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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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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스마트폰 고장 걱정 끝···출장점검·PC복구 'NEW 알약안심케어'

저렴한 가격에 고장난 PC나 스마트폰을 고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NEW 알약안심케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알약안심케어는 PC·스마트폰 원격점검 서비스만을 지원했으나,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알약안심케어 출장점검', ▲'알약안심케어 알백(PC복구)' 서비스를 추가했다. '알약안심케어 출장점검'은 원격점검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팅 문제, 하드웨어 결함 등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인 2만9700원(1회권)에 신청 가능하다. 특히, 출장기사가 하드웨어 교체 후 부당요금을 요구한 경우, 확인을 거쳐 고객이 지불한 대금의 3배를 보상하는 등 기존 출장점검 서비스에서 자주 발생해 왔던 문제점을 보완했다. '알약안심케어 출장점검' 서비스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토요일 14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알약안심케어 알백(PC복구)'은 안전한 PC상태를 저장하여 PC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중요한 데이터가 사라진 문제를 해결한다. 서비스는 각각 6600원(1회권)에 1만4400원(1년권)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원격점검과 같이 1년권에 한해 해킹피해보상 혜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2014-10-20 14:46:2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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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오바마' 조코위 대통령 20일 취임···친서민·현장밀착형 이미지 주목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첫 직선제 정권교체에 성공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이 20일 취임한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 취임식은 상원 격인 국민협의회(MPR) 의사당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정상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경찰, 대테러 요원 등 1900명을 의사당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조코위 신임 대통령은 수십 년 간의 독재체제를 종식하고 2004년 처음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된 인도네시아에서 군부와 기성 정치권 출신이 아닌 첫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오바마'로 불려=정치적 무명에 가까웠던 조코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인도네시아 현대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다. 조코위 신임 대통령은 중부 자바에서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가구 사업으로 성공했다. 2005년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이 이끄는 투쟁민주당(PDIP) 소속으로 인구 52만 명의 중소도시 수라카르타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당선 후 시행했던 중소 지역 기업 육성 정책이 효과를 거두며 2010년 90%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도시 시장으로 재선됐다. 그는 재래시장을 되살리고 강가 주변 빈민들을 새 공동주택으로 이주시키는 등 친서민 정책에 성공했으며, 행정 개혁도 단행했다. 특히 허름한 체크무늬 셔츠와 운동화 차림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얘기를 듣고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소통형 리더십으로 주목받은 그는 2012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고 나서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주지사 취임 후에도 일선 부서나 구청으로 예고 없이 출근해 업무를 점검하고 전통 의상인 바틱 차림으로 시장을 누비며 서민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혁적 이미지로 '인도네시아의 오바마'로 불리며 새 정치의 희망으로 부상했다. ◆해결해야 할 난제도 산적=조코위 신임 대통령 앞에 놓인 경제 성장, 개혁, 부패 척결 등의 난제도 적지 않다. 특히 그는 정치 신인이어서 중앙 정계에 기반이 약한 데다, 의회를 야권이 장악하고 있어 자신이 공약한 경제 정책과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경제 정책 중에서는 국가 예산에 큰 부담이 되는 에너지 보조금 축소, 열악한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 확충이 최우선 해결 과제들로 꼽힌다. 조코위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경제 성장률을 7%대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으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충족시키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치권과 관료사회의 부정부패는 구조적이고 뿌리깊기 때문이다. 여기다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개혁 구상을 실현하려면 여소야대의 의회와 거대 야권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2014-10-19 09:52:0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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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역대 최대 규모 롤드컵 정말 멋질 것" "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팬들은 지금까지 봤던 그 어느 게임보다 박진감 넘치고 축구보다 재미난 경기를 결승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롤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주최사인 라이엇게임즈의 마크 메릴·브랜드 벡 공동 창업자와 더스틴 벡 부사장은 이같이 자신했다. 이번 결승전이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이 역대 e스포츠가 치러진 곳 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이라며 규모에 걸맞을 만큼 멎진 경기가 펼치질 것이란 기대를 나타나냈다. 다음은 주요 일문일답이다. Q. 이번 결승전의 규모를 설명해 달라. A. 지난해 결승전이 열렸던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는 1만 1000명이상의 관객이 모였었고, 한국에서의 금번 월드 챔피언십의 경우 4만 관객석이 모두 매진됐다. 역대 e스포츠가 치러진 곳 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이기 때문에 지난 주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돼 밤낮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상세한 부분은 자세히 말씀 드리긴 힘들지만 스크린은 모든 이들이 즐기기 충분한 큰 규모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팀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5주 동안 세계를 돌아다녔다.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는 좀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내일의 대회는 정말 멋진 경기가 될 예정이다. Q.이번 챔피언십의 전체 과정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아무래도 브라질의 카붐이 유럽의 얼라이언스를 이긴 경기가 아닐까 싶다. 정말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Q. 리그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가 나놀고 있다. 또 향후 세계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달라. A. 현재 온게임넷과 한국 e스포츠 협회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많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이 자리에서 자세한 말씀은 드리기 어려우나, 한국의 많은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란 점을 약속한다. 세계 대회에 대해서는 각 지역 상위팀에 대한 대회를 5월경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 오프 시즌에도 추가 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Q. 한국팀이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등 지역별격차가 있는 편인데, 이런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A. 우리의 역할은 지역간 균형을 맞추는 것보다는 좀더 경쟁적인 대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전략과 생겨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리그의 경쟁이야 말로 e스포츠를 발전시키는 요소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미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이고, 지역별 교류를 통해 격차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팀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지역도 한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Q. 전세계에서 LoL e스포츠(프로 대회) 일정을 많은 팬들이 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언급했는데 전세계 리그의 시간대를 조정하겠다는 건지? A. LoL은 세계적인 게임이고, 사실 전세계의 모든 팬들이 만족할 만한 시간대를 설정한다는 것은 사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LCS와 같은 경우 북미와 유럽에 동시에 적당한 시간대에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는 등 최대한 팬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있다. Q. LoL e스포츠가 축구와 같은 정규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지? 올림픽 종목으로 등장할 수 있다고 보나? A. 예측이기에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내가 살아있는 중에는 올림픽에 e스포츠가 등장하는 것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하지만 단순한 규모의 문제를 넘어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경험을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Q. 한국 분산 개최에 대해 한국 팬들이 실망하기도 했다. A. 우리 모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더 많이 고민하지 못했고,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롤드컵을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하고자 했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본선 경기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펼쳐질 계획이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빠르고 명확하게 못한 점이 있다. 우리의 잘못이라 생각한다. Q. 월드 챔피언십에서 국가간 대항이라고 생각하는가. A.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1팀의 5명 중 3명이 해당 지역 출신이어야 한다는 룰을 발표했다. 이런 요소가 각 팀들이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요소라고 본다. 이에 따라 본인이 속한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LoL이 세계적인 게임이기에 자연스레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Q.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정할 예정이 있는가. A.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LoL이 콘솔로 제공될 계획은 현재로는 없다. 콘트롤러 등 최고의 환경을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IMG::20141018000061.jpg::C::480::}!]

