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닥터자르트, '원더시카' 글로벌 캠페인 실시

닥터자르트, '원더시카' 글로벌 캠페인 실시 닥터자르트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원더시카' 열풍을 이어간다. 25일 닥터자르트는 '2세대 시카페어' 출시를 기념해 미국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출시된 '시카페어'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2016~2017년 미국 시장 매출이 290%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갔다. 닥터자르트는 시카페어의 인기에 힘입어 고농축 병풀 성분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시카페어'를 선보이는 한편, 미국, 중국·대만을 겨냥한 캠페인에 나선다. 미국 시장에서는 세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2세대 시카페어'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뉴욕 주요 중심지의 지하철 역사 광고도 진행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웨이보 팔로워 수 4164만 명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중국 내 영향력 1위인 대만 출신 가수인 차이린을 닥터자르트 중국 모델로 기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으로 2세대 시카페어를 선보인다. 특히 중국 내에서 어느 지역보다 빠른 트렌드를 이끄는 상해 중심부 지역을 중심으로 2세대 시카페어와 차이린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시티투어 버스, 지하철 광고, 건물 외벽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공간을 넓혀나간다. 오는 10월에는 상해 대표 쇼핑 센터 중 하나인 래플즈 시티(Raffles City)에서 차이린이 참석하는 시카페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나선다.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리페어 프로젝트-원더랜드'를 진행, 힐링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전 세계 37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뷰티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알리바바 그룹에서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상'를 수상한 바 있다.

2019-09-25 15:13:3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다.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로고와 매장 디자인 등을 내세워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에 없었던 H&B 스토어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외 다양한 건강·미용 상품을 선보이며 203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가성비 좋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 앞장 서왔다. 앞으로는 쇼핑 공간의 개념을 넘어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마다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브랜드 정체성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은 그동안 사랑받은 브랜드 DNA는 유지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비즈니스 정의와 브랜드 미션, 가치를 바꿨다. 비즈니스 정의는 지난 2011년에 규정한 '트렌드 리딩 쇼퍼의 놀이터(The playground of Trend leading shopper)'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으로 보다 명확하게 재정립했다. 비즈니스 정의를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올리브영 BI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로고는 과감한 변화보다 자산을 정교하게 정의한다는 것에 방점을 뒀다. 심볼은 그대로 두고 기존보다 타이포 높이와 간격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해 활용성과 디지털 환경 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심볼 색은 20년 만에 처음 변경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올리브 그린'과 '코럴 오렌지' 색상을 새롭게 적용했다. 매장 디자인도 6세대로 전환된다. 이번 파사드(외관 디자인)는 로고의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확보'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 따라 수직 루버 또는 메탈 패브릭을 통해 기존의 그레이톤과 중성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상부와 내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매장과 로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새 BI 로고를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우선 적용하고, 새로운 매장 디자인은 이번 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 포맷은 역할과 규모에 따라 플래그십과 타운, 표준 매장으로 삼원화한다. 지역별 매장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은 300평 이상 규모 및 다양한 상품과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상징 매장으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칭한다. 권역별 주요 상권의 대표 매장은 '타운'으로 명명하며 최초로 파사드 로고 우측 옆에 지역명을 강조하기로 했다. 매장 포맷에 따라 상품뿐 아니라 마감재와 조명 등 인테리어도 달리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만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유니폼, 서비스 멘트, 매장 음악(BGM), 쇼핑 봉투도 바뀐다. 새롭게 규정한 브랜드 성격을 고객과 내부 직원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요소들에까지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쇼핑 공간과 상품보다 먼저 고객에게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상품과 고객 경험 모든 부분에서 올리브영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09-25 13:28:4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대만 현지 히트 상품 수입 및 유어스 수출 확대

