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Z 마운트를 채택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 표준 줌 렌즈, Z 텔레컨버터 신제품를 21일 발표했다
Z 5는 니콘 F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6을 탑재했다. ISO 51200의 최대 상용 감도를 실현해 빛이 부족한 촬영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하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5단계의 손 떨림 보정 효과, 273개 초점 포인트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눈 인식 AF(자동초점) 및 동물 인식 AF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사진 표현을 도와주는 20종류의 크리에이티브 픽처 컨트롤과 4K UHD(3840×2160) 영상 촬영도 제공한다.
Z5는 고용량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를 채택하고 카메라가 켜져 있는 동안에도 USB 전원 공급이 가능해 야외촬영에 유리하다. 전자식 뷰 파인더와 터치 패널을 적용한 틸트식 3.2인치 화상 모니터 등 Z 시리즈 고유의 기능을 적용했다.
Z 5의 표준 줌 렌즈는 약 51㎜ 두께, 무게는 약 195g이다. 24-50㎜의 활용도 높은 초점 거리와 뛰어난 휴대성, 고품질의 해상력을 구현한다.
함께 공개된 1.4배·2배 Z 텔레컨버터는 NIKKOR(니코르) Z 렌즈의 성능을 활용함과 동시에 초점 길이를 각각 1.4배, 2배로 확장해 망원 표현의 폭을 넓혀준다. 신규 텔레컨버터 2종은 메인 렌즈의 AF 및 VR(손 떨림 보정)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가장 앞쪽과 뒤쪽에 위치한 렌즈면에 불소 코팅을 채택해 높은 수준의 방오 성능을 보장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새로운 바디뿐 아니라 Z 시리즈의 활용 범위를 넓혀주는 텔레컨버터와 신규 펌웨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니, 더욱 확장 중인 니콘 미러리스 라인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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