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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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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 29일 분양

요진건설산업은 29일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에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를분양한다.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전용면적 70~84㎡, 68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0㎡ 40가구 ▲84㎡A 180가구 ▲84㎡B 360가구 ▲84㎡C 100가구다. 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호 인근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 일대에 면적 5462만여㎡의 규모로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다. 수용인구 15만명, 주택 6만 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아파트는 약 4만4000가구에 달한다. 단지는 2017년 말 완공되는 송산교(계획)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빠르게 닿아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진다. 또 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된다. 인천발 KTX 사업으로 KTX 초지역 노선이 2021년 개통돼 전국을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봉담~송산 고속도로 구간과 77번 국도확장도 계획돼 있다.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넓은 동간거리와 조망위주 배치로 눈길을 끈다. 주요세대가시화호가 조망되며, 비조망세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다. 판상형위주의 구성과 데크단차를 이용한 배치로 구성된다. 내부는 전 타입 4bay로 3면 개방형(일부세대)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알파룸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팬트리 및 키큰장 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송산신도시 내에서도 송산교 바로 앞에 위치해 안산의 생활권을 가까이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입지"라며 "단지는 시화호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0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2016-09-29 11:00: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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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착한 가격' 전략 승부수...분양시장 '돌풍'

'착한 가격'전략으로 분양 마케팅에 나서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주변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등 '착한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다. 게다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적용 등 비수기 마케팅도 나왔다. 업계는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과 인원을 분산시키는 것보다 조기 마감하려는 의도"라는 판단이다. 이미 착한 가격이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5월 경기 하남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인근시세 대비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한 1100만원대로 공급,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14가구 모집에 9381명이 몰려 평균 1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세종특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도 인근 시세(3.3㎡당 950만~1100만원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30만원대에 공급해 분양 성공됐다. 현재 가격 낮추기에 돌입한 업체들이 여럿이다. 30일 견본주택을 여는 대우건설의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의왕시 8년전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가 3.3㎡당 최저 960만원대부터 최고 1080만원대다. 이는 3.3㎡당 인근 시세인 1300만원대보다도 200만원 이상 낮다. 2008년 5월 의왕 청계지구에서 분양한 '휴먼시아'가 당시 3.3㎡당 1050만~1100만원대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가격대를 낮췄다"며 "의왕시 시세보다 최대 1억~2억원 이상 낮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같은날 인천 연수구에서 동일토건'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000만원대로 공급한다. 송도 아파트 매매시세보다 3.3㎡당 280만원 가량 저렴하다.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3.3㎡당 900만원대다. 인근 운서동 시세(3.3㎡1000만원) 보다 저렴하다. 청약이 진행중인 쌍용건설'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는 3.3㎡당 평균 710만원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3.3㎡당 780만~790만원대) 저렴하게 공급되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및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중인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는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1080만원대다. 주변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이같은 가격 정책이 향후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MG::20160929000046.jpg::C::480::}!]

2016-09-29 10:54: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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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대단지일수록 상승률 더 높아

단지 규모가 클수록 서울·수도권아파트 가격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와 300가구 미만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약 7배나 차이났다. 28일 부동산인포가 2012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단지 규모별로 조사한 결과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재건축 물량을 제외하고 조사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지난 5년 아파트값 상승이 가장 높았던 단지 규모는 1500가구 이상 단지였다. 1500가구 이상 단지는 5년 동안 14.1%가 올랐다. 또 1000~1499가구 규모 단지도 9.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 동안 300가구 미만 단지는 2.1%, 300∼499가구 단지는 3.6%, 500∼699가구 단지는 4.7%, 700∼999가구 단지는 7.2%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5년 평균 평균 상승률이 7.4%인 점을 감안하면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격 상승을 견인한 셈이다.재건축 단지를 제외한 조사에서도 결과는 비슷하게 나왔는데 1500가구 이상은 10.8% 상승할 동안 300가구 미만은 1.8% 상승에 그쳤다. 재건축 대상을 제외하고 이 기간 대단지 가운데 가격 상승이 높았던 단지는 목동신시가지11단지(고층)이다. 단지 규모는 1515가구로 5년 동안 평균 61.6%나 올랐다. 1624가구 규모의 하안동 주공6단지 가격도 49.8% 상승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대단지는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로 취급되고 단지 내 공원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규모에 걸맞는 시설을 갖춘다"며 "그렇다 보니 수요가 두터워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월 중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포스코건설의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2400가구, GS건설의' 안산 그랑시티자이' 7628가구, 대림산업의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 1561가구, 3개 회사(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가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고덕 그라시움' 4932가구 등이다.

