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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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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내부 균열로 무너지나 …외국인 우대·참수 방식에 이견 이탈자 속출

반인륜적인 테러로 악명높은 이슬람국가(IS)가 이탈자 속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S에서 이탈한 대원 4명과 IS 장악지역 주민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IS 내부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외국인 전사와 시리아인 대원에 대한 차별대우가 내부 분열을 촉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전사들은 월 800달러를 받고 전리품 배분에서도 우대받는다. 하지만 현지인 대원들의 월급은 절반밖에 되지 않고 전리품도 상대적으로 볼품없는 것만 가져간다. 게다가 외국인 전사들이 전장 투입을 꺼리고 교리 지도 업무 같은 손쉬운 일을 선호하다 보니 목숨을 걸고 전투에 참여하는 현지인 대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잔혹행위에 대한 이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할 당시 IS 율법위원회에서는 전례가 없었다며 포로 교환이나 몸값 협상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갈등을 빚었다. 참수와 화형을 서슴지 않는 IS의 세력확장 방식 때문에 조직에 등을 돌리는 대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금고 훔쳐 달아나는 조직원도 석유 판매와 약탈 등으로 하루 500만 달러나 되는 수입도 관리상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금고에서 수천 달러씩 훔쳐 도망가는 조직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IS도 잔인한 방법으로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다. WSJ은 "IS가 지난해 12월 조직의 잔혹 행위에 반대하는 이들을 쿠데타 세력으로 몰아 처형했다"며 "지난달에는 시리아 락까에서 IS 이탈을 시도하다 발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30∼40명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15-03-10 14:24: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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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뇌새김한다···스토리텔링 해결사 '뇌새김 주니어수학'

