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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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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배당금 조회 온라인 전환…'페이퍼리스' 가속화

SK하이닉스가 배당 조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종이를 절약하는데 힘을 보탠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배당 조회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1년 기말 배당 기간이다. 최근 들어 주주가 2019년말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상황, '페이퍼리스' 트렌드에 동참해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우편 대신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연간 원목 1040그루와 물 1억L, 탄소 배출 3만kg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당 예상 금액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 메뉴 상단에 '투자정보'를 누르고 하단 우측 '배당금 조회'로 이용할 수 있다. 기말배당에는 우편 통지도 병행하지만 1분기 부터는 온라인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SK하이닉스 ESG IR 황수연 팀장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는 SK하이닉스의 ESG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투자자 관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SV 창출 방안을 고민해왔고,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는 그 첫걸음"이라며, "향후 SV 창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 및 주주 친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6 13:3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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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4년 지난 벤츠 차량에 서비스 혜택 '2022 Re Clean' 실시

/더클래스 효성 더클래스 효성이 메르세데스-벤츠 구형 모델 차주들도 공식 서비스센터로 초대한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다음달 31일까지 '2022 Re Clea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2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2018년 4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이다. 유상수리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고객에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증정하고, 50만원을 넘으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패밀리 패키지'와 '테일러메이드 TP5x 골프볼 세트'를 증정한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장착도 지원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도 최대 50% 할인해주고, 서비스 예약 고객에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있다. 사은품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고객들의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6 13:3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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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임직원에 'JH입니다' 이메일 소통…근무 환경 개선 약속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삼성전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도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4일 임직원에 '안녕하십니까? JH입니다'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냈다. 메일은 임직원들이 요청한 업무 환경과 관련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 부회장은 업무용 모니터 지원 기준을 표준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화 외국어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영아반 전용 어린이집 신축을 약속하는 등 복지 확대도 약속했다. 보행중 통화 규제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한 부회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시지와 함께 타운홀 미팅과 소규모 간담회, 토의 등 임직원 소통을 지속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역량과 열정을 한 방향으로 모으고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부회장은 지난 1일에도 수원 사옥에서 타운홀 미팅 'DX 커넥트'에 참석하는 등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수평적 호칭 문화 정착과 직급표기 폐지를 소개하며, 부회장 대신 영문 이니셜인 'JH'로 불라달라고 제안하며 임직원과 거리를 좁히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6 11:22: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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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2년형 에어컨 출시…벽걸이 패널 교체 가능

위니아는 2022년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위니아 위니아 에어컨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위니아는 6일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니아 에어컨은 국내외 주요 명소를 모티브로 새로운 컬러로 표현했다.제주 모슬포 바다를 담은 '모슬포 그린'과 모나코 왕궁과 같은 '모나코 베이지', 설산을 닮은 '크림 온 그레이'와 체코 느낌의 '보헤미안 브라운'을 적용했다. 기능별로는 둘레바람과 컬러 웨이브와 함께 바이브, 캔버스 등 벽걸이 라인 2종으로 구성했다. 위니아는 이번 모델에서 패널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색깔 뿐 아니라 바이브에서 캔버스로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추후 신규 컬러 패널도 추가할 예정이다. 패널은 위생 관리도 편리하다. EZ 워셔블 패널로 쉽게 분리해 물 세척까지 가능하다. 둘레바람과 컬러웨이브 성능도 높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처음 선보였고, 초절전 인버터 냉방과 AI 스마트 맞춤 바람으로 스스로 작동해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듀얼 바람창 컨트롤'과 '절전 모드'도 있다.'베이비 케어'와 '간접풍' 기능으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시원한 실내 환경도 구현해준다. 제습 운전과 AI 자동 클린 건조로 실내 환경 관리도 해준다. 가격은 스탠드 모델 200만원대, 벽걸이 60~100만원대다. 4월간 '동시 구매 트리플 혜택'과 '벽걸이 커스텀케이스 1+1 행사' 등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은 정교해진 냉방뿐만 아니라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내추럴 컬러를 적용해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라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위니아 에어컨 프로모션 혜택을 전부 누리시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6 11:16: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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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2022 삼성 호암상 수상자 선정

