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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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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음달 9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 열어

LG전자가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LG 모바일 인스타그램에서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를 연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스마트폰 LG벨벳의 타임랩스로 촬영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전시회가 진행된다. LG전자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LG 모바일 인스타그램에서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 타임랩스 기능으로 LG 벨벳의 4가지 색상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촬영하는 'LG 모바일 타임랩스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지난 6월 진행한 LG 모바일 타임랩스 공모전의 연장선이다. 공모전에는 고객이 직접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300여 개가 응모됐다. 고객들은 흰 구름, 밤이 찾아온 도시, 푸른 들판, 붉게 빛나는 노을 등 다채로운 풍경을 타임랩스 영상에 담았다. LG전자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4편을 포함, 총 2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디지털 전시회에 참여한 고객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LG전자는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공개 행사를 온라인 패션쇼 컨셉으로 선보인 데 이어, LG 벨벳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오묘한 컬러를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도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벨벳 출시 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오묘한 후면 색상과 타임랩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2:39: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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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캠핑장에서 LG 디오스 제품 체험 이벤트 'LG 디오스 팝업 키친' 열어

LG전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황금박쥐캠핑장에서 고객들이 야외에서 주방가전인 LG 디오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모델들이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LG 디오스 광파오븐,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고객들이 캠핑장에서 LG 디오스 주방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LG전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황금박쥐캠핑장에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광파오븐,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인 'LG 디오스 팝업 키친'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적한 곳에서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는 방문 고객들이 LG 디오스 제품들을 사용해보면서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요리하고 식사 후에도 설거지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고객들은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로 요리하면서 강력한 화력을 경험했고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간편식을 편리하게 조리했다. 또 식기류와 냄비류를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으로 설거지해 LG 디오스 제품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불꽃이 아니라 자기장을 이용해 화구 주변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아 더운 날에도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에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시키면 가능하다.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윤성일 담당은 "더 많은 고객이 LG 디오스 제품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1:35: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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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세리프 TV에 감성 녹일 수 있는 'What's on The Serif?' 캠페인