2016-09-28 14:34:4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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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74~84㎡ 1212가구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경우 기준임대료는 74㎡의 경우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 84㎡의 경우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 임대료 44만원이다. 입주자의 전환보증금도 적용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개통되었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로 명문대(숙명여대 예정)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다. 아이의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쉐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09-28 11:21: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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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아파트 분양 '활기'

서울-세종고속도로 경유 예정인 수도권 나들목 인근 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올해 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연장 129㎞(6차로)의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총 사업비 6조7000억원으로 민자 방식이다. 서울-안성 구간(71㎞)은 올해 말 착공, 2022년에 개통하고 안성-세종 구간(58㎞)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2020년 착공, 2025년까지 개통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세종 통행시간이 70분대로 줄어든다.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하고, 통행속도가 약 10km/h 증가한다. 이에 건설사의 주택 공급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금융감독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이 경유하게 될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하남시, 성남시, 용인시, 안성시 등 6개 지역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12개 단지, 7569가구다. 이는 지난해 3분기(10개 단지, 6295가구) 대비 1274가구 많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포천-구리고속도로와 연계되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용인시 처인구·안성시의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최근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아파트값이 뛰는 추세다. 성남, 하남, 용인시 처인구, 안성시 아파트에 투자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주요 건설사도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서울~안성) 착공으로 용인·하남·안성시는 수혜를 입는다. 분양 중인 단지로는 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와 대우건설의 '안성 푸르지오' 759가구가 있다. '양우내안애'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920만원대로 주변 택지지구에 비해 저렴하다. '안성 푸르지오'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동안성IC 예정지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38번 국도 및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3.3㎡당 분양가가 평균 790만원대다. 금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전용면적 59㎡, 383가구를 분양한다. 하남시에 신설 예정인 초이IC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6-09-28 11:06: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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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피스텔 8566실분양… 올 들어 최고

오는 10월 오피스텔 8500여실이 공급된다. 이는 2013년 10월 분양한 8662실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월 한달 간 전국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8566실이다. 올해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 9월(7353실)보다 1000실 이상이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4856실로 전체물량 56.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방에서는 부산과 울산 등에서 3710실이 공급된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띰에 따라 오피스텔도 세 몰이에 나서기 위함이란 분석이다. 오는 10월 전국적으로 10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되며 오피스텔 또한 이런 상황에 대거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10월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10만2487가구가 공급돼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6만4681가구보다 1.5배 이상 많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전국 평균 연 5% 이상의 수익률로 시중 은행금리(한국은행 기준 1.25%)보다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오피스텔은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만큼 10월 오피스텔 분양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10월 분양하는 주요 오피스텔로 대우건설의 경우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5-1블록에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609실을 분양한다. 또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186실을 분양하며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375실을 분양한다. 이 밖에 지방에서는 ㈜유니시티가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주거형 오피스텔·섹션 오피스로 구성되는 '어반브릭스'를 공급한다.

2016-09-27 14:40: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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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기세 한풀 꺾여… 두달 연속 감소

주택 신규공급 기세가 한풀 꺾여 두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4832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지난달 2만4431가구로 저년 동월에 비해 35.8%가, 지방은 3만401가구로 2.7%가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587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960가구로 전년 동월비 26.9%, 6.1%씩 줄었다. 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7748가구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0.4%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2.7% 줄어든 40만898가구다. 수도권 착공물량은 지난달 2만4129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41.1%가, 지방은 2만3619가구로 14.6%가 각각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은 지난달 전국에서 3만2330가구가 이뤄져 전년 동월에 비해 28.5% 줄었다. 누계기준으로는 7.7% 감소한 27만4475가구 규모다. 올해 7월까지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8월 물량이 감소하면서 예년(3년평균 8월 3.2만가구)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주택 준공물량은 전국 4만4141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2%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19.0% 증가한 32만6580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7월까지는 분양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뤄졌으나 8월 들어 분양이 감소하면서 평년과 유사한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2016-09-27 11:36: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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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2차 10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공급한다. 관저 더샵 2차는 전용면적 74~101㎡, 954가구다.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공급한 공급한 관저 더샵 1차가 평균 청약률 27대 1, 최고 청약률 44대 1의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다.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판상형, 이면개방형으로 배치한다. 이를 통해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전 아파트 청약기록을 새로 쓴 1차에 이은 관저 더샵 2차는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더샵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관저 4지구는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신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저 더샵 2차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2016-09-27 11:15:4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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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분양권 4조원 거래… 수도권·지방 모두↑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장에 약 4조원이 몰렸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분양권 실거래 총액과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4조851억56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도 동월 대비 무려 273% 증가한 1조6328억638만원에 달했다. 지방은 9% 증가한 2조4522억9930만원으로 조사됐다. 젼년 동월 대비 지역별로 가장 눈에 띠게 증가한 곳은 강원도다. 강원도는 8월 분양권 거래금액이 975억754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3%나 증가했다. 다음으로 경남이 157%가 증가한 5295억288만원, 경기도 역시 150% 가량 증가한 1조1993억2901만원이 실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시장이 주춤한 대구 역시 8월에는 다소 활발해지면서 84% 증가한 2891억3864만원이 거래됐다. 프리미엄 총액도 증가했다.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은 2022억8202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월 대비 317%가 증가한 815억9645만원, 지방은 6% 증가한 1177억2212만원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증감 역시 강원도가 가장 많았다. 강원도는 34억5915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했다. 이어 경기도가 618억2409만원으로 137%, 경남이 218억3703만원으로 10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도 177억6350만원으로 80% 증가했다. 8월 아파트별로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붙은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로 3억58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전용 117㎡가 3억4575만원이 붙어 11억2000만원,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3차' 전용 84㎡가 2억8363만원이 붙어 8억7000만원 등으로 거래됐다. 양지영 리얼투제이 리서치실장은 "부동산시장 규제로 오히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분양권 거래량이 늘었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나 여전한 전세난에 따른 매매로 전환하는 실수요까지 합세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을 분양물량도 많아 분양권 거래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 경기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0월에는 서울 장위뉴타운5구역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비롯해 경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Ⅱ', 11월에는 다산신도시 B3블록과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서울 성북구 석관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6-09-27 11:13: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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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상가 대거 분양...차별화로 '각축'