/호암재단 학술과 예술, 사회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척자들이 새로 삼성 호암상을 받게 됐다. 호암재단은 6일 2022 삼성 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오는 5월 31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포스텍 오용근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카이스트 장석복 특훈교수 ▲공학상 서울대 차상균 교수 ▲의학상 하버드의대 키스 정교수 ▲예술상 김혜순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 개인 5명, 단체 1개다.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을 받게 된다. 호암재단은 46명 심사위원과 47명 해외 석학 자문위원에 4개월간 세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용근 교수는 한국 수학계 위상을 높인, 장석복 특훈교수는 유기화학 합성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상균 교수도 D램을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업적을 세웠다. 키스 정 교수도 유전자 가위 기술을 한단계 높였다. 김혜순 시인은 우리 문학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았으며, 하트재단은 장애인 문화복지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삼성호암상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자는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과 단체"라며 "학술부문 수상자는 기초과학, 산업,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전 인류에 혜택을 주는 과학적 업적들이 돋보이며, 예술부문 수상자는 시를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으며,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국내외 장애인 문화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이라고 평가했다. 호암재단 김황식 이사장은 "호암재단은 삼성호암상을 통하여 글로벌 영향력이 탁월한 수상자들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여 인류 문명의 발전에 앞장서고자 함"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호암상은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선친인 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처음 제정했다. 32회 시상을 이어오며 164명에 307억원 상금을 수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6 11:16: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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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7개 지원 과제 선정…반도체 신소재부터 노화 치료법까지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찬희(서울대), 권영진(KAIST), 김대현(경북대), 김준성(포스텍), 양용수(KAIST), 최영재(GIST) 교수 /삼성 삼성전자가 난제를 해결할 새로운 연구 과제 지원에 나선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과 소재, ICT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지원하며 국내 연구 문화 개선과 미래기술 확보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735개 연구 과제에 9738억원이 사용됐으며, 여러 기관과 단체 등에서도 심사 및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핵심 사업으로 거듭났다. 이번에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8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반도체, 가상화 시스템 운영 체제, 세계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 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가 포함됐다. 젊은 연구진도 대거 포진했다.43세 이하 '신진 연구 책임자'가 12명으로 전체의 44%에 달했고, 30대 연구책임자도 6명이나 있었다. 기초과학 분야는 총 12개로, 새로운 방법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뽑혔다. 노화와 관련한 신개념 치료법 근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울대 강찬희 교수와 원자 움직임을 3차원 단위로 규명해 소자 활용도를 높일 카이스트 물리학과 양용수 교수 등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소재 분야에서는 8개 과제가 차세대 반도체와 유전자 치료제, 저온 구동 배터리 등 산업적 활용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항변화가 10억배 이상인 신규 자성 소재를 개발할 포스텍 물리학과 김준성 교수와 RNA 정제 수율을 99% 이상 향상시킬 기스트 신소재공학부 최영재 교수 등이 선정됐다. ICT 분야에서도 초고주파 트랜지스터와 버그없는 가상화 시스템 운영체제 등 7개 과제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초로 1T㎐급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경북대 전자전기공학부 김대현 교수와 메모리 버그가 없는 가상화 환경을 개발하는 카이스트 전산학부 권영진 교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받게된 과제는 길면 5년간 수십억원 규모 연구비를 비롯해 '애뉴얼 포럼'과 'R&D 교류회', 'IP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비롯해 C랩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5:26: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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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홈투홈 서비스' 50km까지 무료…중고차에 무상점검도

/렉서스코리아 렉서스가 서비스 편의를 대폭 강화한다. 스코리아는 4월부터 '홈투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렉서스는 전차종 판금과 도장 수리 입고자를 대상으로 홈투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홈투홈은 차량을 직접 전달받아 다시 돌려놓은 서비스로, 픽업과 딜리버리 각각 50km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 소비자에도 서비스를 확대한다. 처음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면 첫 1회에 한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하여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를 증정하며, 렉서스 순정 타이어 구매 시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 고객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안심하고 차량 수리 및 점검을 편리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홈투홈 서비스와 첫 중고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서비스로 전환하여 제공하게 되었다"며 "렉서스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5:26: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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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제품에는 진심" 샤오미, 중저가 같은 저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1' 시리즈 국내 출시

