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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있어도 볼 수 없다···애플, iOS 8 정보접근 원천 차단

애플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케이트 업튼,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틴 던스트 등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해킹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에 저장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CNN은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 최신버전인 'iOS 8' 하에서는 회사 측이 고객의 잠금장치에 접근할 수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고 19일 보도했다.

iOS 8이 탑재된 기기에서 데이터를 빼달라는 정부의 영장에 부응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경찰이 수색영장을 제시하면 애플이 아이폰의 잠금장치를 우회해 내부의 사진이나 메시지 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미국 정보 당국이 주요 IT기업들의 협조 하에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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