GS리테일, 대만 현지 히트 상품 수입 및 유어스 수출 확대 GS리테일은 PB브랜드 '유어스' 상품의 적극적 수출과 현지 인기 상품 신속한 도입을 위해 대만 무역 전문 기업 'Tait'(이하 테이트)와 손을 잡고 협력관계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 8월 대만에서 PB브랜드 '유어스'의 스티키몬스터랩 음료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카카오 스무디, 미니프레첼 등 20종 상품의 추가 수출한다. 매출은 2017년 1억 원, 2018년 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20억 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2년 내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테이트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다. 이를 통해 수출 활동과 함께 대만 현지 인기 상품 도입도 신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10월에는 '스파이시어포왕', '후르츠젤리' 2종, 'KAISI 밀크티' 2종 등 총 6종이 도입된다. 향후 '커피크림 쿠키롤', 캐릭터 상품 등 대만 현지의 특색있는 상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양사간의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달 4일 GS리테일 김종수 MD본부장과 상품구매 MD팀장들은 대만 테이트사를 방문해 서로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PB상품 수출 및 대만 인기 상품 수입 확대뿐만 아니라, 양사 교류를 통한 상품 개발, FF레시피 교류 등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대만 테이트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히 상품 교류를 넘어 양사가 보유한 상품 소싱 및 개발 노하우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좀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GS리테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11:52: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독일 만하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첫 개최

한국관광공사, 독일 만하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첫 개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독일 만하임 SAP 아레나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일에서 처음 열리는 문화관광대전으로, 공사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한류를 중심으로 한 한국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독일은 서유럽에서 영국, 프랑스와 함께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한하는 대표시장이다. 지난해 방한객은 약 1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아웃바운드관광 세계 3위 국가로, 연간 8000만 명의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서유럽 제 1의 관광 송출국이기도 하다. 28일 저녁(현지 시간)에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등이 출연해 독일 한류팬 7000여 명과 만난다. 콘서트에 앞서 공사는 야외광장에 설치한 한국문화 종합 홍보관에서 독일 10~30대 젊은 여성 및 가족층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강좌, 메이크업 소개, EDM 공연 등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현지 한류 커뮤니티를 초청해 공연정보 공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사인, 사진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K-POP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수의 애장품 경매 행사가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만하임 지역 청소년 단체에 기부된다. 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은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연결시켜 양질의 관광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아웃바운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략시장이자 고부가 시장인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공사는 앞으로도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1:37:1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개최

한국관광공사,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개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장인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를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사업 관계자들이 방한 크루즈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각 국가별 크루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만,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 국내 지자체, 항만공사, 크루즈 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루즈 관광 해외 전문가의 한국 크루즈 발전방향 및 각 국의 크루즈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5대 기항지(인천, 여수, 부산, 제주, 속초) 소개 및 국내·외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가 진행된다. 크루즈 관광 해외 전문가로는 대만국제크루즈협회장, 일본 크루즈 전문연구소 미나토 종합연구재단 부소장, 북미지역 대표 럭셔리 크루즈 선사 크리스탈 크루즈 부사장이 참석한다. 해외 참가자들은 26일 트래블마트를 시작으로 27~28일 양일간 인천, 부산, 여수 지역 크루즈 항만 인프라 시찰 및 주변 관광자원 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방한 크루즈관광객은 올해 7월 말 기준 총 17만175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성장했다. 공사 주상용 테마관광팀장은 "도쿄지사, 타이페이지사, 뉴욕지사, 런던지사, 프랑크푸르트지사 등 5개 크루즈 거점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인 크루즈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1:20:2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AK LOVER 유튜버 1기' 모집

애경산업, 'AK LOVER 유튜버 1기' 모집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AK 러버)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을 위해 'AK LOVER 유튜버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AK LOVER 유튜버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지만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유튜버들을 지원하고자 애경산업에서 마련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AK LOVER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애경산업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도록 지원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약 6개월 간 AK LOVER 유튜버 1기로 활동하며 ▲전문 크리에이터 유튜버 실무 교육 ▲최종 우수자 상금 지급 ▲촬영 장소 및 소품 지원 ▲10만원 상당 신제품 제공(월 1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K LOVER 유튜버 1기 모집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고 뷰티 유튜버 10명, 생활용품 유튜버 10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AK LOVER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애경산업 화장품 및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 소유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이다. AK LOVER는 애경산업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직접 사용해보고 진정성있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애경산업과 함께 소통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다. 2013년부터 시작된 AK LOVER는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을 약 6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9-09-25 11:05:5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에어비앤비,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 지원자 모집

