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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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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화이자, "미국, 대선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은 불가능"

화이자의 앨버트 볼라 CEO가 미국 대선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승인 획득이 불가능하단 점을 밝혔다. / 파이자 제공 이론적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승인 획득이 가능한 유일한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이러한 일정이 실현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난 17일 BGR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의 앨버트 볼라 CEO는 화이자가 10월 중 효능 데이터를 확보할 수는 있지만, 핵심 자료인 안전성 데이터는 11월 셋째 주나 되어야 나올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FDA의 엄격한 승인 지침에 따르면 대선 전에 승인을 얻을 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라 CEO는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글을 회사 웹사이트에 게재하여, 대선 전에 승인 확보가 불가능하다면서 "먼저 백신은 효과가 입증되어야 하는데, 이는 최소한 접종 환자의 대다수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킬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며 "다음으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수천 명의 환자들에게서 나온 안전성 데이터를 통해 안전성이 증명되어야 한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해외증시] 뉴스는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메트로경제가 모야뉴스와 함께 선보이는 AI 뉴스 서비스입니다. 독자들의 인사이트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2020-10-19 19:19: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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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3개 계열사, 집중 호우 피해 지원 나서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을 찾아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 삼성전자 제공 장마 기간 전국에 강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삼성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나선다. 삼성은 7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제일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SDS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은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 ▲이동식 세탁차량 지원 ▲사랑의 밥차 지원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삼성의료봉사단 현지 의료지원 등을 병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폭우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부산, 울산, 대전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 등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대전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현장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재난 구호용 이동식 세탁 차량인 '온정나눔 세탁소'를 파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옷과 이불 등의 세탁과 건조를 지원한다. 이어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보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의료봉사단은 의료지원에도 나선다. 피해 지역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한다. 삼성은 지난 2006년부터 수해나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삼성의료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이 기부한 긴급 구호키트 1400여 개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담요, 구호의류, 수건, 비누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용 긴급 구호키트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왔다. 삼성은 국내 재난 발생 시 성금을 모아 기부해왔다. 삼성은 지난해에는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억원씩 기부했다. 경북 포항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난 2017년에는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가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2020-08-09 10:51: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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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벗지 않는 무선 헤드폰' 4세대 모델 출시

소니코리아가 7일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출시했다. /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벗지 않는 헤드폰' 시리즈 헤드폰의 4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7일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신제품 'WH-1000XM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H-1000XM4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향상됐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토크 기능이 추가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로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WH-1000XM4에는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에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이 향상됐다. WH-1000XM4는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음악과 노이즈를 초당 700회 이상 감지하고 분석해 몰입감을 제공한다. WH-1000XM4에는 스마트토크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상대의 음성과 주변 소리를 강조해 헤드폰을 착용한 채로 즉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드다.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정밀 음성 인식 기술로 헤드폰에 내장된 5개의 마이크를 제어하고 오디오 신호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수신해 스마트토크 기능을 최적화했다. 사용자의 행동을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향상됐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자주 방문하는 위치와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면 자동으로 장소를 인식하고 그 상황에 맞는 사운드로 변경된다.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WH-1000XM4는 두 개의 블루투스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제공하여,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는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WH-1000XM4는 13일부터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2020-08-09 10:51: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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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집중한 '갤럭시 스튜디오' 가서 갤럭시노트20 체험하자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 전경.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에서는 체험 공간과 방역 공간으로 동선을 이원화해 2~30분마다 교차 운영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제품들을 안전하게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와 다양한 신제품들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을 내 것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갤럭시 노트20의 성능을 일상 생활에서 최대한 활용해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철저하게 고객을 케어하는 안심 방역 체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출구와 입구를 분리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체험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모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장갑 등을 제공한다. 체험 동선 이원화를 통해 체험 효율성도 높였다. 체험 구역과 방역 구역은 20~30분 단위로 교차 운영해 방문객들은 살균된 제품과 체험 키트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1일 3회 체험 공간 전체 방역도 매일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체험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한 차원 높인 미래형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갤럭시 노트20를 안심하고 마음껏 체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9 10:3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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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보급형 모델에도 운영체제 업데이트 3년 연장 검토

