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홍민영
기사사진
우리금융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에 노진호 전무 영입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정보기술(IT)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ICT기획단을 신설하고 ICT기획단장에 IT 외부 전문가인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노진호 씨를 전무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ICT기획단은 지주사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그룹의 ICT기획·디지털 전략·정보보호 분야를 총괄한다. 그룹 ICT의 안정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IT시스템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체계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부합하는 IT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지원한다. 또한 그룹내 성장 동력으로 삼은 분야에 외부출신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방침에 따라 '최고정보책임자(CIO)'로 노진호 전무를 선임했다. 노 전무는 LGCNS 상무이사와 우리FIS 전무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로 ICT기획·디지털 전략·정보보호업무 등 3개 분야의 전략 수립 및 추진을 총괄하고 향후 자회사 확충에 따른 그룹 ICT 부문의 전략적 의사결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및 신용정보관리·보호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밖에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 수립 및 추진, 디지털 시너지 사업 발굴 등 업무 및 정보보호 정책수립, 프로세스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할 디지털 전략과 정보보호 분야의 외부인재 영입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핀테크와 4차산업혁명 등 금융혁신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룹 차원의 ICT 기획능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IT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04 11:04:0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저축은행 통합전산망, "불편하다" vs. "어쩔수 없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통합전산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다수 회원사가 이용하는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의 운영 체계가 업권의 변화를 빨리 따라가지 못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79개 저축은행 중 67개의 회원사가 저축은행중앙회의 전산망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융감독원의 권고사항으로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운영해온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고 있는 업권 현황을 봤을 때, 중앙회 전산망의 대처가 개별 전산망을 운용하는 일부 저축은행보다 느려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 저축은행중앙회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SB톡톡'이 이체 전용 앱과 예적금 계좌개설 전용 앱으로 분리되어 있는 점도 문제라는 반응이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 직원 중 50%가 IT인력이라고 알고 있는데, 업권 상황에 대한 피드백이 느린 측면이 있다"며 "연중무휴 비대면 계좌개설과 같은 서비스도 자체 전산망을 구축한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이미 운영 해왔던 것이라 실무진으로서는 답답한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에 대해 "다양한 회원사의 의견을 취합해야 하는 중앙회의 전산망보다 개별 저축은행의 전산망이 업권 현황에 대한 대처가 빠른 것은 당연하다"며 "연중무휴 비대면 계좌개설과 같은 서비스도 각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저축은행이 원한다고 해서 쉽게 추진할 수가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이체 전용 앱과 예적금 계좌개설 전용 앱으로 분리돼 있는 SB톡톡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앱을 오는 9월달에 오픈할 예정이다"라며 "앱이 정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이 같은 불만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의 장단점을 따지기 이전에 그 필요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의 전산망을 장점과 단점이라는 무조건적인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자체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이 어려운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중앙회의 전산망이 기본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준다는 것에서 그 필요성은 아직까지 확실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2019-03-04 09:54:0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용회복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발대식

신용회복위원회는 2019년 대학생 서포터즈 37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대학생 서포터즈는 2월 중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대학생 112명의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대학생 기자단 20명, 신용교육 봉사단 17명 등 총 37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1~2회 서민금융, 신용회복, 신용관리 등 금융상식에 관한 기사를 작성해 위원회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게 되며, 신용교육 봉사단은 일정 연수 과정을 수료한 후 주거지 인근 초·중학교에서 신용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명의 대학생 기자가 '알면 피하고, 모르면 한순간에 당하는 보이스피싱'외 블로그 기사 191건, '대학생이면 버는 돈도 없는데 무슨 신용카드야'외 카드뉴스 83건 등 총 276건의 기사를 게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최근 청년·대학생이 고금리 대출·보이스피싱·불법 사금융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학생 서포터즈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신용상식을 전달하는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된 이민형(고려대, 4학년) 씨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청년·대학생 등에게 금융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은 공식 블로그와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28 18:12:3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비자(Visa), "결제 용이성이 교통수단 선택의 주 요소"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협업해 '교통의 미래 (The Future of Transportation)'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비자가 한국을 포함한 19개의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1만9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현 교통수단 이용 행태와 애로 및 기대 사항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교통 수단의 이용과 교통비 결제 관련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수단 중 자가용이 통근 및 통학(60%) 뿐 아니라 여가 등 여행(61%) 목적 모두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근 및 통학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4%, 여가 등 여행 목적으로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비율은 54%에 그쳤다. 또 전체 응답자 중 52%는 현재 대중 교통 이용 시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중 교통 이용이 불편한 이유에는 결제의 간편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조사 대상자 중 63%가 결제의 용이성 및 신속성이 교통수단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했으며, 상당한 비율의 응답자가 ▲교통수단 별 상호 정산이 가능한 통합 모바일 플랫폼(73%) ▲블루투스 및 생체 인식 기술이 탑재된 대중교통 승·하차 자동 감지 시스템(57%) ▲비접촉식 직불 혹은 신용카드 결제(72%) 솔루션 사용 의사를 밝혀 결제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고서는 대중교통 요금 결제가 용이해질 경우 그 이용률이 약 2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비자는 교통 수단 이용과 관련한 경험을 큰 폭으로 개선할 핵심 요소로 결제 기술을 꼽으며 ▲24시간 상시 작동하는 데이터 인프라 확충 ▲여러 종류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결제 솔루션 개발 ▲디지털 결제 시스템에 간편 인증 서비스 도입 ▲노년층과 취약 계층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상거래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 활용한 정보 분석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5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비자 코리아의 패트릭 윤 사장은 "비자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동 편의의 극대화를 위한 혁신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교통의 미래' 보고서가 미래의 도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8 18:12:1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수상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이하 1사1교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영업점 등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 및 교육 실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해 성과가 우수한 금융회사 부문에 신한은행 등 총 6개사를 선정했으며, 카드업계에서는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작년 말 기준 전국 94개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기준 3만4768명을 대상으로 총 1119회 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름人(인) 금융탐험대'는 신한카드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금융, 소비, 신용, 미래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에 처음 시작한 '아름人(인) 금융캠프'에서는 학생들을 신한카드 본사로 초청해 금융과 신용에 대해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을 진행하고, 직업 멘토링과 신한카드 사무실 투어까지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시상식의 '금융회사 우수직원' 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은 직원이 '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는 초중고생들의 수준에 맞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지식을 늘리는 것이 개인의 금융생활 향상과 우리나라의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는 판단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8 09:18: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상상인저축은행,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 위한 휠체어 전달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토도웍스 본사에서 국내 최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을 위한 1호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상상인그룹의 미션에 따라 장애아동들이 주체적이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상인그룹은 총 40억원을 지원해 최대 3년에 걸쳐 성장기 아이들 2000명에게 수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용 전동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1차적으로 200명의 장애아동에게 수동휠체어가 지원되며, 분기마다 약 200여명에게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6세~13세 아동이 대상이며, 토도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심리학과 연구진과 함께 '장애아동의 이동성 증진이 삶의 태도 변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지원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 토도웍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심리학과와 함께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아동 지원 사회 공헌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7:59:5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임정 100주년, 3.1절 맞은 금융권 마케팅 '활황'

시중은행이 임시정부 10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음원에서 동영상까지" SNS마케팅 3·1절을 앞둔 각 시중은행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먼저 KEB하나은행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를 진행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어 KEB하나은행이 진행하는 순국선열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서도 관련 SNS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을 하면 클릭수당 500원씩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SNS 채널을 통해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음원은 1Q Bank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총 5000명의 고객을 추첨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김하온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김도연과 최유정이 참여한 이번 영상에서는 각각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을 배경으로 한 유관순 열사의 행적과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행적 및 안중근 의사 기념관·하얼빈역·뤼순 감옥 등을 배경으로 한 안중근 의사의 사연을 소개한다. 신한은행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로 오는 3월 2일까지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극기 게양에 익숙치않은 젊은 세대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태극기 인증샷을 당행 페이스북에 인증하고 공유하도록 해 3·1운동의 의미를 기린다. 공식 포스트와 블로그에서는 삼일절 하루 전날인 오는 28일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3·1운동 열사를 선정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며, 3·1절 당일에는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공유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념통장에서 유니폼까지… KEB하나은행은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을 기억하고자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캠페인 기간인 오는 4월 11일까지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나눠준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3·1절에 맞춰 총 1조원 한도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위비여자 프로농구단과 함께 3·1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지난 22일부터 위비 1층 지정석 티켓을 구매한 관중을 대상으로 유니폼 상의 100벌을 증정해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KEB하나은행과의 농구 경기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일 경기에 한해 학생의 경우 3000원, 성인의 경우 6000원이던 2층 응원석 티켓 가격을 1000원에 판매하고 경기 중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올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각 은행들이 진행하는 3·1절 행사들이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갖가지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3·1절의 의미가 되새겨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2-27 15:14:2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중·소사업자 특화 'NICE BIZ 기업신용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중·소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NICE BIZ 기업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출시한 'NICE BIZ 기업신용카드'는 국내의 경우 이용금액의 0.2%, 해외의 경우에는 국내의 2배인 이용금액의 0.4%를 기업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시켜주는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향후 캐쉬백 입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우선 중·소사업자의 세무 비용 절감을 위한 '셀프택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셀프택스 서비스는 국세청, 여신금융협회 등에 등록된 사업자의 매출·매입 내역을 자동으로 수집·분류하고 업종별 신고양식에 맞춰 손쉽게 부가가치신고와 종합소득세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세무사 도움 없이 사업자가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한 무증빙 경비처리와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부 자동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빌'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토빌의 무증빙 경비처리 기능은 카드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수집해 실물 영수증 증빙 없이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지출결의서 작성·품의 환경을 제공하며, 별도 후불형 하이패스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고속도로 이용내역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셀프택스와 오토빌서비스는 나이스디앤알의 사업지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NICE BIZ 기업신용카드의 카드신청 및 상품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27 10:31:3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