에어비앤비,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 지원자 모집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5명을 대상으로 남극에서 안식월을 보낼 모험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비앤비가 국제해양환경단체인 해양보존센터(Ocean Conservancy)와 함께 주최하는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은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대륙인 남극으로 여행을 떠나 남극 과학자인 커스티 존스-윌리엄스(Kirstie Jones-Williams)와 함께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5명의 시민 과학자는 눈 샘플을 채취해 얼마나 많은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남극 내륙까지 도달했는지 연구하게 된다.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가장 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가장 고립된 지역에 속하는 남극에서 연구를 진행해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 시민 과학자는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 생성된 플라스틱 오염이 남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전 세계 커뮤니티가 남극은 물론 지구 전체의 환경보호를 위해 기울일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커스티 존스-윌리엄스 과학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극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한 고립된 땅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외딴곳에 자리한 지역까지도 플라스틱으로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이 남극처럼 외딴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파악하게 될 이번 탐험은 자연보호에 대한 인류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중요한 시점에 진행된다"며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과학적 엄격함을 유지해야 하는 이번 탐험은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세계 시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으며, 연구팀의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연구 결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줄 열정 넘치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24 15:42: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CU, 몽골 이어 베트남 진출…해외 시장 공략 박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투자 리스크 최소화 베트남, 韓 브랜드 호감도 높고 젊어…평균 경제성장률 6.8% 몽골 진출로 해외사업 노하우 확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 도모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해외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몽골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하며 동남아 내 'K-편의점' 열풍에 힘을 싣는다. 24일 BGF리테일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베트남 CUV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UVN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SNB와 기업들이 투자해 설립된 회사로, 편의점 사업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CVS 전문 운영사다. 양측이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브랜드, 시스템,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해 프랜차이저 시스템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 방식이다. 현지 리스크 및 투자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로열티 수입은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어 지난해 몽골 진출 시에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몽골과 베트남에 차례로 진출하면서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는 두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면서 최근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약 1억 명의 인구 중 청년층(30세 미만)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젊고, 한국 가요와 드라마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한국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평균 경제 성장률은 6.8% 수준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편의점 사업에서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편의점 사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 만큼 이미 여러 브랜드의 편의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패밀리마트, 비스마트, 미니스톱 등 외국계 편의점들이 들어선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GS25가 현재 유일하게 진출해있다. GS25는 지난해 1월 지난해 베트남 중견그룹인 손킴그룹과 합작해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40여 개 매장이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오는 2028년까지 매장수를 2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GS25에 비해 한 발 늦게 베트남 시장 문을 두드린 BGF리테일은 한국 시장에서 '한국형 CVS 모델'을 성공시킨 역량과 '몽골형 CU'를 개발한 노하우를 활용해 베트남에 최적화된 '베트남형 CU'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월 프리미엄그룹 자회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와 손 잡고 몽골에 진출, 8월에 1호점을 개점한 뒤 올해 8월 기준으로 50개까지 매장수를 확대했다. 매장수 기준으로 몽골 편의점 시장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한 BGF리테일은 성공 선례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몽골형 CU'에서는 간편한 식사, 다양한 한국 상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즉석 토스트, 핫도그 등 한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PB 상품 등 1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해 CU의 브랜드 이미지 및 전산, 물류 노하우를 전수하고 베트남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도 고객 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해 현지화 된 CU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신규 매장은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BGF리테일과 CUVN은 신규 매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다만, 1호점이 들어설 지역 선정이나 향후 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성공적인 몽골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의 노하우를 확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편의점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지금과 같이 내실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4 15:17: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10월에도 日 여행 인기 '뚝'…태국·싱가포르 뜬다

