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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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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도 사무실 환경 그대로···VM웨어 ‘호라이즌 6’

이동 중에도 업무에 최적화된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의 전세계 리더인 VM웨어는 업그레이드된 VM웨어 호라이즌 6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VM웨어는 호라이즌 6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배포,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을 통한 3D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 애플리케이션 관련 기능을 개선했다. 또 호라이즌6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조에 최적화해 VM웨어 NSX를 이용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함께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관리 효율 향상뿐 아니라, 비용절감 및 보안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 호라이즌 6는 회사와 개인 소유의 데스크톱과 PC 등에 걸쳐 모든 유형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관리할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이다. 수밋 다완 VM웨어 최종사용자컴퓨팅 데스크톱 부문 수석 부사장은 “호라이즌 6를 통해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능을 제공했던 VM웨어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 가상화 기능을 선보였다”며 “고객들은 VM웨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데스크톱을 더욱 안전한 가상 작업 공간으로 이용하고, 단순하고 통합적인 보안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유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2015-04-01 14:28:1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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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주니어수학·아이스크림 홈런 등···초등생 공부도 스마트하게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로 설렘이 가득한 3월이다. 본격적으로 학교수업에 적응하고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용 IT기기가 있으면 제격이다. 게임요소를 접목해 학습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학습기, 학교 선생님이 사용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복습이 가능하도록 한 초등학습전용 노트북, 초등생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디지털 북큐레이션 제품 등을 알아본다. ◆뇌새김 주니어수학=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초등학생이라면 우선 쉽고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해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는 생활만화로 설명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에서 키와 몸무게 제한이 적힌 놀이기구 안내판을 보았던 상황을 만화로 보여준 뒤, 친구들 중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사람을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기준보다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어려울 수 있는 수학의 개념을 만화로 쉽게 풀어준 뒤, 선생님과 대화하듯 참여하는 인터렉션 동영상 강의로 한 번 더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개념 정립을 돕고 유형별 새로운 문제가 가득한 문제은행식 구성의 문제풀이는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또한 재미있는 연산게임이 탑재되어 학생 스스로 도전을 반복하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연산능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알아서 복습하고, 미리 예습한다면 좋겠지만, 전 과목 교과서를 무겁게 가지고 다닐 수도 없을뿐더러 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시공교육이 만든 '아이스크림 홈런'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활용하는 수업 부교재 '아이스크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전용 학습기를 이용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학원이나 학습지의 도움 없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 그림이나 동영상과 같은 교육 콘텐츠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예를 들며 설명했던 것과 동일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복습 효과가 높고, 예습을 통한 학습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웅진 북클럽=서술형 시험 도입, 입시 논술이 강화되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일반 교과목 학습뿐만 아니라 독서교육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고 연계 독서활동을 도와주는 디지털 독서 프로그램이 인기다.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출시한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 '웅진 북클럽'은 약정회원의 경우 매달 회비를 내면 약 300여 권의 전집과 '삼성 갤럭시탭4'가 북패드로 제공되고, 디지털 도서 3000여 권을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북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퀴즈를 풀거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관된 주제의 독서활동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03-31 15:42:2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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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 보고 있나…미 국무부 "위안부는 여성 매매 행위"

다음달 29일로 예정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이 암초를 만났다. 위안부 피해자를 '인신매매 희생자'로 부르며 교묘하게 과거사 책임을 회피하려는 아베 총리의 행보에 미국 국무부가 나서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3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性)을 목적으로 여성을 매매한 행위(the trafficking of women for sexual purposes)"라고 규정했다. 국무부의 이 같은 입장표명은 지난 2일 "2차 세계대전 당시 성을 목적으로 한 일본군의 여성 매매 행위는 끔찍하고 극악한 인권위반"이라고 밝힌 것의 연장선상이다. 특히 '인신매매'처럼 주체와 목적이 없는 모호한 표현을 피하고 사건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규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우리는 (한일) 양국의 강력하고 건설적인 관계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이것이 양국과 미국에 이익이 된다고 믿고 있다"며 "우리는 과거사 문제를 치유와 화해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원 "잔혹행위 분명히 인정하라" 미국 하원의 지한파 의원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게리 코널리(민주·버지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도 "아베 총리는 과거 일제가 식민 지배와 태평양 전쟁 중 저지른 잔혹행위를 확실하고 명확히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널리 의원은 이날 워싱턴한인연합회에 전달한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의 일부 관료들이 반드시 인정해야만 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묵살하려는 행위는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폄하하거나 일본 정부의 뉘우침을 약화시키는 노력은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추진했다가 미 하원의 반대로 실패했던 전철을 아베 총리가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15-03-31 15:29:0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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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upport Fund for Making Parking Lots With Spaces of Odds and Ends

