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규성
기사사진
대림산업, 8월 중 삼송지구에 두 번째 오피스텔 공급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두 번째 e편한세상 분양에 나선다. 작년 11월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계약 시작 3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전용면적 57~82㎡ 918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단지는 삼송역과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인접해 있다. 덕양구 일대는 교통, 편의시설 등으로 인구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인구는 지난 2012년 40만명(40만681명)을 돌파한 후 매년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 2015년에는 44만19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양시 전체 인구(102만7546명)의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지나며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구간(21.7km)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2018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 외에도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36만9000㎡의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이 삼송지구 내에 조성된다. 또 이케아 고양점(2017년 개점 예정), 롯데몰 은평점(2016년 개점 예정), 은평 성모병원(2018년 예정) 등이 지구 인근에 조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전실이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57~82㎡)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7㎡는 신혼부부, 은퇴부부에게 적합한 거실 1개+방 2개, 전용면적 74㎡와 82㎡는 3~4인 가구를 겨냥한 거실 1개+방 3개 구조로 설계했다. 또 전실에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거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15cm 높은 2.45m높이의 천정(우물천정 2.6m)로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과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2016-08-19 09:14:1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뉴스테이 로고송·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뉴스테이에 대한 로고송과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에서 14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 작품심사 결과 UCC분야에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김영규)'를, 로고송분야에는 '따듯한 뉴스테이(이태훈)'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집을 소개합니다'는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과 내레이션이, '따듯한 뉴스테이'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의 명확한 전달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은 6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약 1달 반 동안 진행된 작품 접수에서 로고송 145건, UCC 29건 등 17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정책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1차 심사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쳤다. 평가는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홍보 활용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로고송과 UCC분야 각각 7건씩 14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접수된 각각의 작품에서 뉴스테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고민들이 느껴져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뉴스테이를 알게 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국토부, LH, HUG 홈페이지, SNS, 정책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고, 라디오 광고와 정책 홍보부스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뉴스테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8-19 08:29:3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9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사전 홍보관 마련

동일토건은 오는 9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에 앞서 현장에 홍보관을 열었다. 현장홍보관에는 전망대도 마련돼 넓게 펼쳐진 부지와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대교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호 분양소장은 "미리 현장을 보여 주고 입주 후 바다조망권을 강조하기 위해 현장홍보관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도심 속 자연친화단지로 서해바다와 송도국제도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또 청량산과 봉재산이 바로 붙어 있다. 트래킹 코스인 11km 길이의 '연수둘레길'을 단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아암도 해상공원이 있다. 현장홍보관에서는 상품 특장점, 청약자격 등 분양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현장 전망대 투어와 사업설명회, 분양상담 등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청약을 준비할 수 있다. 그밖에도 단지의 탁월한 조망을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랠리와 주말방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1구역 10블록(동춘동 730-4번지)에 118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현장 홍보관은 연수구 동춘1지구 10블럭(동춘동 730-4번지) 현장 내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은 9월 중 송도국제도시에 연다.

2016-08-19 08:27:44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올해 아파트 분양권 거래 수익률 최고 ‘제주’… 전국평균 2배

올해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가운데 분양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18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1~7월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아파트 분양권의 평균 수익률(분양가 대비 웃돈 비율)은 9.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수익률인 4.9%와 비교해 2배나 높은 수치다. 지난해 3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분양한 '해동그린앤골드'와 '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은 2억원대 후반의 분양가에 8000만~9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가 대비 3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제주에 이어 세종시가 평균 8.9%로 2위를 차지했다. 세종 '중흥S클래스 리버뷰'와 '리버뷰 2차'는 8000만~1억 1000만원, 세종시 '금성백조 예미지 새뜸마을 12단지'는 6000여만원의 웃돈이 붙어 분양가 대비 20∼30%의 수익이 났다. 이어 충남지역 분양권이 분양가 대비 6.2%, 광주광역시(5.7%), 대전(5.3%) 등 지방 분양권의 평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기도는 평균 5.5%의 분양권 수익을 기록해 서울(4.4%)을 웃돌았다. 특히 성남 분당구는 판교신도시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돔시티 판교알파리움' 분양권에 고액의 웃돈이 붙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1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전용 96.82㎡형은 분양가 7억2000만원에 3억2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10억4000만원에 팔리는 등 수익률이 44.4%에 달했다. 하남시 권역에 포함된 위례신도시 '위례에코앤롯데캐슬' 전용 84.98㎡도 6억4600만원에 팔려 분양가 대비 2억원 가량의 웃돈이 신고됐다. 서울은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 센트라스 1~2차 전용 60㎡형이 분양가 3억4400만원에서 2억6100만원 비싼 6억500만원에 거래돼 서울에서 거래된 분양권 가운데 최고 수익률(75.9%)을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2㎡는 지난 6월 분양가 19억6640만원에서 무려 11억5360만원의 웃돈이 붙어 31억2000만원(수익률 58.7%)에 팔렸다.

