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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나이 제한 아직도 암암리에…기업 36% "비공개 자격조건 있다"

나이·성별 등의 자격조건을 비공개적으로 차별하는 기업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2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을 채용할 때 공개하지 않는 자격조건에 대해 물어본 결과, 36%가 '있다'라고 답했다.

비공개 자격조건(복수응답)으로는 '나이제한'(49.6%)을 가장 많이 거론했다. 나이제한 기준으로 남성은 평균 33세, 여성의 경우 평균 32세로 나타났다. 이밖에 '성별'(23.9%), '거주지역'(23.1%), '전공'(17.1%), '학력'(15.4%), '결혼여부'(15.4%), '군필여부'(12%), '특정 자격증 보유'(11.1%), '어학성적'(10.3%) 등도 비공개 자격조건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특히 이들 기업중 90.6%는 비공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탈락한 지원자의 비율은 평균 3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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