Seoul will support funds to any citizens who make parking lots in front of their property or left over land. It costs 8 million won to tear down one side of the wall and make a parking lot and 2 million won to make it in the left over land. You can save 80% more compared to the construction fee needed to make a public parking lot. If you make parking spaces in your property or any open spaces, Seoul will give 8 million won for one side and 9.5 million won for two sides. And every extra sides you add, 1 million won will be given, up to 27 million 500 thousand won maximum. For those who may worry about privacy due to the breaking down of walls, Seoul allows them to build 1.3 meters high fences. 2 million won will be given to those who make parking lots in their residential area or left over land and Facilities Management Corporation will maange the area. The parking spaces are prioritiezed for residents and they can either choose to make profits or be get property tax exemption. Parking spaces which had the walls torn down must be maintained for more than 5 years and left over parking spaces must be maintaied for more than a year. And if it cannot be maintained, the support fund will be redempted. Any questions can be asked to Traffic Department of the atonomous district.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마당 등 자투리땅에 주차장 만들면 지원금 서울시가 집 앞마당이나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는 지원금을 준다. 담을 허물어 주차장 1면을 조성하면 800만원, 자투리땅 주차장은 200만원이 든다. 공영주차장 1면을 건설할 때보다 80% 이상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수준이다. 집 앞마당이나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면 1면을 기준으로 800만원, 2면에는 950만원을 시가 지급한다. 그 이상 1면을 추가할 때마다 100만원씩 최대 275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시민을 위해 담을 허문 자리에는 높이 1.3m 이하의 개방형 울타리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주택가와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만들면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이 해준다.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제공되며 주차장 수입금 또는 재산세 비과세 중 혜택을 선택하면 된다. 담을 허물어 조성한 주차장은 5년 이상, 자투리땅 주차장은 1년 이상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못할 때는 사업비를 환수한다. 관련 문의는 각 자치구 교통 관련 부서에 하면 된다. [!{IMG::20150331000050.jpg::C::320::}!]

2015-03-31 11:30:1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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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없이 한글 사용···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 24'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에서도 한글(hwp)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인터넷 접속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24(www.netffice24.com)'를 31일 출시했다. '넷피스 24' 출시를 계기로 이제 언제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설치와 다운로드 없이도 한글(hwp)을 포함한 한컴오피스를 열람·편집할 수 있다. 한컴은 글로벌 경쟁사들의 풀오피스 제공, 유연한 서비스와 같은 장점들을 '넷피스 24'에 모두 담아 '다른' 서비스로 경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넷피스 24'는 웹오피스, 데스크탑과 모바일용 오피스 등 풀오피스뿐만 아니라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통합 오피스 서비스로, 계정만 있으면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OS), 대수에 상관없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B2B 고객들에게도 맞춤형 구축서비스와 같은 유연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오피스 시장에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컴의 '넷피스 24'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 웹에서 문서를 열고, 편집하고, 저장하는 '한컴 씽크프리 웹오피스', ▷ 데스크탑(윈도우, Mac OS) 및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에 최적화된 '한컴오피스 2014 VP', ▷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 3 VP' 이다. 특히 '한컴 씽크프리 웹오피스'는 웹에서 한글(hwp) 및 한컴오피스 문서작성은 물론, MS오피스와의 매우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문서의 '실시간 동시편집'으로 효율적인 협동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웹브라우저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컴은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넷피스 24'는 고객에 맞춰 구축형(on-premise)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글로벌 B2B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클라우드 기업의 서버에 일괄적으로 정보를 저장하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에 대해 보안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한컴의 '넷피스 24'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맞춤 서비스 방식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풀패키지 형식의 오피스 서비스인 점도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한컴은 '넷피스 24'를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열린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추후 한컴이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 연동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넷피스 24'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문서자원 및 이미지 콘텐츠 거래를 위한 오픈마켓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컴은 향후 '넷피스24'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협업 기능 강화를 위해 SNS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관련 기업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넷피스 24'는 한컴의 모든 제품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결합한 서비스이자, 한컴의 미래전략으로 제시하는 첫 서비스로 그 의미가 깊다"며, "한컴의 유연한 대응과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과 만나게 될 '넷피스24'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컴은 '넷피스 24' 출시를 기념해 6개월간 '넷피스24'의 유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웹오피스는 물론, 데스크탑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앱을 모두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hancom.com/www.netffice24.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3-31 11:29:3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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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일대일로 '중국 주도 세계 경제질서' 탄생