삼성전자 CI.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보급형 라인에도 운영체제(OS) 업데이트 지원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90 5G 등 제품군에 대해 OS 업데이트 연장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제조사는 2년 내외로 OS 업데이트가 만료됐다. 애플 아이폰이 출시 이후 최대 6년까지 최신 iOS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점과 비교되는 지점이었다. 구글이 자사 스마트폰 '픽셀'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 OS를 3년 지원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인 셈이다. 이 같은 사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5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의 OS 업데이트를 3년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며 "OS 업데이트를 지원하려면 하드웨어 사양이 중요한데, 중저가(보급폰)는 사양이 낮아서 포함이 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업데이트를 못하는 것이지 안하는 것이 아니다. 최신으로 업데이트를 해줘도 오히려 버벅거릴 수 있다"며 "향후 업그레이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S, 갤럭시 노트, 갤럭시 Z(폴더블) 시리즈 등 프리미엄 폰의 OS 업데이트를 3회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10과 갤럭시노트10, 갤럭시폴드부터 OS 3년 연장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9를 탑재한 갤럭시S10은 안드로이드 12까지, 오는 21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20은 안드로이드 13까지 업데이트가 지원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9 10:23: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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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 공개

미스틱 블랙 색상의 삼성 갤럭시 Z 폴드 2. / 삼성전자 제공 차세대 갤럭시 폴드에 'Z'가 추가됐다. 폼팩터(형태) 경쟁을 선도해온 삼성전자가 5일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2'는 이 날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상반기 언팩에서 선보인 '갤럭시 Z 플립'에 이은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는 두 차례 폴더블폰 출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했다. 한층 더 높아진 완성도와 폴더블 고유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담아냈다.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Z 폴드2는 대화면을 자연스럽게 탑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 힌지(접히는 부분)를 탑재했다. 닫았을 때는 힌지가 보였다가 열렸을 때는 힌지가 기기 속으로 숨어든다. 힌지에 이물질을 끼어드는 걸 방지하는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이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2'에 대한 자세한 사양을 비롯한 출시 일정, 가격 등은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7 15:28: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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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LGU+와 손잡고 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

샤오미가 LGU+와 손잡고 국내 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 샤오미 CI / 샤오미 제공 샤오미가 LGU+와 손잡고 국내 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와 국내 총판사 한국테크놀로지는 LG U+ 알뜰폰 판매 채널인 U+ 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샤오미의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샤오미와 U+ 알뜰폰 파트너스는 미10 라이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종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은품은 샤오미 Mi 체지방 체중계 2세대·Mi 스마트 밴드 4·Redmi 보조 배터리 20000mAh·애플 에어팟 2세대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사업자별 추첨 제도에 따라 선착순 등으로 선정된다. 허성택 샤오미 한국총괄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와 장마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라며 "샤오미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미10 라이트와 알뜰폰의 합리적인 요금제의 만남으로 고객들이 가성비를 극대화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샤오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7 15:27: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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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성 넘나? S펜, 앱 강화한 '갤럭시탭S7' 시리즈 공개

향상된 기능의 S펜을 탑재한 '갤럭시탭S7'과 '갤럭시탭S7+'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2분기 시장 점유율 3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갤럭시탭 S7 시리즈가 아이패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5일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자체 태블릿 PC 갤럭시탭 S7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7을 5년 만에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갤럭시탭S7 11인치 모델은 2560x1600 LTPS(저온다결정실리콘)-TFT(박막 트랜지스터)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갤럭시탭S7+ 12.4인치 모델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20hz 고주사율 환경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각각 LTE와 5G를 지원한다. 배터리용량은 탭S7이 8000mAh, 탭S7+가 10900mAh를 탑재했다. 두 모델 다 16:10의 화면비에 1300만,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S펜은 애플펜슬급으로 성능이 향상돼 태블릿 PC의 성능을 강화했다. S펜 지연속도을 한 자리수(9ms)로 줄여 아이패드7의 애플펜슬을 따라잡았다는 평가다. 지연속도가 낮을수록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20에서 공개된 성능처럼 S펜에 음성 녹음 기능이 연동된다. 손글씨도 인식된다. 삼성노트를 이용해 글자를 적고 클릭하면 필기한 소리가 재생된다. 아이패드에서 이용가능한 유료 앱 '노타빌리티'와 비슷한 기능이지만 삼성전자는 학습지원을 위해 무료 앱으로 공개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도 있었다. 태블릿을 가로로 놓고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카메라 위치가 변경됐다. PC 키보드 같이 상단에 ESC·Delete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 일터스트, 웹툰, 에니메이션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탑재해 창작자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를 선탑재했다. 갤럭시 탭 S7·S7+는 미스틱 블랙·실버·브론즈 3종으로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갤럭시 탭 S7·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5:48: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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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강낭콩 모양 혁신적 디자인' 갤럭시 라이브 버즈 출시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가는 강낭콩 모양 디자인됐다.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는 유광과 무광의 조화로 멋을 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와 같아 패션 아이템으로 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로 풍부한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줄여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를 장착하고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한다.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완충되었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2으로 동영상 촬영 시, 촬영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선 마이크로 활용해 배경 소음 없이 녹음할 수 있다. 음성 명령만으로 별도의 터치 동작 없이 바로 삼성전자의 음성 호출기능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즈 투게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8월 6일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8천원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5:09: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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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차는 건강지킴이' 갤럭시 워치3 출시