삼성전자 TV '더 세리프'와 유명 장난감 업체 레고가 'What's on The Serif' 캠페인으로 협업한 모습.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더 세리프' TV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가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27일부터 '와츠 온 더 쉐리프(What's on The Serif?)'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2016년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알파벳 'I'자 형태의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과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과거 브라운관 TV 시대에는 소비자들이 TV 위에 액자나 소품을 올려 놓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TV 두께가 점점 얇아 지면서 이런 문화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 같은 점에 착안한 역발상으로 삼성전자는 최근 인기를 얻은 레트로 감성과 더 세리프의 디자인 특징을 결합해 독특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패션·뷰티·생활용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의 제품이나 캐릭터를 더 세리프와 함께 연출한다. 이를 해당 업체들의 온라인 계정에서 해시 태그를 붙여 소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는 레고·조 말론 런던·아모레퍼시픽, 하인즈, 스티키몬스터랩, 굴리굴리, 알레시, 캘러웨이 골프가 함께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8월부터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이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1:23: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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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 사업이 지원하는 연구 과제 세계적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지원을 받고 있는 교수진. (사진 왼쪽부터) 김정원 KAIST 교수, 허남호 경북대 교수, 신의철 KAIST 교수. / 삼성전자 제공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정보 통신 기반 기술 ▲차세대 퀀텀닷(QD) 소재 ▲면역학 등을 주제로 다룬 논문들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같은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한 연구 지원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지금까지 601개 과제에 7713억원을 집행했다. ◆레이저를 활용한 전자 신호 시간 측정·제어 기술… 향후 6G 등 차세대 통신에 활용 가능 김정원 KAIST 교수와 정하연 고려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 시간 오차를 1경분의 1초(100아토초= 10-16초) 이하 수준까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2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됐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른 전자 장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기기 간 시간 동기화와 시간 오차를 수십 펨토초(1펨토초=1000조분의 1초) 수준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재의 기술로는 수십 펨토초 이하의 시간 측정과 제어가 어려워 미래의 정보통신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김정원 교수 연구팀은 초고속 펄스 레이저에서 나오는 광신호를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로 변환하고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광신호와 디지털 전자 신호 간의 시간 오차를 50아토초(2경분의 1초) 정확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기존에 불가능했던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김정원 교수는 "향후 정밀한 시간 성능이 요구되는 차세대 데이터 변환기, 초고속 통신, 집적회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대비 색재현성이 2배 이상 우수하고 물속에서도 1년 이상 안정성이 유지되는 차세대 퀀텀닷 소재 연구 허남호·주진 경북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교수, 한정우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색재현성과 수분 안정성이 우수한 차세대 퀀텀닷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일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2019년 12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 퀀텀닷은 직경이 10억분의 1m 수준의 입자로 색재현성이 뛰어나 QD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 물질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색재현성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우수한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페로브스카이트는 수분과 접촉하면 성능이 저하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학계에서는 수분 접촉 차단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나 상용화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허남호 교수 연구팀은 다공성(多孔性) 물질인 제올라이트에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해 수분과 접촉하더라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광체는 물속에 1년 이상 두어도 안정성이 유지됨은 물론, 제올라이트와의 결합 과정에서 페로브스카이트의 크기와 배열이 균일해져 색재현성 또한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보다 10%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과잉 염증반응) 원인 규명 2014년부터 중증 바이러스 질환에서 면역세포의 숙주손상 유발기전을 연구해 오고 있던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정인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준용·안진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혜원 충북대병원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중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일(미국 현지시간)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이뮤놀로지에 발표됐으며 환자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신의철 교수는 "6년 전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축적한 중증 바이러스 연구 경험과 인프라가 이번에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3 15:12: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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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 양산 출하식...월 6만장 규모 양산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양대 생산거점 체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형 OLED 대세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 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OLED 패널 양산 출하식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신상문 CPO 부사장, 양재훈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 박유석 중국 CO법인장 상무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원판 Glass 기준 월 6만 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기존 파주에서 생산 중인 월 7만 장 규모의 양산능력에 더해 월 13만 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양산 출하식에 앞서 현지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 사장은 "광저우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우리는 대형 OLED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 가속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예기치 않은 대내외 변수들이 많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후발업체들과의 기술격차 확대와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대형 OLED 사업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저우 OLED 패널공장에선 고해상도의 대형 OLED를 생산할 계획이며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월 6만 장인 생산능력을 월 9만 장까지 늘릴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광저우의 생산능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연간 1000만대 이상의 OLED TV 패널(55인치 기준)생산이 가능해져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OLED TV패널 출하량은 2020년 440만대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25년에는 1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07-23 15:0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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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그램 7주년 기념 'LG 그램 굿즈' 이벤트 진행

LG전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월간 그램'이라는 주제의 고객 감사 이벤트로, 매달 LG 그램의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LG 그램 굿즈'를 공식 사이트에 공개한 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과 'LG 그램 굿즈'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출시 7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월간 그램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LG 그램의 가치에 부합하는 3개 브랜드와 제작한 LG 그램 굿즈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 7월에는 로우로우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백팩, 안경 등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8월과 9월에도 각각 새 브랜드와 협업한 LG 그램 굿즈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LG 그램을 구입한 고객과 기존 LG 노트북 사용자 중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LG 그램 굿즈를 증정한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LG 그램 굿즈를 판매한 펀딩 금액은 전액 IT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4년 13형 LG 그램을 시작으로 화면 크기는 점차 키우면서도 가볍고 얇은 초경량 노트북을 출시해왔다. 14·15·17형 LG 그램은 출시 당시 각각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인정받으며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국내 노트북 판매량 가운데 절반 수준이던 15형 이상 대화면 비중은 'LG 그램 15'를 처음 출시한 2016년부터 큰 폭으로 성장해 지난해 70%를 돌파했다. 또 'LG 그램 17'이 처음 출시된 2019년에는 17형 이상 대화면 노트북의 국내 판매량이 직전 연도에 비해 5배 이상 늘기도 했다. 실제로 LG 그램의 국내 매출 가운데 15형 이상 대화면 비중은 2016년 절반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약 76%로 늘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3 11:2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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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아카데미 한 곳으로 통합하고 맞춤 교육 실시

LG전자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택트 교육도 확대한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에어컨 수리교육을 받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서비스 아케데미를 통합하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빌트인, 헬스케어 등으로 나눠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개를 구축했다. 교육장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서비스 환경을 최대한 반영했다.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역량과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재편하고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택트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LG배움마당'을 선보였다. LG배움마당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앱을 통해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의 경우 채팅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이며 현장감 넘치는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LG배움마당의 콘텐츠는 LG전자 서비스 대명장(大名匠)으로 구성된 기술연구회가 제작을 지원한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향상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3 10:19: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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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보안기능 강화한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