한국·러시아·호주 등 잇따라 참여···유럽·아프리카 육해상 연결 추진 세계 경제 질서가 중국 주도로 빠르게 재편될 조짐이다.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이 잇따라 참여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자신감을 얻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라는 대형 프로젝트까지 발표하며 세계 최강 미국의 자존심에 커다란 생채기를 내고 있다. ◆참여국 40개국으로 늘어날 듯 신화통신은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이 AIIB 참여의사를 잇따라 밝혀 참여희망 국가와 지역이 3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따라 마감시한인 이달 말까지 40개국 가까이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는 지난해 10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창립 체결식을 열 때만 해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위주의 21개국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다. AIIB는 지난 12일 영국의 참여 선언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가 뒤를 이었다. 한국과 터키도 참여를 선언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AIIB 참여국을 살펴보면 세계 권력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제력에 걸맞은 영향력을 추구하는 가운데 중국의 외교가 얼마나 정교해졌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견제하던 미국도 협력 선회 AIIB를 강하게 견제해온 미국도 최근 서방국가의 참여가 잇따르면서 AIIB와 협력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특히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AIIB 창립회원국 신청 마감을 앞두고 30~31일 중국을 방문키로 해 그 배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이콥 루 재무장관이 방중기간 AIIB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추정했다. ◆"개방·포용으로 세계와 합창" 중국의 자신감은 더욱 높아졌다. 이날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의 주도로 진행 중인 '일대일로' 구상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일대일로'는 육상의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해상의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등 양대 축으로 추진되며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대륙과 주변 해역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중국은 육상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유럽 대륙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통해서는 중국 연해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인도양을 거쳐 유럽과 남태평양까지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일대일로 건설과 AIIB는 모두 개방돼 있다"며 "봉쇄가 아닌 개방과 포용을 표방하며 중국이 혼자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나라들과 합창을 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5-03-29 20:59: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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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Establishment of Korean and Foreigner Joint Self-Crime Prevention Squad in South Western Area of Seoul

Seoul is establishing Joint self-crime prevention squad composed of Koreans and foreigners in the south western area where half of the population of Chinese compatriots (130,000) are currently living as Seoul residents. Among the 420,000 foreign residents in Seoul, 230,000(57%) are Chinese compatriots. And 55.9% which is about 130,000 of them live in Guro-gu, Guem cheon-gu, Yeongdeungpo-gu, Gwanak-gu and other south western regions. There was self-crime prevention squad composed of Koreans and foreigners in the past, but it's their first time joining with autonomous district patrol and the police. Joint self-crime prevention squad will set their aim on establishing public order and public peace. Variety of activities such as basic order campaign and patrolling crime ridden district will be carried out. Seoul will nominate model self-crime prevention squad group as well as individuals o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and award them with Mayor Commendation along with extra activity budget support of next year. Any residents who wish to participate can apply, regardless of your nationality, at the autonomous administration depart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or the police office. Seoul is hoping that Joint self-crime prevention squad will bring public peace and establish public order naturally and blend in with the community.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서울 서남권 내외국인 '주민 합동 자율방범대' 출범 서울 거주 중국동포의 절반이 넘는 13만명이 거주하는 서남권 지역에 다음달 내외국인 합동 자율방범대가 출범한다.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 42만명 중 중국동포는 23만명(57%)이며, 중국동포의 55.9%인 약 13만명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등 서남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내국인 혹은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있었지만 내외국인과 시, 자치구, 경찰이 참여해 합동으로 자율방범대를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합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공공질서 확립과 치안 유지를 목표로 기초질서 캠페인 및 단속, 우범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시는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자율방범대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모범 외국인주민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내년 활동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국적을 불문하고 거주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경찰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합동 자율방범대가 동네 치안과 공공질서를 함께 지켜가며 지역 공동체로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50329000023.jpg::C::320::}!]

