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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악몽은 시작?···감염자 4개월 뒤 55만명으로 급증 전망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내년 1월말 55만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위싱턴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악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55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말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감염자 수가 9개월 뒤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밝힌 것에 비하면 28배나 많은 수치다.

WHO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5개국의 에볼라 감염자는 14일 기준으로 5357명, 사망자는 2630명이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심각한 시에라리온은 사흘 동안 600만 국민을 집에 가두는 '극약처방'을 실행에 옮겼다.

국민적 불편과 위험 가운데서 단행된 '전국 폐쇄'의 주목적은 호별방문을 통해 노출되지 않은 에볼라 희생자를 찾아내고 에볼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 조치가 성공할 경우 에볼라 사태가 더 심각한 라이베리아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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