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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브라질] 뎅기열 감염자 수 급증… 전염병 공포 엄습



뎅기열 감염자 수의 급증으로 멕시코 인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20일(현지시간) 메트로 브라질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에서만 지난 12일까지 14만6000여 명의 뎅기열 감염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6만여 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4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뎅기열 확산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최근 집안에 물을 저장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뎅기열을 옮기는 뎅기모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이 그 중 하나다. 또 하나는 이전에 뎅기열에 노출된 적 없는 지역의 뎅기 감염률의 확산이다. 이는 뎅기열에 노출되지 않았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낮아 뎅기열 감염률이 현저히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한편 이러한 뎅기열 감염자 수 급증으로 말미암아 18일 상파울루 시 공청회에서는 현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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