레드미 노트 11 /샤오미 샤오미가 '가성비'를 향한 진심을 담아 다시 한 번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샤오미는 5일 온라인에서 '손끝으로 느끼는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력 상품은 레드미노트 11시리즈다. 샤오미의 보급형 모델인 레드미노트11은 일반 모델과 프로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9만9200원에서 42만9000원으로 예정됐다. 사전예약을 거쳐 20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만 보면 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23(37만4000원)과 경쟁하는 수준이지만, 실제 스펙으로 보면 50만원대 갤럭시A53과 비견할만 하다. 일단 레드미노트11 프로 5G는 후면 카메라가 1억800만화소다. 비록 전체 숫자는 1개 적은 3개지만, 갤럭시A53에 장착된 6400만화소 카메라를 앞선다. 여기에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전면 1600만화소 카메라를 조합했다. 레드미노트 11 역시 5000만화소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도 120㎐ AMOLED다. 삼성전자가 쓴 슈퍼 AMOLED는 아니지만, 저가형 제품에서도 고주사율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줬다. 최대 1200니트 밝기에 DCI-P3 와이드 색영역도 충족한다. 레드미노트11도 90㎐ AMOLED 디스플레이다. 용량은 램 6GB, 최대 8GB도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지도 128GB다. 샤오미 버즈 3T /샤오미 가장 큰 장점은 초고속 충전이다.최대 67W 터보 충전을 지원하는데, 이를 위해 충전기도 따로 패키지에 동봉했다. 5000mAh 배터리를 50% 충전하는데 15분밖에 안걸린다는 설명이다. 레드미노트 11도 33W 충전이 가능하다. AP는 레드미노트 11과 프로 5G 각각 스냅드래곤 680과 695 칩셋을 썼다. 다만 샤오미가 이미 오랫동안 가성비를 앞세웠음에도 국내 시장에서는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온 상황, 샤오미는 넓은 생태계를 공략 전략으로 꼽았다. AIoT 플랫폼이 4억대 이상 기기를 연결한 데 이어 올해 30종 이상 생태계를 국내에 론칭하고, 오프라인 스토어도 용산에 오픈을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도 샤오미는 웨어러블 생태계를 새로 선보였다. 무선 이어폰인 샤오미 버즈 3T 프로와 샤오미 워치 S1 및 액티브다. 가격은 각각 12만9000원, 26만8000원, 22만8000원이다. 샤오미 워치 S1 /샤오미 샤오미 버즈 3T는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와 같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입체 음향 등을 지원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케이스까지 24시간 재생할 수 있다.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는 1.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로, 혈중 산소 포화도와 수면 모니터링을 비롯해 활동 자동 추적 등이 가능해졌다.19가지 프로페셔널 모드와 117개 피트니스 모드도 지원. 블루투스 통화와 아마존 알렉사 음성 어시스턴트, 완충하면 1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 시리즈의 11 시리즈는 플래그십 레벨급 운영과 충전 속도 등 더욱 개선되어 돌아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장담한다"라며 "국내 고객들을 위해 샤오미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최첨단 기술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폰 x AIoT 기반으로 올해에는 더욱더 많은 AIoT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5:26: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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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3월 반등 성공…벤츠·BMW 2강 구도