2015-03-29 14:11: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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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러시아]친환경 장례 ‘캡슐라 먼디’ 눈길···콩 껍질 모양으로 자연 분해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제안한 이색 친환경 관 '캡슐라 먼디(Capsula Mundi)'가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메트로 모스크바에 따르면 디자이너 안나 치텔리와 라울 브레트젤이 만든 캡슐라 먼디 관은 콩 껍질과 비슷하게 둥근 형태로 만들어져 그 속에 시신을 안치할 수 있다. 특수 소재로 제작된 관 내부에는 유기 물질이 포함돼 있고 관 위쪽으로는 고인을 기리는 묘목이나 관목이 붙어있다. 시신을 매장하게 되면 콩 껍질 관은 땅 속 화학 작용에 의해 묘목의 성장을 도와주는 비료 주머니로 변한다. 치텔리는 "콩 껍질 관은 자연 분해를 도와주는 녹말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다"며 "관 내부의 유기 물질 역시 묘목의 성장을 돕는 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와 후손들을 이어줄 수 있고 미래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체를 생각하던 중 친환경 관을 떠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캡슐라 먼디'를 활용한 친환경 매장은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불법이다. 이들이 러시아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유다. 라울 브레트젤은 "우리가 디자인한 캡슐라 먼디 프로젝트는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라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후손들이 숨 쉴 수 있는 울창한 숲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콩 껍질 관을 사용한다고 해서 기존의 전통적 장례 절차에 위배되거나 문제가 될 점은 전혀 없다"며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와 문화 전통에 따라 이 관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콩 껍질 관 외에 영국의 디자인 그룹이 만든 '친환경 종이 관', 독일의 디자인너들이 제안한 '우주선 모양의 관' 등도 이색적인 관으로 꼽히고 있다고 메트로 모스크바는 전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26 17:15: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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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발 중동전쟁' 벌어지나 …사우디 등 군사작전 개시

예멘이 새로운 중동의 '화약고'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아파 반군인 후티가 예멘 전체를 무력으로 장악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걸프국가가 공습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가 소유한 알아라비야 방송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국가가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전격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전에 전투기 100대를 동원했고 지상군 15만명도 파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예멘 공습에 동참한 국가는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 수단,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이다. 이집트, 파키스탄, 요르단, 수단도 지상군 파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UAE 등 걸프지역 국가도 성명을 내고 "후티의 공격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켜달라는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걸프지역 수니파 왕정을 중심으로 후티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 개입에 나섬에 따라 예멘 사태가 중동 전체의 싸움으로 확산할 공산은 더욱 커졌다. 특히 후티의 배후로 사우디의 숙적인 시아파 종주국 이란이 지목되면서 예멘에서 사우디와 이란 간의 대리전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15-03-26 17:13: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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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도 아닌데 8분 동안 추락?···독일 추락 여객기 사고 원인 논란

조난신호도 없이 8분 만에 추락···.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AP·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하지만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시스템 고장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다.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독일 고교생·오페라 가수도 희생 사고로 숨진 승객들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150명의 희생자 중 독일과 스페인 국적자가 67명과 45명으로 나타났고 호주, 일본,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인 각 2명과 네덜란드, 터키, 벨기에, 덴마크인이 각 1명씩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독일 북서부 마을인 할테른 암제에 있는 요제프 쾨니히 고교에 다니는 10학년생 16명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바르셀로나 인근 학교에서 일주일 기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이었다.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 2명도 희생됐다. 오페라 공연을 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았던 성악가 올레크 브리야크와 마리아 라드너도 희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03-25 13:44:5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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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Tuberculosis supervision demonstration project for Foreigners in Kyung-gi and An-san

Kyung-gi province has decided to enforce the supervision of Tuberculosis starting this year by running a Tuberculosis supervision demonstration project for foreigners. According to Kyung-gi Tuberculosis supervision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in 2015, the demonstration project will first start in An-san where the majority of foreigners live in. It has been estimated that there are 773 Tuberculosis patients among 490 thousand foreigners living in the province (end of 2014) Kyung-gi province will proceed Tuberculosis checkup, pre-examination before employment, Tuberculosis education for foreigners in An-san. Tuberculosis prevention education and Dormant Tuberculosis infection examination for high school freshmen will start from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For this, last year's Tuberculosis prevention project budget which was 5.2 billion won has gone up to 6.8billion won and positioned 16 more nurses in health centers and medical organizations. Kyung-gi has given the authority to Korea Tuberculosis Association branch affiliated medical center to play the role of Tuberculosis supervision control tower. The rate of Tuberculosis patients are decreasing compared to 2012-7818 people, 2013-7523 people and 2014 -7241 people.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코리아]경기도, 안산 거주 외국인대상 결핵관리시범사업 경기도가 올해부터 외국인 결핵관리 시범사업을 하는 등 결핵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2015 경기도 결핵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에서 외국인 결핵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도내 거주 외국인 49만여명 가운데 결핵환자는 773명(2014년 말 기준)으로 파악된다. 도는 안산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 교육, 취업전 조기검진, 결핵환자 발생 사업장 근로자 전수 결핵검진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과 희망자에 한해 잠복결핵감염검진을 한다. 이같은 결핵관리 사업을 위해 지난해 52억원이던 결핵예방사업비를 올해 68억원으로 늘리고,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간호사 16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기도는 결핵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오는 7월 개소하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부속의원에 맡겼다. 경기도 결핵 환자 발생은 2012년 7818명, 2013년 7523명, 2014년 7241명으로 소폭 감소하고 있다. [!{IMG::20150325000038.jpg::C::320::}!]