2014-10-18 22:47:34 이국명 기자
현대오일뱅크·아시아나항공 등 채용전제형 인턴 잡아라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십 모집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에서 2014년 하반기 사무직 인턴을 모집한다. 직무는 사무지원이며 근무지는 서울, 서산(대산), 청주, 포항, 창원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초대졸 이상(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 전공 무관이며 공인 어학성적(TOEIC 등) 보유자, OA/세무, 회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접수는 19일 오후 11시 50분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s://oilbank.career.co.kr/jobs)에서 가능하다. 코리아세븐에서 2014년 하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직종은 영업관리이며 근무지는 전국이다. 공통 응시자격은 고졸 이상 기졸업자(단, 2015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가능),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이며 수도권(시흥, 안산, 평택, 오산), 충청 전지역, 경남(통영, 거제), 전북, 제주 지역은 우대다. 전형방법은 서류접수, 인턴면접, 인턴근무(3개월), 최종면접, 최종입사 순이다. 지원접수는 20일 오후 11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www.7-eleven.c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퍼시스그룹에서 하반기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IT, 물류이며 각 직군별 지원자격 및 근무지가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자격은 기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예정자(11월부터 근무가능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인턴근무, 3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접수는 20일 오후 5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recruit.fursys.com)에서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에서 2014년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기 졸업자 및 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국내 정기 토익 성적을 소지하신 분, 기내 안전 및 서비스 업무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갖춘 분, 교정시력 1.0 이상 권장 등이다.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전형절차는 온라인 입사지원, 서류전형, 1차 실무자면접, 2차 임원면접/영어 구술/인성검사, 건강검진, 체력측정, 최종(종합) 합격자 발표, 입사 순이다. 지원접수는 26일 오후 5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s://recruit.flyasiana.com)에서 가능하다.