2016-08-18 12:58:5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9~10월, 지방에 분양물량 쏟아진다

오는 9월과 10월 지방에서 5만여가구가 쏟아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과 10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방에서 4만9510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역대 최대 물량인 5만941가구를 공급했던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로 전국 분양물량(10만6086가구)의 47%다. 지방 광역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이밖의 지역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월별로는 추석이 낀 9월(2만1209가구)보다 10월(2만8301가구)에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건설사별로는 두산건설이 9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272가구 규모다. 코오롱글로벌도 같은 달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660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태영건설은 9월 경남 창원 중동지구에서 '창원 중동 유니시티' 전용면적 59∼135㎡ 3233가구를 공급하며 롯데건설도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면적 59∼109㎡ 1260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금성백조와 포스코건설이 세종시 4-1생활권에서 전용면적 42∼109㎡ 1909가구의 '세종 4-1 생활권 P3 더샵&예미지'를, 대림산업은 강원 춘천시 퇴계동에서 전용면적 59∼99㎡ 2861가구의 '퇴계 e편한세상'을 각각 분양한다.

2016-08-18 12:56:0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497가구 공급

두산건설은 19일 '북한산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497가구 중 일반분양은 33~118㎡ 228가구다. 이 가운데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6600㎡로 대지면적의 35%다.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어린이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와 피크닉마당 및 총 70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와 조깅트랙이 조성된다.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지어진다. 북한산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통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2016-08-18 12:52:4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청주시장, 공급 과잉 우려 속 미분양 해소 '눈길'

충북 청주 주택시장의 미분양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청주시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1469가구로 전달(1926가구)에 비해 31.11%(457가구) 감소했다 . 최근 미분양이 전국적으로 6만여채를 육박하고, 인천시의 경우 7월 미분양주택은 3724가구로 전달보다 545가구가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주는 지난 2분기 분양이 집중돼 과잉 공급 우려를 낳았다.지난 4~5월에 집중된 탓이다.이에 부담을 느낀 업체들이 중도금 유이자를 무이자로 전환하는 등 '미분양 털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미분양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하반기 추가 물량이 많아 미분양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과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이 맞선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는 테크노폴리스 A-5블록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84㎡ 1020가구), '청주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전용면적 84~147㎡, 630가구), '용암 한마음 서희스타힐스'(전용면적 59㎡ 318가구),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전용 59~108㎡ 2626가구) 등이 있다. '우미린'이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둘러싸고 있다. 청주지역에서는 미분양 증가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우선 세종시로 유입된 인구가 다시 자녀교육과 직장 출퇴근 문제로 청주로 되돌아오는 분위기다. 기존 아파트 거래도 증가하고 있어 과잉 공급을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대전시, 공주시와 같은 세종시 인접 지역의 인구가 감소한 반면 청주시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1년간(2015년 7월~2016년 7월 기준) 대전시와 공주시의 인구는 각각 0.58%(152만5195명→151만6291명), 1.93%(11만2206명→11만45명)씩 감소했다. 반면 청주시는 같은 기간 0.31%(83만1431명→83만4021명) 증가해 대조적이다..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5년 7월~2016년 6월 기준) 청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만1869건으로 지난 1년간(2014년 7월~2015년 6월 기준) 2만294건 거래된 것에 비해 7.76%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 충북 전체 아파트 거래 상승률(1.25%, 3만2995건→3만2587건)을 상회하며 동기간 전국 거래량이 감소(120만7285건→110만842건)한 것과는 대비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통합청주시 출범에 이어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15조원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4~5월에 분양이 집중돼 일시적인 미분양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청주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MG::20160818000029.jpg::C::480::}!]

2016-08-18 10:38:29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12월, SRT 개통 예정...'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심

올해 연말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 개통되는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SRT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동탄과 평택이다. 특히 평택은 SRT개통외에 대형 개발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오는 12월 수서역에서 평택을 잇는 SRT가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현재 98%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서~평택간 SRT는 시범 운행이 한창 진행 중 이다.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을 투입해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의 생산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진위산업단지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다. 평택 개발 중 하나인 주한 미군기지이전도 내년까지 완료돼 8만여명이 추가 유입된다. 이에 평택의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은 경기 평택시 소사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위치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36㎡ 3240가구가 지어진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대출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72㎡는 3.3㎡당 700만원대부터, 전용 84㎡는 800만원 초반대다. 인근 단지들이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할때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2016-08-17 13:00:5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주거안정 월세대출, 연소득 5000만원 이하가구로 확대

