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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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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가족복지재단, 빵 만들어 기부하고 가족 친목도 도모

빵을 만들어 기부하고 가족 친목까지 도모하는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센터에서 빵과 국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한지붕多가족 봉사데이' 9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한지붕多가족 봉사데이'는 재단 측이 기획한 가족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9월 봉사데이는 참가자들이 대한적십자사 4곳 봉사센터(양천강서센터, 동작관악센터, 송파센터, 구로금천영등포센터)에서 빵과 국수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가족간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나눔으로 빵 터지는 우리 가족'이라는 테마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가족단위로 팀을 이뤄 카스테라, 곰보빵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다양한 종류의 빵과 소면을 만들었다. 재단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이날 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작업이 끝날 때까지 가족끼리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약 300인 분의 빵과 소면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오는 10월에도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마을'에서 중증장애인 케어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4-09-22 11:41:27 이국명 기자
"늦더라도 원하는 곳에 가세요!" 2040세대 최고 응원메시지

대학생·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응원메시지는 '늦더라도 원하는 곳에 가세요!'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 포털 씽굿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가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2014 취업조언'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응원메시지에 응답자의 38.7%가 꼽은 '늦더라도 원하는 곳에 가세요'가 1위를 차지했다.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마세요!'(23%)가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하세요'(13.9%), 4위에는 '좌절하지 마세요'(5.2%)가 꼽혔다. '휴학이나 진학을 적극 활용하세요'(4.5%), '작은 곳에서라도 경험을 쌓으세요'(4.3%) 등도 있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것에는 1위에 '분명한 진로목표 설정'(27.7%)에 대한 의견이 꼽혔다. 2위에는 '자격증 취득'(19.4%)이 올랐다. 3위에는 '인간관계'(12.3%)가, 공동 4위에는 '다양한 경력경험 쌓기'(11.6%)와 '일찍 취업 준비 시작'(11.6%)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으로 선택됐다. 반면 '전공공부'(5.6%), '영어나 어학공부'(4.9%), '해외여행, 어학연수'(3.4%) 등을 권하는 의견은 많지 않았다. 취업 전후 가장 후회스러운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안 한 점'을 든 응답자가 32.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공부 안 한 점'(17.5%)과 '전문자격증을 따지 않은 점'(17.2%)을 들었으며, 이외에도 '취업준비를 일찍 안 한 점'(13.9%), '학과공부 안 한 점'(9.4%), '다양한 경력과 경험 쌓지 못한 점'(4.5%), '해외여행 안 한 점'(2.9%), '취업노하우에 소홀했던 점'(1.6%) 순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취업성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멘토로는 '관심분야 전문가'(27.5%)와 '관심분야 직장인'(24.1%)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이어 '기업인(CEO, 리더)'(13.9%), '선배'(10.7%), '진로분야 커뮤니티'(10.3%) 등이 의미 있는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 교수(3.8%), 기타의견이 9.8%로 집계됐다. 취업준비생이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멀리 보기'(38.2%)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좋아하는 일 선택하기'(24.2%)가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빨리 진로 결정하기'(17.4%), '열정과 도전정신'(10.0%)이 취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가져야 할 생각으로 지목됐다. 반면 자신감(4.7%)이나 '눈높이 낮추기'(4.3%)에 대한 추천은 거의 없었다. 취업스펙으로 가장 유용한 것으로는 '자격증'(29.5%)과 '공모전, 대외활동 수상'(23.3%)이 가장 많이 지지를 받았으며, '인턴'(18.6%)을 추천한 응답자도 많았다. 이외에 '봉사활동'(9.2%), '교육이수'(8.5%), '동아리 활동'(4.3%), '아르바이트'(3.1%) 등의 순으로 꼽혔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권하는 취업 정보처로는 '취업사이트'(42.3%)가 1위로 나타나 취업사이트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취업에 대한 다양한 동향과 정보를 확보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이어 '대학취업정보실'(18.8%), '인맥'(14.7%), '채용박람회, 취업설명회'(9.2%), '취업강좌'( 8.3%), '헤드헌터, 취업코치'(4.2%) 등이 올랐다. 한편, 2040세대들에게 20대에 가장 저지르기 쉬운 후회거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42.1%가 '목표 없는 시간낭비'를 들었다. '다단계 등 일확천금'(15.6%)가 2위, '의미 없는 휴학'(11.0%)가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혼자만의 세계'(9.6%), '가족과의 단절'(9.6%), '지나친 음주'(4.7%), '컴퓨터게임'(4.3%) 등의 의견이 있었다.