AMD가 7나노미터 x86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PRO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선보인다. / AMD 제공 AMD가 기업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파트너사를 위해 개발한 전용 프로세서 라인업 라이젠 프로가 새로운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내놓는다. AMD는 기업용 및 소비자용 PC 시장에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7㎚ x86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PRO 4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AMD 라이젠 PRO 4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다중 보안 기능을 강화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오늘날의 원격 작업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AMD 메모리 가드 와 AMD 시큐어 프로세서 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세서는 경쟁 제품 대비 최대 31% 빠른 성능과 경쟁 제품 대비 최대 43% 높은 와트 당 성능을 자랑한다. 사에이드 모쉬케라니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 자사의 오랜 PC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 이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업무 환경 또는 일상 속에서 궁극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젠 PRO 4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7월 22일부터 전 세계 SI 업체와 OEM 파트너사들의 제품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가이드컴 자체 브랜드 PC 및 전국 소규모 PC 판매점을 통해 완제품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3 09:22: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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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노키아 '오조 오디오' 탑재한 카메라 루믹스 G100 출시

파나소닉의 디지털 싱글 렌즈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00. /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개인 영상 크리에이터가 많아지는 유튜브 시대에 발맞춰 파나소믹이 카메라 신제품을 내놓는다. 파나소닉코리아가 브이로그 같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지닌 디지털 싱글 렌즈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루믹스 G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믹스 G100은 손에 잡히는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브이로그를 비롯한 동영상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돼 있다. 영상 크리에이터가 고품질 및 고음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키아의 오조 오디오를 탑재한 것도 루믹스G100의 특징이다. 오조 오디오의 내장된 3개의 마이크로 얼굴 인식기술을 활용한 트래킹 모드를 통해 피사체의 음성을 추적해 녹음한다. 최대 ISO 25600의 고감도 성능으로 야간 및 어두운 실내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브이로그 L 기능을 통해 영화 같은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5축 하이브리드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동영상 콘텐츠 촬영 시 이동 중 말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다. 루믹스 G100의 새로운 동영상 셀프 촬영 모드는 렌즈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할 필요 없이 촬영자와 배경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춰 정확하게 인식한다. 프레임 마커로 녹화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16:9, 4:3, 1:1, 4:5, 5:4, 9:16 영상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3 09:21: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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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수 협력사 직원 2만 3천여 명에 역대 최대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삼성전자가 24일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와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협력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여억 원에 이른다. 이번 조치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배관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은 "취업 후 처음 받는 인센티브를 가족 여행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성과와 안전 모두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지난 28년간의 협력은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시작한 1993년 이후 회사의 매출과 인력 규모가 각각 약 10배, 2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페이스 메이커로 선정된 기업은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등 이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해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 선정을 확대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드워드코리아 윤재홍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안전 관리 의식이 낮다면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안전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2 14:23: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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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5를 포함 미러리스 라인업 출시

니콘의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은 Z 마운트를 채택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 표준 줌 렌즈, Z 텔레컨버터 신제품를 21일 발표했다 Z 5는 니콘 F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6을 탑재했다. ISO 51200의 최대 상용 감도를 실현해 빛이 부족한 촬영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하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5단계의 손 떨림 보정 효과, 273개 초점 포인트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눈 인식 AF(자동초점) 및 동물 인식 AF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사진 표현을 도와주는 20종류의 크리에이티브 픽처 컨트롤과 4K UHD(3840×2160) 영상 촬영도 제공한다. Z5는 고용량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를 채택하고 카메라가 켜져 있는 동안에도 USB 전원 공급이 가능해 야외촬영에 유리하다. 전자식 뷰 파인더와 터치 패널을 적용한 틸트식 3.2인치 화상 모니터 등 Z 시리즈 고유의 기능을 적용했다. Z 5의 표준 줌 렌즈는 약 51㎜ 두께, 무게는 약 195g이다. 24-50㎜의 활용도 높은 초점 거리와 뛰어난 휴대성, 고품질의 해상력을 구현한다. 함께 공개된 1.4배·2배 Z 텔레컨버터는 NIKKOR(니코르) Z 렌즈의 성능을 활용함과 동시에 초점 길이를 각각 1.4배, 2배로 확장해 망원 표현의 폭을 넓혀준다. 신규 텔레컨버터 2종은 메인 렌즈의 AF 및 VR(손 떨림 보정)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가장 앞쪽과 뒤쪽에 위치한 렌즈면에 불소 코팅을 채택해 높은 수준의 방오 성능을 보장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새로운 바디뿐 아니라 Z 시리즈의 활용 범위를 넓혀주는 텔레컨버터와 신규 펌웨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니, 더욱 확장 중인 니콘 미러리스 라인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2 11:09: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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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비즈니스 프리미엄 노트북, T·X 시리즈 출시