수학도 스마트 학습기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스마트학습기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 http://www.brain-study.co.kr)가 게임보다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수학 학습기 '뇌새김 주니어수학'을 10일 출시했다. 뇌새김주니어수학신제품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새로 바뀐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념잡기부터 시험대비까지 수학 자체를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스마트 학습기다. 이번에 출시된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는 생활만화로 설명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에서 키와 몸무게 제한이 적힌 놀이기구 안내판을 보았던 상황을 만화로 보여준 뒤, 친구들 중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사람을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기준보다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어려울 수 있는 수학의 개념을 만화로 쉽게 풀어준 뒤, 선생님과 대화하듯 참여하는 인터렉션 동영상 강의로 한 번 더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개념 정립을 돕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수학은 저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상급학년 과정과 연결되는 계통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뿌리가 되는 기초 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본격적인 학습 시작 전, 진단평가를 실시해 ▲수와 연산 ▲규칙성 ▲확률과 통계 ▲측정 ▲도형 등 5가지 수학개념 중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개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초등 전 과정의 '수학 개념트리'를 제공해 개인별 취약한 개념이 어디인지, 이 개념이 연결되는 단원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뇌새김 주니어수학에는 게임처럼 스스로 몰입하도록 유도하는 뇌새김만의 학습법이 적용되었다. 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연산 게임이 탑재되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지루하지 않게 훈련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시 상장을 수여해 성취감과 함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최영수 위버스마인드 부사장은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 등 확 바뀐 개정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뇌새김만의 노하우를 접목, 개념잡기부터 연산력 강화, 시험대비까지 가능한 수학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뇌새김 주니어수학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고민이나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3-10 10:05: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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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부동산·안전·교통 한눈에…서울시 정책지도 공개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이 많은 지역 등 서울 시민 생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서울시가 이같은 특징을 지닌 311가지 종류의 '정책지도'를 제작해 10일 홈페이지(gis.seoul.go.kr)에 공개했다. 정책지도는 시가 보유한 각종 기초 행정자료와 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한 공간정보 빅데이터다. 이번에 공개한 311개 정책지도는 안전·재난, 복지·주거, 경제·일자리, 환경·교통 등 4개 정책 목표와 15개 주제로 제작됐다. 주요 정책지도를 살펴보면 전세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월세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 2년간 아파트 전세 거래는 교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강남 3구, 노원구, 양천구가 많았다. 월세 거래는 송파구 잠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동, 개포동이 많았다. 자전거 주행 경로를 분석한 결과 시민은 한강, 중랑천, 안양천, 불광천, 탄천 등을 주로 이용했으며 평일 출근시간대 평균 이동거리는 약 11km, 휴일은 약 13km였다. 늦은 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여성안심지킴이집은 강남·강동구 등 16개 구 48개 동에 우선으로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책지도 외에 지도 제작에 사용된 기초자료와 분석결과도 공개했다. Real-estates·Safety·Transportation All in one…Reveal of Seoul Policy Map A map which can be used to check the areas, where the flow of lease and rent of apartments is constant in Seoul, is now available for everyone to use. Seoul has revealed the "Policy Map" which has 311 kinds of helpful information for people to use through online at gis.seoul.go.kr. This policy map is a combination of administration materials and geographic system which makes up a whole big information database. 311 policy maps that have been revealed to citizens are composed of 15 categories which are safety·disaster·welfare·housing·economy·job·environment·transportation and etc. As the increase of apartment lease price and the increase of rents, 3 regions with good education environment which are Kang-nam 3, Nowon and Yang Cheon district showed increase in lease for rents, Song pa-Jam sil, Gang nam-Yeok Sam, Samsung and Gae Po dong showed increase..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bike path, the citizens used Han river, Jung Ryang stream, An Yang stream, Bul gwang stream, Tan stream pathways and their average traveling distance was 11kilomters on weekdays and 13kilometers on weekends. Safe-return centers for women who goes home late at night, are to be expanded to 16 districts and 48 areas including Kang nam and Gang Dong. Not only did the city reveal the policy map, but also the gathered and analyzed data used to complete this map.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2015-03-10 09:45:1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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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홍콩]158㎝ 여성이 육중한 크레인 운전···홍콩 최초 여성 크레인 기사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는 크레인에 도전장을 낸 당찬 여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황징(黃靜). 그녀는 자격증을 보유한 홍콩 최초의 크레인 기사다. 158㎝의 작은 키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지닌 황징은 대학교 2학년 때 홍콩국제터미널(HIT)에서 인턴으로 두 달간 일한 뒤, 대학 졸업 후 홍콩국제터미널에서 미래의 핵심 관리자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교육 받으며 일하고 있다. 원래 선박 출입항일과 정박위치를 관리하는 업무를 주로 하던 황징은 크레인에 한번 오르는 경험을 한 뒤 크레인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황징은 회사에서 크레인 자격증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사무실 업무가 주업무지만 자격증 시험을 볼 때에는 8시간씩 크레인에서 생활하며 20m 높이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컨테이너를 들어올렸다. 허리가 쑤시고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황징은 "화장실이나 식사 문제가 많이 개선됐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8주 만에 RTGC(Rubber-Tyred Gantry Crane), RMGC(Rail-Mounted Gantry Crane), OHBC(Over-Head Bridge Crane) 등 세 종류의 크레인 자격증을 획득했다. 황징은 첫 여성 크레인 기사가 되고 어릴 때부터 꿈꿔온 선박 관련 업계에 종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의아해하는 회사 동료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 그녀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주고 있다. 흔히 크레인 작업은 매우 고돼서 여성이 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황징은 "크레인 작업은 기계를 조작하는 것이므로 체력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며 "항만업계의 일은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투박하고 거친 일이 아니라 오히려 섬세한 작업이다. 모든 절차의 기준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보다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10 09:20:3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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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뉴욕에서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나비효과'가 실제로 증명됐다는 설명이다. 미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은 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 연구소 소속 물리학자 조너선 장 박사의 이같은 분석을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NASA의 인공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석탄 연료를 사용하며 배출된 황 성분 등이 기류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이는 것을 확인했다는 주장이다. 이렇게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폭풍의 형태로 미 서부 해안에 비와 눈을 뿌리거나 캐나다까지 전진하면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고 장 박사는 설명했다. 장 박사는 "오염물질이 일종의 핵(核)으로 작용하면서 구름을 더 크고 무겁게 만드는 동시에 더 많은 비를 내리게 한다"며 "더 크고 강력해진 구름폭풍이 지난해 겨울과 올해 봄 미국에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동북부는 이번 겨울내내 영하 10∼20도의 강추위와 눈폭풍·폭설로 몸살을 앓았다. 교통과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물론 연방정부가 문을 닫기도 했다. 이상 한파는 3월에도 이어져 5일에는 남부 텍사스주부터 동북부 뉴욕주까지 폭설이 내려 각급학교의 휴교, 관공서 휴무, 고속도로 마비, 항공기 결항 등이 잇따랐다.

