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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장애 없는 '열린 관광지' 늘어난다…2022년 100개 목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열린관광지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나눔 여행에 나선 참가자들의 모습./한국관광공사



장애 없는 '열린 관광지' 늘어난다…2022년 100개 목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시흥 갯골생태공원, 동해 망상 해수욕장 등 '열린관광지' 총 12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열린관광지의 주차장, 매표소, 화장실 등을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했으며, 점자 가이드 북 등 홍보물을 비치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족욕체험장에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염전체험 공간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제작, 생태공원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9개소의 개보수를 마쳤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열린관광 환경 조성 확대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 남이섬 등 24개소를 올해 추가로 선정했고, 오는 2022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관광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가을 여행주간(9월 12일~29일)을 맞아 각 지역의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총 3회에 걸쳐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6~27일에는 휠체어장애인 전윤선 작가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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