앞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가구도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용기간도 최대 10년까지 늘어나고 취급은행도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준전세와 준월세, 순수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낮은 이자율로 매월 30만원씩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소득자도 연 2.5%의 이자율로 월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취업준비생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일부 대상만 기금 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상자는 자녀장려금 수급자를 포함해 연 이자율은 1.5%다. 현재 최대 6년의 이용 기간(최초 3년, 1년 단위 3회 연장)은 최대 10년(최초 2년 이후 2년 단위 4회 연장)까지로 늘어난다. 월세대출 취급은행은 1곳에서 기금 취급은행도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6곳으로 확대된다. 대출가능 주택은 아파트를 비롯해 다세대·연립주택, 단독·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및 업무시설로 전용면적 85㎡이하여야 한다. 다만 무허가건물이나 등기부등본상 불법건축물로 등재된 주택 또는 고시원은 대출이 불가하다. 월세보증금 1억원 이하이고 월세 6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세대출은 계약일 이후 임대차 기간 동안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월세대출금은 원칙상 임대인이지만 임차인에게도 지급할 수 있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가능하지만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조회해 학자금 대출 중이면 불가능하다. 다만 학자금 대출이 남았지만 졸업한 사람은 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등 주택임대차 시장의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임대인은 임대료를 매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임차인도 임대료 마련 고민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거급여와 월세 세액공제 제도를 보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8-17 12:51:5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동탄2신도시에 '테라스형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테라스형 뉴스테이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GS건설이 오는 18일 화성동탄2 B-15·16 블록에 짓는 483가구 규모의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뉴스테이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다. 단지 특징은 438가구가 테라스형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또 23개 주택형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동탄2지구 호수공원과 가깝고 단지 인근에 산책로, 수변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 수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봉담동탄고속도로가 있고 동탄2지구 주요 도로망인 동탄 순환대로가 개통예정이다. 수서발 KTX, G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나아진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고기밀 단열창호, 적외선 감지센서,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재능기부자를 통한 영어, 요리 등의 강좌 등 입주민의 보육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며, 조식 서비스와 가전·가구·테라스용품 렌탈서비스도 마련한다.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GS건설에서 공개한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청약을 실시해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 분은 이달 24일과 25일 청약을 실시해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별공급은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www.apt2you.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이나 GS건설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까지 뉴스테이는 1만2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올해 5만5000가구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2016-08-17 12:50:34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1070가구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한다.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김포 풍무지구는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있다. 또한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08-17 10:51:44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강남 아파트값 1위는 개포동..3.3㎡당 평균 4402만원

오는 19일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이 시작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올 하반기 최대 이슈다. 이에 휴가철을 보낸 수요자의 시선이 개포동으로 쏠리고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4137만원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다시 한번 개포동 아파트값에 불을 지른 형국이다. 그동안 강남 아파트값을 다투던 반포동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8월 둘째 주 기준 개포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4402만원으로 강남권 1위다. 지난 4월 첫째 주 반포동을 넘어선 이후 20주째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반포동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4141만원이다.. 두 지역간의 격차는 261만원(3.3㎡당)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두 지역의 집값은 9000여만원 차이가 난다. 지난 3월이전엔 반포동 아파트값이 개포동보다 높다.개포동의 아파트값이 반포동을 넘어선데는 3월 말 첫 분양에 나선 개포지구의 재건축 사업으로 분석된다. 개포지구 재건축사업 기대감이 개포동 아파트 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개포동을 중심으로 한 개포지구는 올해 첫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32개의 재건축 단지가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이런 재건축효과는 올초부터 나타났다. 올해 첫날인 1월 1일까지만 해도 개포동 아파트값은 평균 3921만원으로 반포동(3966만원)보다 45만원 낮았다. 그러나 '개포지구 첫 재건축 사업인 '개포주공 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견본주택 개관일 3월 25일 8만원까지 줄었다. 4월 들어서 첫날부터 개포동(3967만원)은 반포동(3958만원)을 9만원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4월 2주차부터는 강남 최초로 3.3㎡당 평균 아파트값 4000만원을 넘겼다. 반포동이 평균 아파트값 40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5월이다. 개포동은 지난 7월 말 처음으로 3.3㎡당 평균 4500만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7월 분양예정이던 '디에이치 아너힐즈' 효과다. 7월말 당시 반포동의 아파트 값은 4130만원으로 격차는 370만원이었다. 이후에는 잠시 주춤했다. 다시금 3.3㎡당 가격이 4400만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0㎡)를 일반분양 한다. [!{IMG::20160817000024.jpg::C::480::}!]

2016-08-17 10:20:3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