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국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40일간의 선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HP는 지난 7월 25일 HP재단이 후원하고 비영리단체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다문화 가정 디지털·리더십 나눔 교육'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P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 및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HP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해 왔다. 다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HP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인식 선풍기 지원을 올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실시했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및 가정 방문까지 제한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HP프린팅코리아 임직원들은 프로젝트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HP프린팅코리아는 모금액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지원 선풍기를 구매하고 8월 초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다문화 가정 디지털·리더십 나눔 교육'은 HP 재단 후원으로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HP코리아는 온라인 체험 세션에 참여했고 초중등 자녀를 둔 HP코리아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한다"며 "기술을 통해 계층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HP 웨이' 철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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