2015-03-09 14:46:5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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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내국세 자동환급서비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 3배로

국내 백화점·마트·일반상점 등에서 제품을 사고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구매액의 평균 8% 정도의 세금을 환급받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KTIS(케이티스)에 따르면 지난 춘제 연휴를 포함한 10일(2월 18∼28일)동안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11만3000명이 인천공항 내국세 자동환급 시스템에서 약 17억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 지난해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9일)와 비교하면 서비스 이용객은 약 3배, 환급액은 약 4배로 급증했다. 이처럼 내국세 환급 규모가 커진 것은 내국세 전자환급시스템이 도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과 비슷한 형태의 전자환급 단말기 '키오스크'는 10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할 수 있다. 또 관세청 데이터·중국 최대 카드사 은련카드 정보 등과 연동돼 외국인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1만원 이하 소액 환급금의 경우 기계에서 바로 원화로 지급된다. 한편 내국세 환급사업(Tax Refund)은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특례규정'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여행 중 백화점·화장품·의류 매장 등 환급사업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가격에 포함된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등의 세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3% increase of Traveling foreigners using automatic tax refund service The number of foreigners, getting average of 8% of their total purchase returned, before they head back to their home country are increasing. According to KTIS, it has been found that 113,000 tourists, mainly Chinese, have received around 1.7million dollars back for their tax refund at Incheon Airport last February 18~28. There were 3 times more users and 4 times more refunded money compared to the National Day of China which was October 1~9th) This was made possible due to the introduction of the domestic electronic refund system. KIOSC, which looks a lot like the ATM machine, supports 10 languages and is available 24 hours. Also, it is connected with the customs service and Eun Ryun Card companies which is one the biggest credit card company in China. Therefore, people can use this system quickly and easily. Especially, any amount under 10,000 won, can get their refund directly from the machine. On the other hand, Tax refund including VAT and individual consumption tax of the product's price can be made when foreigners purchase more than 30,000 won worth of products, due to the Domestic tax refund VAT - individual consumption tax exemption policy.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2015-03-09 10:22: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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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 여성 저체중아 출산율, 한국 여성의 1.3배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국내에 살고 있는 결혼 이민 여성의 저체중아 출산율이 한국인 부부에 비해 약 1.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팀은 한국인 부부 88만8447쌍과 엄마가 외국인인 3만6024쌍의 저체중아 출산율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를 보면 결혼이민 여성은 언어표출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문화 부적응, 가사 부담과 자녀양육, 가족관계 스트레스 등에 시달렸다. 특히 임신 중에는 출신 국가의 음식을 접하기 어려워 영양섭취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취약지역에 사는 결혼이민 여성의 비율이 10.6%로 전국 평균 4.0%보다 2.6배가량 높았다. 이 때문에 상당수 결혼이민 여성은 임신 전과 후에 충분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부인과에 도착하더라도 의료진과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지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조금준 교수는 "우선 분만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시 거점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시스템 구축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1.3 times higher possibility of married immigrant women carrying a low birth weight infant than Korean women. It is reported that immigrant women living in Korea who are married to korean men have 1.3 times higher possibility of carrying a low birth weight infant than Korean women. According to the research done by Jo Guem Jun professor's team of obstetrics in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There were 888,447 Korean mothers carrying a low birth weight infants while foreign mothers showed a lot less, which is 36,024. Research has shown that females among married immigrants were going through dramatic stress due to communication difficulty, pressure of housework, trouble raising children and difficulty with family relationship. Especiall, women had difficulty taking in sufficient amount of nutrition during pregnancy period because they couldn't eat food from their home country. Especially, 10.6% were immigrant women in undeveloped regions, which is 26% higher than other places throughout the country. For this reason, pregnant women were not provided sufficient amount of nutrition during and after their pregnancy period. Also, another problem was that they couldn't get the proper treatment even at the hospital because of their incapability to communicate in Korean. Professor Jo Guem Jun stated that the most urgent task to be done is to come up with quick transportation method to th nearest hospital in case of an emergency and enforce the supporting business of those women in undeveloped areas.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IMG::20150308000052.jpg::L::240::}!]