2014-10-17 09:23:1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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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무료 업그레이드 하세요···애플 정식 버전 공개

애플이 '요세미티'의 정식 버전을 맥 사용자들에게 무료 다운로드로 배포한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에서 최신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2'와 함께 맥용 운영체제 최신판인 'OS X 요세미티'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요세미티는 아이폰·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아이클라우드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연동해서 맥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가 이를 덮어 두고 맥 컴퓨터를 열면 아까 작업한 내용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화면에 뜨게 된다. 간결해진 도구 막대로 더 넓은 콘텐츠 표시 공간을 제공하고 스크롤를 할 때 반투명으로 표시돼 앱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보여준다. 윈도우 사이드바와 같은 다른 반투명 요소는 바탕화면의 느낌을 표현하며, 활성화된 윈도우 뒤에 숨겨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아이콘은 더욱 뚜렷하고 일관성있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업데이트된 시스템 폰트는 모든 맥에서의 가독성을 향상시켰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부사장(SVP)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OS X 요세미티는 우리가 역대 제작한 OS X 중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놀라운 연속성 기능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앱의 강력한 버전을 두루 갖췄다"며 "OS X 요세미티는 애플 기기가 모두 함께 마법처럼 매끄럽게 작동하는 컴퓨팅의 미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17 09:11:5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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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측정도 초음파 시대···인바디 '인키즈' KES 콘텐츠상 수상

말썽꾸리기 유아들의 키도 손쉽게 잴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성분분석기 세계 1위 브랜드 인바디(InBody)로 유명한 인바디는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 '인키즈(InKids)'가 '2014 한국전자전(KES2014)'에서 베스트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키즈는 아직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휴대용 신장계라는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초음파센서로 단 1초 만에 신장을 측정 할 수 있으며 막대기 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의 신장계와는 달리 머리 위에 얹는 것만으로도 간편한 측정이 가능하다. 키 재는 것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유아들도 손쉽게 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인바디에서 출시한 성장관리 전용 앱과 연동해 소아·청소년의 발달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바디는 인키즈를 통해 가정·유치원·학교 등에서 소아·청소년들의 성장관리를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의료기기로써 보다 전문적인 메디컬 영역에서 쓰일 수 있는 인바디 연구뿐만 아니라 가전의료기기로써 인바디 다이얼, 인키즈와 같은 가정용 제품 군의 라인업을 늘려가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0-16 14:56: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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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 카톡 테마·배경화면 공개

