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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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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주목

가을을 맞아 아파트 분양이 한창이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수도권 대단지에 쏠려 있다. 서울의 공급물량이 크게 줄면서 인천, 경기지역 아파트에도 수요가 예상된다. 22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9월 21일 기준) 9∼12월 중 전국에서 15만8110가구(임대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월 2만1350가구 ▲10월 3만4857가구 ▲11월 2만6131가구 ▲12월 1만610가구 등 9만2948가구에 이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만7924가구 ▲인천 2만249가구 ▲서울 5894가구 등 수도권에서 5만4067가구가 쏟아진다. 지방에서는 ▲부산 1만1526가구 ▲광주 5053가구 ▲대전 4942가구 ▲경남 4862가구 ▲경북 4785가구 ▲울산 2625가구 ▲충북 2415가구 ▲대구 1526가구 ▲충남 1147가구 등이다. 대단지는 학군, 상권, 교통 등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다수의 편의시설, 공용관리비 절감 등 실거주 시 장점이 많은 편이다. 주거만족도도 높고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매제한,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상반기 공급 계획이 밀려 9월부터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부각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해 눈 여겨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연내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79~107㎡ 12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0월 경기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59~156㎡ 1378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 내 위치해 있고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잠원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제일건설은 이달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5블록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59~84㎡ 1926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으로 운정호수공원, 운정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개통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 'e편한세상 인천 영종 3차(가칭)' 141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근린공원을 비롯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을 통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삼성물산도 11월에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서 '온천4구역래미안(가칭)' 4043가구 가운데 2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뒷편으로 금정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22 10:16: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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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엔지니어링 컨소,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이달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번영로 센트리지' 2625가구 중 1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 단지 규모가 큰 데다 울산 중심 입지를 갖춘 만큼 주택사업에 노하우를 갖춘 유명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그 주인공이다. 컨소시엄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서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조합으로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담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주거타운을 상징한다. 단지에 둘러싸인 약 2만3000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을 통해 손쉽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체육공원을 비롯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약 1㎞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되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 요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조경 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조경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교통, 입지, 상품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116(굿모닝병원 옆)에 위치해 있다.

2020-09-17 15:2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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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전북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우미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를 잇는 곳에 위치한 '완주 삼봉지구'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818가구로 구성된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 에코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주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완주 삼봉지구'는 완주군 최초의 공공택지지구다.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농협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공립유치원과 초·중학교, 소방서·보건소·파출소·도서관 및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완주군은 군내에서 '완주 삼봉지구'로 이주한 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 결혼·출산·임신 지원 정책과 다양한 영·유아 및 가족 지원정책 등을 준비해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들의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완주는 국토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수소생산·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맡는다. 삼봉지구에는 수소연료전지 전기 공급이 진행된다.'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도보 안전성도 높였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체육관,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과 맘스스테이션 겸용의 카페린(Lynn)이 조성된다.

2020-09-17 15:19: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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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우남건설이 이달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59~99㎡, 602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320가구 ▲84㎡ 176가구 ▲99㎡ 106가구다. 여주의 새 중심지로 주목 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최근 투자수요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내 집 마련 실수요까지 여주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여주역과 바로 인접한 교동 403 일대 47만3664㎡ 규모 부지에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과 인접해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는 약 40분, 강남까지는 약 1시간 정도다.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여기에 오는 2023년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전철로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최근 여주는 여주역세권지구 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한창이다.초등학교 시설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원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부터 85㎡ 초과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주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100% 지하화되며 지상에는 주차 공간 대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힐링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로 주목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다"며 "특히 ㈜우남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앞으로 여주역세권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09:56: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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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 일원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77·84·117㎡ 1509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이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올해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2016년 1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공모를 거쳐 대우건설을 민간공원 추진사업자로 선정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단지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 처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 잔디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 에어시스템'도 도입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G.P), 스마트 도어카메라,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2020-09-17 09:55: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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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분양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GS건설이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의정부역스카이자이' 66·76·84㎡ 393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된다.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마케팅도 진행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자리한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의정부의 편의시설로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한다. 또한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하며, 의정부시청,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또한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부대 부지는 개발이 진행중이며,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사업지 일대가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자이(Xi) 브랜드에 걸맞게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선보인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25층에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서 지난10일부터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방문 관람 예약(선착순) 중이다. 관람 예약자는 본인에 한해(동반자 불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은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2020-09-17 09:54: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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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산·포스코건설, '구미 아이파크 더샵'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330-2 일원)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 39~101㎡, 1610가구 중 13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552가구 ▲74㎡ 64가구 ▲84㎡ 639가구 ▲101㎡ 59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최고층인 42층 높이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1만6000㎡의 조경공간을 확보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이 들어서는 원평동은 원평구역(861가구), 원평2구역(2200가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4671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구미중앙로와 산업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LS전선 등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통하며 또 단지 주변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산저수지, 매봉산, 구미천, 지산샛강생태공원, 낙동강 등 자연경관도 밀집돼 있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각 지역에서 검증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보여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함께 공급하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서며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 받는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홍보관은 구미시 원평동 989-114와 구미시 인동 가산로 14 일대 두 곳에 위치해 있다.