2015-03-25 09:44:5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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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성장' 미국경제 너마저···IT·부동산 버블 재현 경고

'나 홀로 성장'으로 부러움을 받던 미국 경제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달러 강세가 끝났다는 주장과 함께 자산 버블(거품)이 터질 수 있다는 공포감까지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자 사설을 통해 "달러 강세가 끝났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금 유럽행 항공권을 끊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까지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주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2011년 10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폭인 2.2%나 하락했다. 23일에도 0.7% 떨어져 1186.42를 기록했다. 반면 금값은 이날 나흘째 상승해 2주 사이 최대치를 보였다. 런던시장의 구릿값도 지난 1월 9일 이후 최고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도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씨티의 뉴욕 소재 아메리카 G10 환 전략 책임자 리처드 코치노스는 "(선물)시장에 대규모 롱(매입) 포지션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WP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까지 달러 가치가 올라갔다고 판단해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며 "유럽행 항공권을 지금 끊어야 환차손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했다. ◆"제로금리 계속되면 자산 버블 터져" 1990년대 기술주 버블, 2000년대 주택 버블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제로 금리를 유지하면 자산 버블이 터져 파괴적인 결과를 맞을 것"이라며 "연준이 나중에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려 시장에 심각한 변동성을 주지 않으려면 가능한 한 빨리 통화 정책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5.5%를 기록한 실업률이 3분기 말에는 5%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환경에서 제로 금리는 자산 버블에 영양분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3-24 14:25: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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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Providing Foreign Laborers' Residence Confirmation Document

Non-specialist employment (E-9) foreign laborers' confirmation of residency substantiation has been simplifie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has stated that foreign laborers can substantiate their residency through residence accommodations confirmation document provided by Foreign Human Resource Counsel Center (www.hugkorea.or.kr). Department of Justice has enforced the process of confirming foreign laborers stay on October 10th 2013 and has obligated them to submit accomodation fee receipt, uility bills receipt, housing contract, accomodation confirmation document as they extend their stay or change their living area. But there is the inconvenience of having to go to the immigration office within their provinces for accomodation confirmation document. For the center provides the accomodation confirmation document, foreign laborers can download the form from the homepage when they want to change their workplace. The center has stated that any foreign laborers who do not submit the accomodation confirmation document may not be able to extend their stay and if they fill out any confirmation forms falsely, they can be charged with fine according to the immigration policy. For these reasons, the center has decided to provide the following documents needed. According to Immigraton · Foreigner policy of Department of Justice Federal Reserve Bulliten in January, There were 10,086 E-9 employees and 16,218 H-2 employees. Most of H-2 employees were Chinese Koreans, E-9 employees were South east asians from the thrid world.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외국인 근로자에 임시 거주확인서 인터넷 제공 비전문취업(E-9) 근로자의 체류지 입증 절차가 간편해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는 외국인력상담센터(www.hugkorea.or.kr)가 제공하는 거주숙소제공 확인서를 통해 체류지 입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체류지 확인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2013년 10월 10일부터 체류기간 연장과 체류자격 변경신청 때 임대차 계약서·거주숙소제공 확인서·공공요금 납부 영수증·기숙사비 영수증 제출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사업장 변경 때 필요한 거주숙소제공 확인서는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야 받을 수 있어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가 거주숙소제공 확인서를 제공함에 따라 해당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 변경 때 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내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장 변경 때 거주숙소제공 확인서를 내지 못하면 체류허가 불허 등 불이익이 발생하고 허위로 체류지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며 "외국인근로자 단체 등에서 이런 사정을 호소해 확인서 제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1월호를 보면 E-9 근로자는 1만86명, H-2 근로자는 1만6218명에 달한다. H-2 근로자는 중국 동포가, E-9 근로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제3국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IMG::20150324000125.jpg::L::240::}!]

2015-03-24 14:25:0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