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자소서 준비하셨나요?···현대차·기아차·한국은행·GS숍 등 서류 마감
구직자들은 이번 추석연휴를 잘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서류전형을 마감하는 대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차·한국은행 등 12일 마감 8일 채용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은행, GS숍, GS리테일, 오리온 등이 12일까지 서류지원을 받는다. 현대자동차는 개발(연구개발·선행생산·구매 및 부품개발)과 플랜트(플랜트기술·플랜트운영·품질)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기아자동차는 K형(마케팅·해외영업·국내영업), I형(생산공장·생산기술·품질·구매), A형(경영기획·경영지원·홍보·정보기술) 맞춤 전형을 시행한다. 한국은행은 경제학·경영학·법학·통계학·IT컴퓨터공학·자유전공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종합기획직원(G5)을 뽑는다. GS숍은 구매담당(MD)·경영지원·PD·카메라 및 영상편집 부문에서, GS리테일은 영업·물류·재경·전략기획·사업지원·전문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리온은 브랜드매니저(BM)·상품연출(VMD)·법무·경영기획·인사·구매관리·품질관리·공장 생산계획·기계ENG·영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15일 마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코오롱그룹은 15일에 서류지원을 마감한다. 현대중공업은 설계·영업·연구개발·생산관리·경영지원 부문, 대우조선해양은 설계·생산관리·영업·사업관리·경영관리·구매·인사·재무회계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덕평랜드 등 8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의 서류전형 마감은 16일이다. 롯데그룹은 식품·관광·서비스·유통·유화·건설제조·금융 등 8개 부문 34개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해외영업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며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LG·KT·두산·SK·포스코·효성도 서류 접수중 이미 지원을 받기 시작한 기업도 있다. LG그룹은 17∼19일, KT그룹과 이랜드그룹 18일, 두산그룹은 19일, SK그룹은 22일, 포스코그룹은 24일, 효성그룹은 26일, 동부그룹은 다음 달 8일이 서류 지원서 마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