전작 대비 건강 관리 기능이 향상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3'가 출시됐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손목에 차는 건강지킴이' 갤럭시 워치 3를 6일부터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3는 5일(한국시간)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최초로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3는 전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5% 더 가벼워져 하루종일 착용하는 스마트 워치의 편리함을 강화했다. 갤럭시 워치3는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스트랩(시계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워치 페이스가 80000개 이상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워치 페이스에는 날짜·날씨·걸음 수 등 40개 이상의 정보를 조합해 각 사용자별로 꼭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는 건강 관리 경험에서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갤럭시 워치3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갤럭시 워치3는 혈중 산소포화도도 측정해준다. 혈액 내 산소를 측정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가 낙상을 당해 일어날 수 없는 경우를탐지해 최대 4명의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갤럭시 워치3는 삼성 헬스를 통해 운동 종목을 기록 및 관리해준다. 달리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자세의 좌우 균형을 분석해준다. 운동 종료 후 피드백까지 해주어 기록 향상이나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LTE 모델 45mm가 52만8천원, 41mm가 49만5천원이다. 블루투스 모델은 45mm가 47만3천원, 41mm가 42만9천원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5:09: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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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전예약 진행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의 갤럭시 노트20.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20 사전 예약을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노트 20을 구매한 고객은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해 개통을 진행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8월 21일이다. 갤럭시 노트 20은 6.7형의 일반 모델과 6.9형의 울트라 모델로 출시된다. 대화면과 한층 강화된 스마트 S펜, 카메라 기능을 선보인 신제품은 내가 원하는 상황에 맞춰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20은 8GB RAM에 256GB 용량을 탑재했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 별로 미스틱 블루(SKT),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U+) 3가지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 9천 원이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45만 2천 원.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11번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 사전 구매 고객은 ▲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PD 무선 충전 배터리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3 30% 할인 쿠폰을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동영상 멤버십 '유투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 폰트 5종과 테마 5종을 제공해 나만의 '갤럭시 노트 20'를 커스텀할 수 있는 '갤럭시 스토어'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4:22: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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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진열된 갤럭시노트20… 외신들 호평도 이어져

삼성전자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노트20'을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삼성전자가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0'이 지난 5일 끝나면서 이번 언팩에서 내놓은 ▲ 갤럭시노트20 ▲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 태블릿 갤럭시탭S7의 바람이 어떻게 불지 관심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유튜브와 삼성전자 뉴스룸 등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언팩은 역대 최다 규모인 총 5600만여 명이 시청했다. 유튜브 언팩 생중계 동시 접속자수는 45만명에 달했으며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스북에서는 3만여 명이 한꺼번에 몰렸다. 6일 찾은 삼성전자 홍대입구 디지털스토어에서 갤럭시 노트20을 체험해보고 있는 모습. / 박태홍 기자 ◆ 언팩 다음날 찾은 삼성전자 디지털스토어, 노트20 대화면·카메라 호평 언팩 다음날인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홍대입구 디지털스토어 전면 유리창에 작업자들이 갤럭시노트20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있었다. 이어 갤럭시 노트20을 체험하기 위해 개장시간 전부터 5~6명의 사람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섰다. 디지털스토어에서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모델을 체험할 수 있었다. 언팩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탭 s7, 갤럭시 워치 등 신제품들은 아직 진열되지 않아 체험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S펜과 같은 필기감을 제공하는 연필을 공책에 써보며 S펜의 향상된 기능을 경험하고 있었다. 연신 탄성을 내며 노트20 울트라 모델을 쳐다보던 한 청소년은 '어떤 점이 좋으냐'는 기자의 물음에 "일단 화면이 커서 좋고, 카메라가 1억800만 화소까지 지원되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너무 좋은데 비싸서 못살 것 같다"며 웃었다. 갤럭시노트의 출고가는 기본 모델이 119만 9000원, 울트라 모델이 145만 2000원이다. 옆에서 노트20을 구경하던 한 시민은 "어제 언팩에서 볼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막상 보니까 괜찮네요"라며 갤럭시 노트20을 디자인과 카메라를 치켜세웠다. ◆ 갤럭시노트20에 외신들 호평 잇따라 전 세계에서 언팩을 바라본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모바일 전문 매체 폰 아레나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고급 사용자에게 무제한한 기능을 제공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삼성이 제공하는 S펜과 최상의 카메라를 제공한다"며 "직사각형이지만 우아하다"고 호평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 카메라 50배 줌 기능을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는 출시된 소프트웨어 향상 기능이 포함돼 있다"며 "더 중요한 것은 레이저 자동 초점 시스템으로 교체돼 초점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IT 매체 엔가젯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초광대역통신(UWB) 기술에 주목했다. 엔가젯은 "삼성전자의 UWB 기술을 사용해 UWB 기술을 보유한 다른 사람들과 파일을 공유 할 수 있다"며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엔가젯은 삼성이 증강현실 기술을 강화해 더 정확하게 물건을 찾거나, 집을 '디지털 열쇠'로 여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한 부분을 강조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와이어드는 "갤럭시 노트가 이제 윈도우와 더 긴밀하게 통합된다"며 "윈도우에 연결 앱을 사용하면 윈도우에서 '바로 가기'를 만들어 모바일 앱에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다"며 놀라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3:48: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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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혁신·세련…갤럭시노트20·갤럭시탭S7·갤럭시워치3 등 공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소개하는 모습.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전작보다 향상된 프리미엄 제품들을 공개,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한국 기준 오후 11시)에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생중계 했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의 연례 최고 행사로 상반기에는 S시리즈, 하반기에는 노트 시리즈를 주력으로 공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Z 폴드 2, 갤럭시 탭 S7,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 3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와 연동해 사용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일하고, 즐겁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Galaxy Tab S7·S7+)'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 ▲이어버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도 함께 공개하며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강조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언팩에서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을 공개하며 "노트20를 중심으로 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 노트20 이미지. / 삼성전자제공 노트 20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갤럭시 노트20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초고속·초저지연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빠른 데이터 속도와 짧은 대기시간,안정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6(Wi-Fi 6)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최초로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보더라도 더욱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주사율이 조정되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 Z 폴드 2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폼팩터(형태) 혁신의 상징인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 2도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2'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 힌지와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신제품들. 왼쪽부터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 3, 갤럭시 노트20, 갤럭시탭 S7 / 삼성전자 제공 이날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도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귀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강낭콩 모양의 이어폰을 출시해 세련됨을 더했다. 최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도 한층 강화했다. 갤럭시워치3은 식약처에 허가를 받아 혈압과 심전도를 체크할 수 있다. .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 되었으며, 약 300명의 갤럭시 팬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실시간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20은 오는 27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고 사전 예약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5 23:00: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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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문화, 재택근무 확산이 태블릿PC 판매량 상승 이끌었다