2020-09-17 09:52: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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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림산업,'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븐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에서(남양읍 남양리 2195)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65~84㎡, 606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다. 미래 가치로 주목받는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교통여건으로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 신설(2022년 예정)과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2021년 예정)이 예정되어 있다. 신안산선 사업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2030년 개발 완료 예정)는 여의도의 19.2배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해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 후 분양하는 공동사업방식으로 추진된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 라이프 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 취향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에는 대림의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남양뉴타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최신 조성된다. 주말이나 여가 생활에 특화된 지역 최초 남녀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힐링텃밭, 그린카페가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와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이 갖춰진 에듀센터 등이 도입된다. 특히,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실내 놀이터가 있는 맘스스테이션 등 단지내에서 안전한 육아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2020-09-17 09:51: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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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컨소, 부산 '레이카운티' 분양

'레이카운티'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구역(거제2동 791-10 일원)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레이카운티'는 447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39~114㎡ 4470가구 가운데 임대 230가구, 일반분양 2759가구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9㎡A 80가구 ▲49㎡B 7가구 ▲59㎡A 423가구 ▲59㎡B 188가구 ▲75㎡A 4가구 ▲75㎡B 2가구 ▲84㎡A 982가구 ▲84㎡B 1073가구다. 우선 '레이카운티'는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이용이 가능하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인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로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화지산이 위치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사계절 다른 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레이카운티'의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2020-09-17 09:50: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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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 박차

현대건설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건설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주력할 스마트 건설기술 영역을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디지털 사업관리 4가지로 구분해 발굴,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기술별 전문인력을 확보해 각 사업본부와 연구소에 배치하고 있다. 또 스마트 건설 혁신현장을 선정해 건설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6일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건설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스마트 건설 선두주자로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 Ti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장에서 건물의 구조물,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뒤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OSC 기술은 시공 생산성 향상 및 작업 안전성 확보 효과가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내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해 OSC 기술을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에 아파트 지하 구조물에 주로 사용되던 PC(Precast Concrete·공장에서 제조된 콘크리트 제품)를 지상 구조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각 및 방파제 공사에 PC 패널을 적용하는 한편 주택 공사에도 공장에서 제작한 자재를 조립해 시스템 욕실을 시공하는 '건식 공법(Unit Bath Room)'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2026년까지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부터 사람의 손과 팔만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다관절 산업용 로봇' 활용 기술을 개발 중이다. 올해부터는 현장관리용 '무인 순찰 로봇'을 비롯해 용접, 페인팅 등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시공 작업용 로봇'을 국내 현장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굴삭기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작업 위치, 깊이, 기울기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작업을 보조하는 등 건설 중장비를 반자동으로 제어해 정밀시공을 가능하게 하는 MG(Machine Guidance), MC(Machine Control)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토공사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서산 한국 타이어 주행시험장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전자가 MC(Machine Control) 시스템을 이용해 작업 중인 모습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시공 기술도 2022년까지 개발해 선보인다. 이 기술은 재료를 쌓아올려 비정형 형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2차' 현장 조경구조물 제작에 적용돼 그 활용성이 검증된 바 있다. 이외에도 마트 현장관리 분야에서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현대건설은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기반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하이오스(HIoS·Hyundai IoT Safety System)'를 구축, 현재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 충돌방지, 가스농도 및 풍속 감지 기술 등이 탑재돼 운영 중이다. 올해 근로자 체온 및 동선 체크, AI기반 출입관리 기술 등을 추가 탑재해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구간,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 현장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16 14:04: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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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분양아파트가 시장 주도