2014-09-22 09:01: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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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렸나?···정신병 의심자, 백악관 현관문 침입 소동

정신병 의심자가 백악관 대통령 관저를 향해 뛰어가다가 체포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백악관 경호에 허점이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USA투데이는 텍사스주 출신 오마르 곤살레스가 20일 오후 7시20분(현지시간)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쪽의 담을 넘은 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노스론(북쪽 정원·North Lawn)을 180m가량 질주해 대통령 관저 현관문에까지 도착했으나 현장을 지키던 경호요원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오바마 대통령이 전용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백악관을 떠난 직후에 발생했다. 곤살레스는 당시 가방이나 배낭 등 어떤 물건도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곤살레스의 백악관 침입 동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곤살레스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돼 현재 조지워싱턴대 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월담'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9·11 테러 13주년인 지난 11일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었다가 경찰에 즉각 체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관저 직전까지 뚫린 적은 없었다. 통상적으로 백악관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비상벨이 울리고 근무 중인 경찰 등이 즉각 범인 체포작전에 돌입한다. 범인이 정지명령 위반할 경우 신속한 체포를 위해 경호견도 풀지만 이번에는 경호견을 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백악관 경호대는 현재 곤살레스의 백악관 침입 경위와 과정, 경호견을 풀지 않은 이유 등 보안상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2014-09-21 07:26:46 이국명 기자
21일 산발적 소나기 예보···전국 맑고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벼운 외투와 우산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15.5도, 대전 13,2도, 전주 13.1도, 광주 15.2도, 대구 13.9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10∼15도 안팎의 쌀쌀한 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대구 28.0도, 인천·부산 26.0도, 광주 27.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갤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오후에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7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풍웡은 중심기압 980h㎩, 중심 부근 최대풍속 31㎧의 중형 태풍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4-09-20 08:42: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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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줄서기 10블럭이나 어이져···애플 아이폰6플러스는 벌써 품절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가 출시 하루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CNN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손에 넣으려는 마니아들의 줄서기는 장관을 이뤘다. 출시 전날인 18일 밤 샌프란시스코 도심 애플 스토어의 굳게 닫힌 문 앞에서는 약 70명의 고객이 신제품 아이폰을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중 일부는 이틀 전인 17일 밤부터 줄을 섰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이룬 줄이 열 블록 이상 뻗어 있기도 했다. 애플과 이동통신사들은 이날 매장문을 열기 3시간 전인 오전 5시께부터 직원들을 출근시켜 줄을 선 고객들에게 번호표를 지급하는 등 판매 준비를 했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오전 8시가 다가오자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매장문을 연 직후에는 환호하면서 처음 입장한 고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하지만 아이폰 6 플러스를 구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이 모델은 거의 모든 매장에서 금방 재고가 바닥났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폰 6도 품절됐다. 전문가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인기를 끌면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출시 첫 주말 판매량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린다. 공급 부족 탓에 지난해(900만대)에 미달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일각에서 나온다. 샌퍼드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코니 사코나기는 투자자 상대 의견서에서 아이폰 출시 첫 주말 판매량을 700만∼800만대로 전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칼 하우는 이번 주말 애플 아이폰 판매량을 1200만∼1500만대로 예상했다.