전 세계태블릿 PC 판매량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재택근무 확산으로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사진)갤럭시 탭 S6. / 삼성전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촉발한 비대면 문화가 올해 2분기 태블릿 PC 판매량 성장세를 이끌었다. 스마트폰에 밀려 성장세가 주춤했던 태블릿 PC가 코로나19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태블릿 PC의 전세계 출고량은 2014년 2억 3000만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태블릿 PC 판매량은 3754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아이패드를 제조하는 애플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난 1424만9000대를 출하해 전체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했다. 아이패드의 2분기 매출은 65억8000만 달러로 이는 1년 전보다 31% 증가한 수준이다. 갤럭시탭 시리즈를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8.7%를 기록해 2위로 애플의 뒤를 이었다. 1년 전보다 39.2% 늘어난 702만4000대를 출하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도 지난해 2분기 33%p에서 올해 2분기에는 19.3%p로 좁혔다. 화웨이도 전년 대비 44.5% 늘어난 477만대를 출하하고 시장 점유율 3위 12.7%를 기록했다. 이어 아마존, 레노버, 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IT 전문 리서치 업체 가트너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근로자의 약 48%가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며 트렌드로 자리잡은 재택근무가 더 많은 노트북과 태블릿PC 수요를 끌어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5일 한국 시각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신형 태블릿 PC '갤럭시탭S7'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탭S7 기본모델은 11인치 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플러스모델은 12.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어 갤럭시탭S7 플러스는 5.7㎜의 슬림한 두께에 무게는 590g으로 휴대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5 16:29: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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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동반 성장 철학 담긴'40일간의 선행' 캠페인 진행

HP가 지난 25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캠페인 '40일간의 선행'의 일환으로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 주최 '다문화 가정 디지털 & 리더십 나눔 교육'에 참여했다. / HP코리아 제공 HP가 국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40일간의 선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HP는 지난 7월 25일 HP재단이 후원하고 비영리단체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다문화 가정 디지털·리더십 나눔 교육'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P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 및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HP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해 왔다. 다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HP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인식 선풍기 지원을 올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실시했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및 가정 방문까지 제한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HP프린팅코리아 임직원들은 프로젝트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HP프린팅코리아는 모금액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지원 선풍기를 구매하고 8월 초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다문화 가정 디지털·리더십 나눔 교육'은 HP 재단 후원으로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HP코리아는 온라인 체험 세션에 참여했고 초중등 자녀를 둔 HP코리아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한다"며 "기술을 통해 계층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HP 웨이' 철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5 14:34:1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