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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와치 18K' 금모델도 나온다…무선 충전 탑재, 아이폰5와도 연동(종합)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와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단말기 애플와치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015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6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애플와치는 한 변의 길이를 기준으로 38mm와 42mm 등 두 가지다. 여성용과 남성용 시계로 구분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와치는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세가지다. 크기뿐만 아니라 색깔, 밴드 등까지 고려하면 애플 워치의 모델 수는 34개로 늘어난다. 특히 골드에디션은 본체 케이스가 18캐럿(18K) 금으로 돼 있다.

애플와치에는 흠집이 거의 나지 않는 사파이어 창이 달려 있다. '탭틱 엔진'을 탑재해 메시지가 오면 사용자의 손목을 두드리는 식으로 알려 준다.

특히 지도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도 들어있다.

기존의 스마트시계들과 마찬가지로 적외선 센서와 광학 센서 등이 달려 있어서 심박 측정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측면에 시계 용두 모양의 인터페이스 장치 '디지털 크라운'이 달려 있어서, 화면을 가리지 않고도 편하게 화면을 키우거나 줄이고 메뉴를 선택하는 등 조작을 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선 충전기능이다. 충전기는 자석식이며 시계 뒷면에 붙여서 충전할 수 있다.

애플와치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물론 아이폰5와도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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