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T교육업체인 미르헨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사물인터넷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개발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반역량부터 고급 기술 분야까지 6개월 동안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진행해 교육 이수 후 바로 실무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교재비는 전액 무료. 1인당 최대 68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8일까지 미르헨지 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홈페이지(www.mirhenge.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