2014-09-20 08:22: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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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첫거래서 38% 수직상승…시가총액 페이스북·삼성전자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알리바바 주가는 상장 첫날 무려 38% 이상 오르며 일부 증권사들이 제시했던 1년 목표가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페이스북·삼성전자을 단숨에 앞질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알리바바의 복잡한 기업구조 등을 이유로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인터넷기업 2위=CNN머니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첫 상장돼 거래된 알리바바(종목명 BABA)는 공모가보다 38.07% 오른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68달러로 공모가가 책정된 알리바바는 이날 개장 직후 36% 이상 폭등한 92.70달러에 첫 거래를 시작해 한때 99.7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14억4000만 달러(241조6000억원)에 달했다. 첫 거래일에 시가총액이 무려 630억 달러 이상 늘었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구글(4031억8000만 달러)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 시가총액이 페이스북(2026억70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은 물론 동종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다. 전날 공모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178조2000억원)보다 약간 적었으나 거래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크게 따돌렸다. 알리바바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220억 달러를 조달해 미국 IPO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증권사 1년 목표가격 이미 돌파=첫날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알리바바의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알리바바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알리바바는 다른 전자상거래업체와 달리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기업과 기업을 이어주는 플랫폼뿐 아니라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도 갖추고 있다.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지적된다. 알리바바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은 80%이며 1개월에 1회 이상 접속하는 사용자가 2억7900만명에 이른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3억1600만명)의 88% 수준이다. 증권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개장 전 내놓은 보고서에서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수'로 책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공모가보다 32% 높은 90달러로 제시했다. 알리바바의 첫날 주가는 1년 목표가격을 이미 돌파한 셈이다.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돼=알리바바에 투자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알리바바의 지배구조와 알리바바의 뉴욕증시 상장 방식 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미-중 경제 및 안보검토위원회(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지주회사를 만들어 우회상장을 한다면서 투자를 신중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알리바바도 지주회사인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가 상장됐다. 뉴욕타임스는 일단 전망이 밝다고 평하면서도 불투명한 기업·회계 구조 등으로 인한 '신뢰도의 문제'를 우려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알리바바의 기업 구조가 복잡하고 지배구조가 독특한 데다 텐센트, 아마존, 이베이와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면서 리스크도 있다고 주장했다.

2014-09-20 08:02: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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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예비 스타는 누구?···트위터에서 #기대주 투표 이벤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예비 스타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위터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있는 19일까지 SBS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 계정(@SBSsports)은 이번 대회의 기대주가 누구인지 뽑는 투표를 진행하고, SBS 개막식 중계 방송 화면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시청자들이 SBS의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예비 스타를 확인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중 트위터에서는 대회와 선수들에 대해 더욱 활발한 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해시태그 '#기대주' 와 투표하고자 하는 선수 이름, 추가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트윗하면 된다. 19일까지 투표와 함께 SBS 스포츠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벤트 공지를 리트윗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22일에 확인할 수 있다. SBS의 투표 이벤트는 개막식, 야구 준결승과 결승, 축구 준결승과 결승, 폐막식이 있는 날에 총 6차례 진행되며, 각 경기에 맞춰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투표는 오는 27일 야구 준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트위터에 올라온 이벤트 홍보 영상에는 월드컵 당시 '브라질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4-09-19 14:46:5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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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감원 칼바람···노키아 출신 등 2100명 해고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몸집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키아인수로 인력이 너무 늘어났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지디넷은 MS가 지난 7월 발표했던 1만8000명 규모 감원 계획의 제2단계로 이날 210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중 747명은 MS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160명은 캘리포니아주 근무 인력이다. 특히 MS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실리콘밸리' 연구소를 전격 폐쇄했다. MS는 지난 7월 계획 발표 직후 제1단계로 1만3000명을 이미 해고했으며, 내년 7월까지 290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해고된 임직원 중 상당수는 인수합병에 따라 MS에 입사한 옛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다. 노키아 출신이 아닌 운영체제 그룹 등의 임직원들도 일부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MS 이사회에도 일부 물갈이가 이뤄졌다. MS는 등기이사로 각각 33년, 9년 재직한 데이브 마크트(65)와 디나 더블론(61)이 12월 연례 주주총회 직후 임기 만료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따라 크래프트 푸즈 그룹의 부사장(EVP)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테리 리스트-스톨(51)과 비자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샤프(49)가 다음 달 1일자로 등기이사로 취임한다.

2014-09-19 09:14:5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