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동화속처럼 꾸며볼까. 파티게임즈의 세 번째 자체개발신작인 감성 어드벤처 SNG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가 폰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인 '폰테마샵'을 통해 전용 카카오톡 테마와 스마트폰 배경 화면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아이러브커피'의 핵심 제작진이 야심차게 개발한 파티게임즈의 세 번째 자체개발신작으로 환상적인 그래픽과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스토리가 특징인 감성 어드벤처 SNG이다. 특히 꾸미기와 수집에만 집중되어 있는 기존 SNG와는 다르게 어드벤처 기능과 미니언 쉐이크 시스템 등 신선한 컨텐츠를 구현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 SNG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기대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폰 꾸미기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폰테마샵과의 제휴를 통해 귀엽고 감성적인 느낌의 미니언들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카카오톡 테마 및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출시해 이용자들이 정식 출시 전에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과 게임 캐릭터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1만 5000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단시간에 많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 전용 카카오톡 배경 테마와 배경 화면은 '폰테마샵' 앱에서 '숲 속의 앨리스'를 검색하거나 '게임'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20일까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레어 미니언인 '슬리피유'와 캔디(화폐) 5만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레인보우 매직 5개 등 핵심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기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아이러브커피'와 '아이러브파스타'의 캐시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4-10-16 10:44:2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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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리그'로 e스포츠 점렴한다…바른손이앤에이, 모바일 AOS 게임 도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안에 들겠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이같은 야심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개한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를 e스포츠 시장에도 진출시키겠다는 각오다. '배틀리그'는 최대 6명이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인 '도미넨스워 5'의 2D 부문 대상 수상자 안상훈 아티스트의 참여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공개된 게임도 높은 품질의 2D 그래픽, 화려한 이펙트, 타격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바일 게임 최초의 스킨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카드게임와 같은 일러스트가 아니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완벽한 스킨을 만날 수 있다. 'e스포츠'의 재미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AOS(적진점령) 재미를 가미해 6명의 유저가 3명씩 팀을 이뤄 3:3 팀 매치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스토리모드, 싱글 플레이모드도 마련돼 있다. 배틀리그는 10월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를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북미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e스포츠화를 추진하기 위한 관전모드, 맵툴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렸다. 박진홍 대표는 "'배틀리그'는 화려한 그래픽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액션성, 간단한 조작성이 한데 어우러진 매력적인 게임"이라며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0-16 10:12:57 이국명 기자
하반기 언론 공채 봇물···KBS, YTN, 한국경제, CJ헬로비전 등

국내 주요 매스컴 기업의 하반기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매스컴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에 따르면 KBS, YTN, 한국경제, CJ헬로비전 등이 신입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KBS=방송저널리스트 PD, 예능드라마 PD, 전문언어 PD, 아나운서, 촬영기자, 영상제작, 방송기술, 기획행정분야에서 정기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공통 응시 자격은 국적,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2015년 1월 1일 이후 근무 가능한 자에 해당한다. 공인 영어시험 성적은 전문언어 PD(일어)를 제외한 전 분야 필수다. 응시 기간은 18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방법은 KBS 홈페이지(http://recruit.kbs.co.kr)에서 가능하다. ◆한경미디어그룹=한국경제와 한국경제TV의 신입 경력 사원을 공개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한국경제신문의 수습기자와 사회경력기자, 한국경제TV의 수습사원과 방송경력기자다. 한국경제신문의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역량평가, 면접 순이다. 한국경제TV는 서류전형, 실무면접(실기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공통 응시자격으로는 연령, 학력에 제한 없으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24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는 한국경제신문 채용홈페이지(recruit.hankyung.com)에서, 한국경제TV는 이메일(recruit@wowtv.co.kr)로만 가능하다. ◆CJ헬로비전=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방송기술이며 해당지역은 창원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및 CJ종합인성검사, 2차 면접을 거쳐 합격통보가 진행된다. 공통 자격은 방송 및 인터넷 서비스 송출 운영 능력이 필요하며 엑셀을 활용한 분석 스킬이 요구된다. 우대사항은 방송송출 관제/운영 1년 이상 경력이며, 방송기술운영 경험자다. 모집 기간은 19일까지며 CJ헬로비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1코리아=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취재, 사진 등 각 분야다. 응시 자격은 나이, 학력은 제한이 없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해당한다. 제출서류는 채용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와 공인 영어성적인 토플, 토익, 텝스의 성적표다. 전형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접수기간은 16일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 뉴스1 홈페이지(www.news1.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매일경제TV=경제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이며 접수기간은 16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엠머니 홈페이지(http://mbnmoney.mbn.co.kr)에서 가능하다.