레노버 씽크패드 T15 이미지. / 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촘촘한 디자인과 연결 성능을 자랑하는 씽크패드 노트북 T, X시리즈로 한국 시장을 두드린다. 한국레노버는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의 프리미엄 라인업 T 시리즈와 X 시리즈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최신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고 레노버의 핵심 원칙인 디자인, 혁신, 품질을 적용했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으로 T14, T14s, T15가 새롭게 출시됐다. X 시리즈는 X13, X13 요가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 32GB DDR4 메모리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기본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같이 상시 연결 환경을 지원하는 모던 스탠바이, 빠른 회의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 디바이스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씽크쉴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T 시리즈는 최대 500니트 밝기의 e프라이버시필터 터치 패널 옵션을 지원한다. 돌비 비전 HDR이 탑재된 4K UHD IPS 패널을 지원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T15는 더 넓은 디스플레이와 숫자패드를 갖춘 키보드로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 씽크패드 X 시리즈는 높은 휴대성에 스마트 혁신을 담았다. X13, X13 요가 모두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X13은 AMD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도 지원한다. 씽크패드 X13과 X13 요가는 33.78㎝(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슬림한 두께가 특징이다. X13과 X13 요가의 중량은 각각 1.28㎏, 1.29㎏이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는 끊임 없는 제품 개발과 함께 프리미어 서포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의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1 14:18: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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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 게이밍에 최적화된 OMEN 시리즈 출시

HP코리아가 OMEN 신제품 제품군을 20일 출시했다. / HP코리아 제공 HP코리아가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OMEN 신제품을 선보인다. HP코리아는 20일 OMEN 제품군 출시 기념으로 7월 20일부터 11번가 단독으로 OMEN 신제품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MEN 시리즈에는 OMEN 15 노트북은 물론, OMEN 벡터 마우스, OMEN 스피커 등 주변기기까지 게이밍 경험을 강화하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OMEN 15노트북은 게임과 멀티태스킹 같이 고사양과 고용량이 요구되는 작업에도 적합하다. 10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32GB DDR4 RAM과 최대 1TB PCIe SSD혹은 레이드 0 구성을 지원하는 듀얼 PCIe 조합을 지원한다. OMEN 15 노트북은 15.6인치 OLED 패널·120㎐ 주사율 지원 UHD 패널·300㎐ 주사율 지원 H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맥스큐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커진 방열 통풍구와 최대 12V의 고출력 팬을 활용해 3면에서 빠르게 공기를 순환 시켜 냉각 성능을 구현했다. OMEN 커맨드 센터의 그래픽 스위처 기능을 통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퍼포먼스 컨트롤 모드에서는 간단하게 발열 관리 혹은 팬 속도 조절 등이 가능하다. 또한 성능 부스트를 통해 CPU 및 GPU 성능을 약 17% 끌어올릴 수 있다. HP코리아의 OMEN 시리즈는 노트북 이외에도 최대 16000 DPI를 지원하는 '벡터 마우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듀얼 드라이버를 내장한 '다이아드 이어폰', 16인치 게이밍 PC '파빌리온 게이밍 16 노트북' 등을 함께 선보인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HP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OMEN 게이밍 제품군과 이를 뒷받침하는 OMEN 커맨드 센터 등을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해왔다"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1 14:16: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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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PS 1ms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한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출시

소비자가전쇼(CES) 2020 혁신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시장에 나온다. LG전자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 IPS 패널에 1㎳(미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1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 고주사율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 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 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또 비디오전자공학협회 베사(VESA)의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 기술도 지원한다. DSC 기술은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 1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 고주사율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원본 화질을 거의 손실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LG전자는 20일 오픈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24일부터는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국내 출하가는 109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게임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PS 1㎳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1 11:09: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