2015-03-08 18:32:04 이국명 기자
'10억원 목돈 만들기' 10계명 아시나요

'10억 원' 목돈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8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앤드리포트'는 최근 '100만 달러 만들기 10계명'을 소개해 화제다. ▲세금을 정교하게 계산하라 =세금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복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 예를 들어 25세인 사회 초년생은 미국 평균 은퇴 연령인 65세까지 무려 40년의 투자기간이 있는 만큼 단리보다는 복리를 고려해야 한다.▲연금보험을 활용하라 = 연금보험은 아무리 장수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돈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라 = 장안의 화제가 되는 기업공개 등에 휩쓸리지 말고, 원금을 잃지 않을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라. ▲투자를 다각화하라 = 대기업과 소기업, 국내와 해외 등의 방식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라. ▲세제 혜택이 좋은 은퇴 연금을 활용하라 = 세제 혜택 또는 직장 지원이 많은 연금 등에는 은퇴 시까지 최대한도로 돈을 넣어두는 게 좋다. ▲모을 돈은 먼저 빼놓고 이후 소비하라 = 인생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으려면 잘되지 않는다. 일단 돈을 모으고 계획을 세워라. ▲젊었을 때는 소비를 자제하라 = 아직은 젊으니 일단 쓰고 나중에 벌면 된다는 생각을 해선 안 된다. 무조건 돈을 아끼는 게 최선이다. ▲참을성을 길러라 = 누구나 대부분 인생에서 10년 정도는 경기가 안 좋은 시기를 지나게 마련이다. 이때 참을성을 잃고 성급하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 ▲오늘의 100만 달러는 2045년에는 200만 달러가 넘는다 = 3%의 인플레이션율을 고려하면 지금의 100만 달러는 2045년에는 230만 달러가 된다. 그러니 서둘러 모으는 게 낫다.

2015-03-08 07:36:0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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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모스크바]대문호와 운명의 여인들…모스크바 골목길 프로젝트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모스크바의 한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견학 프로젝트 '모스크바의 골목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민들이 사랑하는 서정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과 혁명 시인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를 있게 한 운명의 여인들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해보는 방식이다. 세르게이 예세닌에게 큰 영향력을 준 여인들은 두 명의 아내와 갈리나 베니슬라브스카야라는 작가였다. 배우였던 첫 번째 아내 지나이다 라이흐는 다른 정혼자가 있었지만 예세닌의 끈질긴 청혼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는 예세닌이 죽을 때까지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예세닌과 라이흐가 함께 살았던 곳을 방문할 수 있다. 예세닌의 또 다른 아내 아이세도라 둔칸은 댄서로 매우 영리한 여인이었다. 그는 예세닌의 작품 세계에 많은 영감을 줬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1921년 이들의 만남이 시작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예세닌의 마지막 여인 갈리나 베니슬라브스카야는 예세닌의 동료로 그를 사랑했지만 예세닌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던 비운의 여인이었다.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에게도 세 명의 여인들이 있었다. 마야코프스키의 뮤즈이자 작가였던 릴리 브리크가 그 첫 번째 여인이다. 릴리 브리크는 남편이 있었지만 마야코프스키와 브리크, 브리크의 남편 오십 브리크는 기묘하면서도 자연스런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평생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마야코프스키가 이들을 위해 구입한 아파트를 방문할 수 있다. 마야코프스키가 사랑했던 여인은 모델 따찌야나 야코블레바이다. 파리에서 야코블레바를 처음 만난 마야코프스키는 첫 눈에 그녀에게 반했다. 야코블레바를 위한 시를 쓰며 그녀에게 청혼했으나 결국 거절당했다. 마야코프스키의 마지막 여인은 배우 베로니카 폴론스카야이다. 마야코프스키는 영화 촬영현장에서 폴론스카야를 처음 만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됐지만 이들의 사랑도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야코프스키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사랑을 거절한 폴론스카야를 원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처음 만났던 장소이자 마야코프스키가 권총 자살을 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반 골로브첸코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2015-03-07 20:50:4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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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회사의 가치에 맞춰라"…저커버그 페이스북 채용원칙 화제

"자신의 가치를 회사의 가치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5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질의응답 행사에서이같은 인재 선발 원칙을 공개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는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 아니다"라며 "나를 위해 일해줄 수 있는 사람만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채용원칙에 대해 "지금까지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저커버그는 '작은 조직' 예찬론도 펼쳤다. 저커버그는 "사업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팀을 최대한 적은 인원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큰 회사들은 쓸데없이 덩치가 불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페이스북 직원은 1만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구글의 직원 수가 5만5000명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며 매우 적은 편이다. 저커버그 이와 함께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을 깎아내리면 안 된다"며 "어릴 때는 무슨 일을 하기엔 경험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난 페이스북을 19살에 창업했다"며 자신을 예로 들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사업영역을 소셜 미디어 바깥으로 넓힐 계획이 있느냐는 행사 참가자의 질문에 대해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광범위한 일"이라고 답했다.

2015-03-06 15:49:1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