2014-10-16 09:21:10 이국명 기자
뇌새김 연구소, 수능대비 3 단계 마무리 전략 조언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마지막까지 마음을 가다듬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뇌새김 교육연구소 최재호 소장은 시험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팁으로 "남은 30일을 10일씩 3 단계로 나누어 한 단계씩 점검하는 마무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하게 시험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단계: D-30, 지피지기의 시간을 가져라 달력에 막상 D-30이라는 숫자를 맞이하면 그 동안 잘 해왔던 수험생들도 동요하기 마련. 문제 하나라도 더 풀겠다는 마음으로 기출 문제집만 붙잡고 있다면 잠깐 펜을 내려놓고 자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먼저, 각 영역별로 자신의 장단점과 취약한 유형을 정리해 적어 보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 쓰기 유형이 약하다면 기출문제집에서 자주 틀렸던 문법 요소를 따로 정리한다. 외국어영역도 모의고사 1회분을 풀어내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면 타이머를 활용, 오래 걸리는 문항을 파악해 집중 연습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시기에는 탐구 영역에서 주력할 과목도 결정해야 한다. 즉, 평소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암기할 분량이 많아 아직 마스터하지 못한 과목은 과감히 포기하고 나머지 과목의 심화 학습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2단계: D-20, 수능시간표 맞춤형 컨디션을 만들어라 10월이 되면 고3에게는 대부분 자율학습시간을 주는 학교가 많다. 따라서 이 시간을 활용해 수능시험과 같은 스케줄로 공부 시간표를 만들어 체력과 집중력을 시험시간에 맞추는 훈련을 시작하자. 되도록 자정에는 잠들어 6시간에서 7시간정도 숙면할 수 있도록 하고 1교시인 언어영역시간에 완전히 맑은 상태로 깨어있을 수 있도록 기상시간도 조정하고 점심식사 후에도 졸리지 않도록 몸을 가볍게 움직여주자. 이 시기에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친구들도 있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탓에 오히려 교실에서 집중하기 쉽지 않다. 주위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단계: D-10, 실전연습 위주로, 매일 '할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 반복 수험생들 모두 각자 자기만의 문제풀이 방식이 있다. 그 동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다면 남은 10일동안은 실전 연습에 매진할 차례다. 순서대로 푸는 것보다 잘하는 영역을 먼저 푸는 방식이 유리하다면 실수로 빠뜨리는 문제가 없도록 주의하고 마지막에 전체를 다시 훑어보며 확인하는 습관까지 길러야 한다. 하루의 마무리로 틀린 문제들만 모아보면서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넘어가자. 마무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이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데 끝까지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실수를 줄이고 시간조절에 성공할 수 있다.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 전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불어넣어줄 명언이나 좋아하는 문구를 마음속으로 외우는 것도 좋다. 수능 날 아침에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려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누구나 수능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014-10-15 14:49:1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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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중시 북경 vs 상술 능한 상해···문정아중국어, 지역별 성향 공개

중국 북경 지역 사람들은 예의와 명예를 중시해 권력을 쫓고 상해 지역 사람들은 계산이 빨라 상술에 능하다. 이 같은 내용을 알아야 중국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중국어학원 문정아중국어(소장 문정아, www.no1hsk.co.kr)는 중국의 주요 지역별 사람들의 특징이 이처럼 다르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북경(베이징)은 수도인 만큼 교육열이 높아 사람들의 학벌이 타 지역보다 높기 때문에 권력이나 명예에 관심이 많다. 따라서 예의를 중시하고 베이징 고유의 문화를 많이 즐기는 편이다. 우리나라와 가까워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천진 지역 사람들은 애향심이 깊은 편이다. 향토애가 높은 만큼 고유의 순박한 성품을 유지하고 있으며 검소하다. 때에 따라서는 검소한 성품 때문에 '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상해 사람들은 상술이 뛰어나고 계산에 능하다. 또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아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나며 경쟁소비 심리와 허영심은 큰 편이다. 상하이는 항구도시기 때문에 물물교환이 활발히 일어난 영향이다. 광동 지역 주민들은 상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계산이 빠르고 장사수완이 좋은 편이다. 또 패션업계와 오락업계가 발달한 광저우 지역 사람들은 돈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얘기하며 향락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 문정아중국어 관계자는 "중국과 비즈니스 할 때 중국의 '관시(인간관계)' 문화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지만 각 지역별 사람들의 성품을 알아두면 자연스럽게 그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인들은 '문화민족'이라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기초중국어회화를 배워 쉬운 대화는 통역 없이 직접 하면 그들과 더욱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15 14:48:3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