최근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도림 디큐브시티처럼 영화관·대형서점·패션몰·대형마트 등을 입점시킨 상가가 인기다. 이에 시중 유동자금이 다시 상가시장으로 몰릴 지 관심이다. 분양업체들도 차별화된 상가 출시에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상가의 경우 최고 낙찰가율 200%를 기록, 현재 5000만~1억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태다. 하반기 상가 분양이 많다.분양 상가 중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복합단지 내 약 200m 길이의 카페거리를 사이에 둔 테라스형&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4만6000여㎡ 규모의 롯데마트와 연계, 대형 상권 형성을 무기로 삼고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오피스텔과 함께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레이크 꼬모(Lake COMO)'를 동시 분양한다. '레이크 꼬모'는 동탄2신도시 유일의 CGV영화관 입점이 확정됨은 물론 F&B, 패션, 대형서점, SSM 등 입점업체을 유치한다. 즉 문화 중심 쇼핑몰로 차별화한다. 스트리트 상가도 주목거리다. 그 중 10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와 천안 불당지구의 '지웰시티몰' 2차가 눈에 띤다.지웰시티 상가는 일본 글로벌 디벨로퍼 '모리빌딩'의 자회사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 특화된 외관과 구조로 수요를 불러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행복한도시개발은 세종시 3-1생활권 C3-1·2블록에 '해피라움 블루'를, C3-13블록에 '해피라움 페스타'를 공급한다. 서로 마주하고 있는 두 상가는 다리를 통해 상호 연결, 연면적 1만2834㎡의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만든다. '해피라움 블루'에는 하우스 웨딩을 비롯해 테마맛집거리, 테라스 카페 등을 입점시키고 '해피라움 페스타'에는 키즈 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 서점, 대형병원 등을 유치하는 식으로 유인책을 내놓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시장은 경기에 민감해 상권과 배후수요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며 "대단지 상가일수록 인근 경쟁상권 여부와 교통시설과의 인접성 등 투자가치를 꼼꼼히 살펴 보고 접근하라"고 권고한다.

2016-09-27 11:06:05 이규성 기자
'LH 소셜벤처 창업 지원' 예비창업팀 15팀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부터 'LH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팀 15팀을 공모한다. LH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창업자금·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LH가 선발한 'VELE'는 자전거 폐타이어 튜브를 재활용한 가방을 제작·판매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소셜벤처로 현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이다. '꿈꿀통'은 청년 쉐어하우스를 조성하는 소셜벤처로 현재 대전지역에 꿈꿀통 2호점을 열었다. '결'팀은 자투리 목재를 가공해 '메인오브제'라는 브랜드의 인테리어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소셜벤처로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LH는 2010년부터 LH 임대단지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형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해 왔다. 작년부터는 청년 소셜벤처로 영역을 확대, 현재 15팀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청년 소셜벤처분야 외에도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분야,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상생분야의 창업팀도 공모한다. LH 창업지원 사업의 특징은 참여팀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선 참여팀에게는 창업 시작단계인 1년차에 1000만원, 2년차에 3000만원의 창업자금이 단계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워크숍, 컨설팅, 교육, 멘토링 등 창업을 위한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가 연중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는 대전, 대구, 진주지역에 지역본부 사옥공간 등을 활용한 LH 창업센터를 조성한다. 선발된 팀들은 내년 말까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시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후 시제품 사업성 심사에 합격하면 2단계 3000만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아 시제품 상용화와 판로확보를 통해 협동조합 형태의 법인격을 설립하게 된다. 서류신청기간은 26일~10월1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LH 소셜벤처 홈페이지(http://lhs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6 10:29:1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