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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무료 업그레이드 하세요···애플 정식 버전 공개



애플이 '요세미티'의 정식 버전을 맥 사용자들에게 무료 다운로드로 배포한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에서 최신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2'와 함께 맥용 운영체제 최신판인 'OS X 요세미티'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요세미티는 아이폰·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아이클라우드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연동해서 맥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가 이를 덮어 두고 맥 컴퓨터를 열면 아까 작업한 내용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화면에 뜨게 된다.

간결해진 도구 막대로 더 넓은 콘텐츠 표시 공간을 제공하고 스크롤를 할 때 반투명으로 표시돼 앱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보여준다. 윈도우 사이드바와 같은 다른 반투명 요소는 바탕화면의 느낌을 표현하며, 활성화된 윈도우 뒤에 숨겨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아이콘은 더욱 뚜렷하고 일관성있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업데이트된 시스템 폰트는 모든 맥에서의 가독성을 향상시켰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부사장(SVP)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OS X 요세미티는 우리가 역대 제작한 OS X 중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놀라운 연속성 기능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앱의 강력한 버전을 두루 갖췄다"며 "OS X 요세미티는 애플 기기가 모두 함께 마법처럼 매끄럽게 작동하는 컴퓨팅의 미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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