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에 안정감까지···도시바 '칸비오 베이직2' 외장하드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쉽게 보관하고 구성할 수 있는 외장하드가 등장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스토리지 주변기기 사업부가 '칸비오 베이직2(Canvio Basics 2)'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도시바 특유의 곡면 처리된 라운드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한 '칸비오 베이직2'는 기존 사각 형태의 외장하드와 차별화를 주는 유니크한 요소. 2.5인치(6.4cm)의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게 제작됐다. 케이스 전체에 매트 블랙(Matte Black) 컬러를 적용해 지문, 얼룩, 생활 스크래치 방지는 물론, 클래식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이번 '칸비오 베이직2'에는 업그레이드된 내부 충격센서(Shock sensor)와 연속부하(Ramp-load) 최신기술 등이 채용됐다. 이외에도 진동 테스트, 소음 테스트, 온도 및 습도 테스트, 낙하 테스트, 정전기 테스트, 전자파 테스트, 전압 테스트 등 도시바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칸비오 베이직2'는 자동 절전 기능을 탑재해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의 3저(低) 시스템 구현은 물론,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여 강도와 내열성을 높였다. 500GB, 1TB, 2TB의 3가지 용량으로 선보인 '칸비오 베이직2' 외장하드는 가정·사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 음악, 사진, 영화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인 동시에, 고성능, 대용량, 데이터 보호 등의 통합적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외장하드 디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