올해 부동산 시장은 비규제 지역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부동산 규제 강화로 묶이면서 비규제 지역이 풍선효과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 추첨제 비율도 규제지역보다 높아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또 규제지역에 비해 비교적 주택담보대출이 쉽다는 게 강점이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 대부분 작년보다 청약 경쟁률이 두배로 높아졌다. 부산은 1년 사이 5배 이상(6.9대 1→37.1대 1), 울산의 경우 3배 이상(4.1대 1→12.5대 1) 청약 경쟁률이 치열해졌다. 부산의 경우 작년 11·6 대책 이후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청약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규제에서 벗어난 이후 해운대구에서는 지난 3월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가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려 평균 226.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규제지역인 전남(0.4대 1→26.6대 1), 충남(0.7대 1→3.3대 1), 강원(3.1대 1→5.5대 1) 등도 작년보다 청약경쟁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또한 9월에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가 예고돼 이전에 승인을 완료하는 울산, 부산 등 비규제지역 지방광역시 분양 단지에는 뜨거운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14일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져 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하반기 분양시장은 비규제지역이면서 전매제한 강화도 적용되지 않는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비규제지역의 똘똘한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올해 하반기 청약시장을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14 11:08: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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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14일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분양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삼부토건이 오는 14일 충남 천안시에서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230-9 일원에 위치하며, 59·75·84㎡ 830가구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59㎡ 516가구 ▲75㎡ 220가구 ▲84㎡ 94가구다. 천안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남부대로와 연결되는 신방동 진입로를 통해 천안 아산역을 비롯해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랜드를 비롯한 100여개 업체가 입주한 풍세산업단지와 천안LG생활건강퓨처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이외에도 삼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서북구 지역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천안 동남구 신방동은 선진국형 저밀도 친환경 생태도시를 테마로 개발된 만큼 자연친화적이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축된다. 청수행정타운에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까이 남천안IC, 남풍세IC가 위치해 있으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당진 고속도로 서천안IC와의 접근성도 좋아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세종시~천안아산~평택을 연결하는 국도 43호선과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가깝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한편 삼부토건은 국내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제1호를 취득한 기업으로, 1948년 창립 이래 약 70년 동안 국내외에서 토목·건축·주택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10 10:38: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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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지식산업센터도 브랜드 강화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인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또 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검증된 건설사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강점이 있다.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수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 및 커뮤니티 등 내·외부에 특화 설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내에서 공급한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당시 분양가각 3.3㎡당 평균 898만원대였다. 현재 3.3㎡당 1750만원대의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를 내세운 지식산업센터로 반도건설은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세권에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중 분양한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470-1에 5081㎡, 연면적 4만 818㎡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다양한 크기로 평면을 설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며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일부 층)을 적용한다. '코너 호실' 위주의 개방형 설계로 물류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이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두고 지식산업센터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우미 뉴브'를 이달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들어선다.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GTX-A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NANOCITY), 한국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안양 최대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2차분을 분양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동화약품 부지에 63빌딩의 1.5배 규모로 구성된다. 안양시 최대 규모인 21만 6285㎡의 연면적에 업무·상업·주거를 아우르는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소형(41.19㎡)부터 대형(154.90㎡)에 이르는 다양한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드라이브인 시스템.

2020-09-09 11:07: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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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선착순 계약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롯데건설은 강원 속초시 동명동 436-1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강원도 내 최고가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의 속초시 첫 공급이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1차)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금(분양가의 10%) 완납 시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속초시에 공급되는 단지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 무주택 세대에게는 주택담보대출(LTV) 70%, 1주택 이상 보유 세대에게는 60%가 적용된다. 또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도 적용 받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7일 "이번 선착순 계약은 부적격 당첨 등으로 인한 잔여세대 일부가 나온 것"이라며 "청약통장 사용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에 나설 수 있고, 특히 기존주택 당첨여부 및 주택 소유여부, 재당첨 제한 없이 전국의 수요자들 또한 계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59~128㎡, 568가구 규모다. 단지는 동해 바다와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 도로보다 높은 단차를 활용해 저층부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서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외관 디자인 '롯데캐슬 3.0'이 적용되며, 전 세대에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세대개별창고가 기본 제공된다. 각 타입별로 현관 창고, 팬트리, 파우더룸, 안방 드레스룸 등도 마련된다. 오는 20일까지 계약 시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80 2.5 차량을 증정하며 이 외 OLED TV와 스타일러,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도 각각 추첨,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07 09:26: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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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4일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 투시도.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 분양전시관을 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21~49㎡,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갖추고 있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하며, 사이버 분양전시관의 경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홈페이지 내에서, 입지나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준비해 공개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은 4일 개관해 14일까지 운영되고, 사전 방문 예약기간은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청약 일정은 8~9일 청약을 접수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 센트럴타운, 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이러한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신청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03 09:43:1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