1위는 태국 방콕 … 파타야, 치앙마이 등 소도시도 순위권 진입 싱가포르 순위 급상승…유럽 및 미주 지역 장거리 여행 수요 증가 최고 인기 호텔은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필리핀 지역 리조트 6곳 포함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최장 7일의 연휴가 생기는 만큼 '가을 여행' 황금기로 꼽힌다. 올 가을에는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주요 도시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발표한 2017년~2019년 10월 연휴(10월 3일~9일)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태국 방콕이다. 방콕은 2017년 8위, 2018년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태국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방콕 외에 파타야(22위), 치앙마이(24위) 등 소도시들이 상위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동남아 국가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세부가 2위, 다낭이 4위에 올랐고 호이안이 10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주목 받는 도시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2017년 16위, 2018년 19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7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최대 7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여행지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도 늘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상위 20위권 내에 머무르던 파리는 올해 9위를 기록했다. 런던(8위), 뉴욕(17위), 바르셀로나(19위)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며 장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했음을 뒷받침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수 년간 최상위권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주요 도시들은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오사카(11위), 후쿠오카(13위), 도쿄(6위) 등이 상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홍콩 역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5위권에서 18위로 내려갔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검색된 인기 호텔 1위는 다낭의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HAIAN Beach Hotel & Spa)로 나타났다. 이 호텔은 최상위층에 미케 해변이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어 눈부신 일몰을 바라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필리핀 리조트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위권에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보홀 지역 호텔들이 6곳이나 포함됐다. 필리핀의 리조트들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다채로운 부대시설, 편리한 접근성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09-24 14:12: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25, 전동 킥보드 충전·주차 서비스 실시…"연내 100여 곳 목표"

GS25, 전동 킥보드 충전·주차 서비스 실시…"연내 100여 곳 목표" 편의점 GS25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고고씽'과 손잡고 지난 23일부터 전동 킥보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과 주차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대중교통이나 차로 닿기 힘든 단거리 이동을 보완하는 이동수단이나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해 근거리에 적합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GS25가 점포 내부에 설치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에서는 킥보드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업무는 '고고씽'에서 자체 모집한 일반인 써포터즈 그룹 '고고씽 슈퍼 히어로즈'가 진행한다. GS25 측은 "향후 일반 이용자가 직접 충전 등 작업을 진행해 수익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포 외부에는 킥보드 주차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킥보드가 필요한 이용자는 GS25를 찾아 이용하고, 사용 후 안정적으로 주차 할 수 있다. 또한, 이용 도중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해당 점포를 방문 해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 1호점은 강남은성점이다. GS25는 이달 말까지 해당 서비스 점포를 약 20여 곳으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강남, 서초 지역 100여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경영주는 추가 수익과 신규 고객 방문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고씽'은 킥보드 충전을 위해 별도의 회수 작업, 충전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GS25와 '고고씽'은 단순한 킥보드 충전을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충전 허브 기지의 역할과 상품을 배달하는 라이더들과 연계하는 새로운 물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GS25 어플 '나만의냉장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 결합도 검토 중이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GS25가 세계최초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은 편의점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편의점이 고객의 라이프 플랫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12:2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한국P&G, '어린이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P&G, '어린이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P&G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년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 건수는 총 334건으로, 의약품(56.2%)으로 인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청소 및 세탁용품(18.2%), 의약외품(15%), 화장품(6.9%), 주방용구 및 용품(3.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 발생률은 행동반경이 막 넓어지기 시작하는 1~3세 걸음마기(60.9%)에 가장 높았으며, 학령기(17.4%), 영아기(13%), 유아기(8.7%)가 뒤를 이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P&G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이러한 가정 내 생활화학제품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우선 어린이의 생활화학제품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화학제품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선반이나 서랍 안에 보관하고, 어린이가 근처에 있을 때는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권고된다. 또, 기존 용기를 그대로 사용하며 빈 용기는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지 않고, 성분 라벨 및 설명서를 제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P&G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서울시 소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위탁 직장 푸르니어린이집 80여 곳에 가정 내 생활화학제품 위해품목,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응급 대처법 등을 수록한 생활화학제품 안전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내용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P&G 관계자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생활화학제품 안전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9-24 11:21:2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장애 없는 '열린 관광지' 늘어난다…2022년 100개 목표

장애 없는 '열린 관광지' 늘어난다…2022년 100개 목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시흥 갯골생태공원, 동해 망상 해수욕장 등 '열린관광지' 총 12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열린관광지의 주차장, 매표소, 화장실 등을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했으며, 점자 가이드 북 등 홍보물을 비치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족욕체험장에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염전체험 공간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제작, 생태공원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9개소의 개보수를 마쳤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열린관광 환경 조성 확대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 남이섬 등 24개소를 올해 추가로 선정했고, 오는 2022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관광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가을 여행주간(9월 12일~29일)을 맞아 각 지역의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총 3회에 걸쳐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6~27일에는 휠체어장애인 전윤선 작가가 동행한다.

2019-09-24 11:15:5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