을 기본 전제로 삼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의 출시에 앞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참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했다. 실제로 3주가 채 안된 사전등록 기간 동안 사전등록 누적참여자 수가 40만을 돌파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억수르 게임'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억수르 부적, 순금 이벤트 등 개그콘서트의 '억수르'코너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를 내려받은 후 일정 레벨(3, 6, 9)을 달성하면 게임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선물한다. 1-15 스테이지까지 클리어 할 경우에도 아이템이 증정된다. 위 2가지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추첨을 통해 아이템, 기프티콘 및 1돈짜리 억수르 순금 부적과 갤럭시 탭 10.1 등의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드래곤을 만나다'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캐쉬 아이템을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억수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획득할 수 있다. SKT 사용자들을 위한 '데이터 프리' 이벤트도 있다. 게임 플레이를 진행 한 SKT 사용자들에게는 2주간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중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만명 고객에게는 '드래곤을 만나다 게임데이터 평생 무료' 혜택을 선사하고, 10만명에게는 8월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는 안드로이드로 먼저 출시됐으며 카카오게임하기 및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4-08-05 16:53: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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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18)]휴넷,100세 정년에 5년마다 한달 유급 휴가

행복경영·인재사랑 눈길 1년 365학점 교육도 철저 중국진출 매출 20%씩 성장 "직원들이 'TGIF(Thanks God, It's Friday)'가 아닌 'TGIM(Thanks God, It's Monday)'을 외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업체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직원 사랑이 남다르다. 마음에 드는 인재를 발견하면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 최근 영입한 임원의 경우 무려 10번이나 영입을 제안하는 '십고초려'를 통해 모셔왔다. 이처럼 힘들게 영입한 인재들과 회사를 키워나가기 위해 '행복경영'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기업모토를 1999년 설립이후 유지해오고 있다. ◆육아휴직도 1년까지 가능 휴넷은 모토만큼이나 독특한 복지제도로도 유명하다. 우선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회사의 공식 정년이 '100세'다. 경험과 지식을 갖춘 직원에게는 육체적 나이를 떠나 얼마든지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다. 만 5년 근속한 직원에는 한달 간의 '학습휴가'(유급)를 준다. 학습이란 명칭이 붙어있지만 여행, 단기연수, 육아 등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도 10명의 직원이 학습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전체 직원의 54%가 여성인 회사답게 육아휴직 제도도 잘 갖춰져 있다. 국가에서 정한 산전후 90일 휴가는 물론 원할 경우 1년까지 쓰는 것이 가능하다. 오전 8시, 9시, 10시 등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 다른 업체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매주 금요일 혁신아카데미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답게 교육제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휴넷 직원들은 하루 한시간씩 공부해 '365학점'을 따야 한다.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외부강연 참가,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학점을 얻을 수 있다. 최우수 학습자는 1년에 1000점 이상을 이수할 정도로 직원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열리는 '혁신아카데미'도 자랑거리다. 지난 7년간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명지대 유홍준 교수,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300여명에 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휴넷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았다. '책 많이 읽는 CEO'로 유명한 조대표의 영향을 받아 직원들의 독서량도 대단하다. 직원들이 신청한 책은 무조건 사주기 때문에 연간 도서 구입비가 2000만원을 넘을 정도다. 조 대표는 "교육 투자는 콩나물에 물 붓듯, 당장의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언젠가는 크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해야 한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투자한 덕분인지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직원들이 많다"고 웃어 보였다. ◆하반기 경력·신입 모집 계획 직원들에게 베푸는 것이 늘어날수록 실적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 매년 15~20% 성장을 지속해 지난해 매출은 197억원.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올해 매출은 2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83명이던 직원도 꾸준히 늘어 올해는 167명에 달한다. 휴넷은 올 하반기 경력직 10여명, 신입직 10여명을 수시채용과 공채를 통해 뽑아 중국시장에 '교육한류'를 일으킬 계획이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인생의 주인은 나'란 마인드 보여줘야 "일속에서 행복을 찾고 성공을 즐길 줄 아는 인재가 휴넷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한 성공 파트너'라는 회사 비전을 같이 꿈꿀 수 있는 인재라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업문화가 매우 독특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출근해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행복제안함, 행복우체통, 행복경영협의회 등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면접에서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구직자들이 드물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질문이 없을 수가 없다. 이와함께 '내 인생에 주인은 나'라는 마인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다만 단기간 면접 스킬을 익혀 거짓말을 한다면 바로 들통 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구직자들에 대한 조언 한마디. ▶▶하늘이 시련을 주는 것은 크게 쓰기 위함이다. 어려움을 겪는 만큼 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2014-08-05 14:36:5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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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으로 취업관문 넘을까···시사저널·미래부·대한항공 등

취업에 도움되는 공모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사저널(www.sisapress.com)은 10일까지 '제3회 대한언론상'을 연다. 공모분야는 언론보도다. 공모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이다. 응모자격은 2년제 대학 이상 모든 대학생(휴학생 가능), 대학원생이며 개인 혹은 한 팀에 2인까지 가능하다. 아띠참신문(cafe.naver.com/atticham)에서도 청춘에 미친 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17일까지 연다. 응모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이며 공모분야는 창작 단편영화다. 공모주제는 청춘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작품 DVD 2장이다. 케라시스에서는 '제8회 마케팅 공모전'을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4년제 이상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팀 단위 응모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마케팅·디자인이고 공모주제는 케라시스를 발전시키는 두 개의 시선이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kerasys.net/competition)를 통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제26회 글로벌소프트웨어(SW) 공모대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분야는 SW, 응용 SW, 모바일 앱, 게임, 임베디드, 보안 등이다. SW개발에 관심있는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도 참가할 수 있다. 31일까지 온라인(www.globalswcontest.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의 '디자인 공모전'도 있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면 1인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이미지 디자인, 입체 디자인이며 공모주제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다. 9월 5일까지 홈페이지(youngartist.koreanair.com)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4-08-05 09:57:42 이국명 기자
에볼라 영국까지 상륙?···공항 격리 환자 숨지자 공포 확산

영국이 에볼라 공포에 떨고 있다. 에볼라 의심증세를 보여 공항에 격리 수용됐던 아프리카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BBC 등은 2일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출발해 런던 개트윅 공항에 도착한 70대 여성이 격리치료를 받던 도중 하루 만에 숨졌다. 이 여성은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오한과 구토 증세를 보여 긴급히 격리됐다. 검사 결과 에볼라 환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부도 사망한 여성의 에볼라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에볼라 환자가 영국 공항을 통해 입국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볼라 공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의 주요 공항들은 이번 사망 소동을 계기로 에볼라 차단을 위한 검역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개트윅 공항도 예방적 차원에서 감염 위험 지역에 취항하는 항공사 탑승객과 공항 직원에 대한 에볼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 90%에 이른다. WHO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모두 1323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 등 4개국에서 729명이 숨졌다.

2014-08-04 18:36:5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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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만 피하면 걱정 없다···90% 치사율 에볼라 공기 전염 안돼

감염자의 피와 땀, 침 등 체액만 피하면 걱정없다. 치사율 90%에 달하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공기로는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접촉 없이 공기로 전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에볼라 환자와 함께 비행기나 배를 타고 여행했다고 하더라도 에볼라에 감염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의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이나 여행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적어서 예방만 잘한다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포 확산을 차단하고 나섰다. 하지만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지역 방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에볼라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해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 에볼라가 돌 때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직 종사자와 환자나 감염돼 숨진 이들의 가족과 주변인이 에볼라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1300여 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2014-08-03 23:14:4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