벤츠 E 250 수입차 시장이 모처럼 성장세를 되찾았다. 반도체 부족 등 공급난이 여전한 가운데, 일시적으로 물량을 확보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912대였다고 5일 밝혔다. 전달(1만9454대)보다는 28.1% 늘었다. 오랜 기간 줄어들다가 다시 일부 회복한 것. 다만 3월까지 1분기 누적 대수는 6만1727대에 불과해 전년 동기 대비 14.2%나 적었다. 3월만 봐도 전년 동기(2만4912대) 대비 8.7%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8767대로 가장 많았고, BMW가 6837대로 양강 체제를 굳건히 했다. 같은 그룹사인 미니(1273대)까지 합치면 양사 판매량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폭스바겐그룹도 아우디가 1155대, 폭스바겐이 1053대에 더해 포르쉐가 951대의 큰 성장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단순 브랜드 별로는 볼보가 1309대로 3위. 폴스타도 249대로 선전했다. 렉서스(554대)와 토요타(526대)도 합해서 1000대를 넘었다. 지프(536대)와 푸조(290대), 마세라티(85대) 등 스텔란티스 그룹 브랜드는 채 1000대를 넘지 못했다. GM그룹의 쉐보레(361대)와 캐딜락(82대)은 500대 벽에서 막혔다. 다만 포드(177대)·링컨(167대)보다는 많았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2000~3000cc도 32%나 됐다. 하이브리드(30.3%)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7.8%), 전기(6.3%) 등 친환경차 비중도 절반에 육박했다.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1098대)로, E350 4매틱(904대)과 BMW 520(677대)이 3위권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5:2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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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 올레드 노 게임'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억회 돌파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홍보 영상으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공개한 영상 'NO OLED NO GAME' 시리즈 3편이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OLED TV가 특유의 장점으로 게이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슈팅과 배틀, 어드벤처 등 3편으로, 특히 슈팅 편에서는 발사 버튼을 누르고서도 신호 딜레이 문제로 제압당하는 장면과 함께 '당신은 언제나 빨랐다. 디스플레이가 그렇지 못했을뿐'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며 디스플레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틀편에서는 화질, 어드벤처편에서는 몰입감을 앞세웠다.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고난 후 높은 몰입감과 함께 공감대를 느꼈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42인치 OLED 패널을 출시해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고퀄리티 영상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다가간 것이 이번 영상의 인기 비결"이라며 "최고의 화질과 빠른 응답속도 등 OLED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1:42: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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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28단 4D 낸드에 인텔 컨트롤러 기술 합친 'P5530' 출시…기업용 SSD 공략 본격화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시너지 창출을 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과 함께 개발한 기업용 SSD 'P553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PCIe 4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용량은 1TB와 2TB, 4TB 등 3종읻.ㅏ 이 제품은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128단 4D 낸드를 인텔 낸드 사업부가 분리돼 설립된 솔리다임의 컨트롤러와 결합해 만들었다.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에 인텔 컨트롤러 기술력을 합친 것. 인텔의 SSD 컨트롤러는 표준을 주도할 만큼 앞선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SK하이닉스 측은 "인수 직후부터 양사가 힘을 합쳐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고, 그 첫 결과물로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고성능 기업용 SSD인 P5530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은 그간 D램 대비 부족했던 SK하이닉스 낸드 사업 경쟁력이 한 단계 올라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제품 성능 평가를 마치고 해외 주요 고객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인텔 기술력을 발판으로 모바일 낸드 뿐 아니라 기업용 SSD 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사업총괄)은 "한국의 SK하이닉스와 미국 솔리다임의 역량을 합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면서 회사의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에도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최적화를 지속해 '1+1'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다임 롭 크룩 CEO는 "양사는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해 낸드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P5530 제품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1:32: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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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20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20년 연속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K-BPI)에서 스피드메이트가 자동차 관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BPI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경쟁력 측정모델로 KMAC에서 소비자의 구매·이용 의사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영향력과 가치 정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다. 스피드메이트는 20년 연속 1위를 이어왔다.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를 슬로건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전고객에게 자동차 관리 및 생활 속에서의 혜택을 제공한 성과라는 평가다. 스피드메이트는 차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로 양질의 차량 정비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O2O(Online to Offline) 확대를 통한 정비 예약 문화 정착, 수입차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와의 기술 협력, 수입차 기술교육 인증제도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동차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1:32: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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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앰배서더에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선정

LG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혼다 오딧세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LG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혼다 오딧세이를 알리게 됐다. 혼다코리아는 오 선수를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1년간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초대할 예정이다. 오 선수는 2009년 프로야구 LG트윈스에 입단해 올해 새로 주장까지 맡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꼽힌다. 높은 성적은 물론 SNS를 통해 두 자녀의 아버지로 육아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소통도 이어왔다. 혼다는 오딧세이가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면서도 달리고 싶은 본능을 가진 '슈퍼맨 가장'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오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딧세이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강력한 주행 성능 뿐 아니라 쾌적한 공간까지 갖춘 8인승 미니밴이다. IIHS '탑 세이프티 픽+' 등급 획득은 물론 혼다 센싱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혼다는 최근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활발한 홍보를 이어왔다.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 중 하나인 박철순 선수와 배우 심지호, KLPGA 윤서현과 정윤지, 홍서연 프로가 앰배서더로 활동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05 10:16: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