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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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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자이' 공급

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5-1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마린시티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 규모다. 부산 해운대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곳이다. 이 중 마린시티자이는 막바지 물량으로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바다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마린시티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춘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 가치가 높다.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4층에 배치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시설도 갖춘다. 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로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높은 4베이(BAY) 설계를 선보인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마린시티자이의 맞은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재개발 계획 중으로 향후 낙후시설이 개선된다. 또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역이 공원화되면 집 앞마당처럼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아파트 뒤쪽으로는 한화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을 계획 중에 있다. 반경 1㎞ 이내에는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미술관, 벡스코 등도 가깝다. 지하철2호선 동백역 역세권에는 올 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되며, 해운대로와 광안대교, 부울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2016-04-27 14:56: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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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개발 가속화...역세권 아파트 관심

서울 주택시장이 역세권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가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발표한 이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도 역세권 집중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 전역 291개 역세권과 신설 예정인 역세권 일대를 전수조사하고 유형별 개발 방향화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수립 중이다. 서울시 발표 이후 역세권 주변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실제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역 인근 '우리유앤미'(2006년 3월 입주)의 경우 올 3월까지 3.3㎡당 1359만원으로 보합세였다가 발표 후 현재(4월 3주차)까지 2.3%(3.3㎡당 1359만→1390만원) 올랐다. 신설역세권의 경우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인 성신여대입구역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이 인접한 성북구 정릉동 '풍림아이원'(2003년 7월 입주)은 발표 이전 대비 5.4%(3.3㎡당 1033만→1089만원)나 올랐다. 역세권은 청약에도 영향을 미친다. 역세권이 아닌 '용인 마북 신원 아침도시'(2015년 7월 분양)의 경우 순위내서 평균 0.04대 1(180가구 모집에 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기흥역세권 내 '기흥역 더샵'(2015년 8월 분양)은 평균 2.1대 1(1163가구 모집에 244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흥역세권 2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기흥'(2015년 3월 분양)은 평균 경쟁률 4.39대 1(893가구 모집에 3917명 지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역세권 인근 신규분양 아파트에 관심가져볼 만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에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37㎡, 1015가구다.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6월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에서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33~84㎡, 802가구 중 3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가깝다. 대림산업은 6월 동작구 흑석뉴타운7구역에서 'e편한세상' 지하 3~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1073가구 중 40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중앙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한양은 9월 중랑구 면목1구역에서 '한양수자인', 전용면적 60~85㎡, 497가구 규모로 이 중 232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IMG::20160427000034.jpg::C::480::}!]

2016-04-27 14:45: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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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514가구, 5월 공급

리젠시빌주택은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론칭하고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514가구를 오는 5월 공급한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5000㎡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아파트 5만8000여가구, 인구 16만여명 등이 입주한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가 위치한 A6-1블록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앞에 산책로와 하천이 흐르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지난 3월 개원했으며, 율정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덕계역까지 차량으로 10분, 1·7호선 도봉산역과 1·4호선 창동역까지 3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으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리젠시빌주택이 론칭한 새 아파트 브랜드인 '란트'는 리젠시빌의 새 이름이다. 란트(RANTT)는 'Restful & Attractive Nest for Today, Tomorrow'의 약자로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거공간 브랜드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행복한 삶의 공간을 상징한다.

2016-04-26 15:46: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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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뉴스테이 공급 잰걸음...정부도 활성화 추진

총선 이후 뉴스테이 공급이 본격화된다. 주택업체들도 서둘러 공급에 나설 채비다. 특히 정부는 뉴스테이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 뉴스테이 공급 규모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지난해 6000여 가구이던 입주자 모집 물량은 1만2000여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뉴스테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인천, 광주, 대구, 부산, 경기에 이어 여섯 번째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 뉴스테이 정책을 발표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 공모, 정비사업 연계, 촉진지구 지정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테이는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건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뉴스테이는 전셋값 상승 등 주거불안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청약을 받은 뉴스테이는 총 4개단지 6000여 가구, 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의 경우 10대 1, 2400가구를 공급한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꿈에그린'도 3.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테이 단지들의 청약률이 좋은데다 임대시장이 불안해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동탄2신도시, 충북혁신도시, 인천 서창2지구 등에서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신동탄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화성 반월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다.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다. 우미건설은 오는 9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태양광기술지원센터, 한국교육개발원 등의 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르면 하반기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꿈에그린 뉴스테이' 1212가구를 분양한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서희건설 컨소시엄은 하반기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협성건설은 부산 사상구 학장동 일대에서 '부산학장 휴포레'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84㎡ 2000가구를 규모다. [!{IMG::20160426000032.jpg::C::480::}!]

2016-04-26 14:03: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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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분양시장 후끈...견본주택 내방객 북적

총선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주택업체들도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견본주택마다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울산, 부산 등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특히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경기도고양시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에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원시티 견본주택에는 주말 등 3일간 총 5만여명이 방문해 내방객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개포 재건축단지에도 사람이 몰리기는 마찬가지였다. 개포지구 '래미안 루체하임' 사업설명회에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루체하임' 사업설명회를 운영한 지 단 10일 만에 한 달 간 예정된 사업설명회 전 세션을 마감했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지난 1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 내 사전홍보관에서 사전설명회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하루 세 번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로 의사, 법조관계자, 정보기술(IT), 대기업 임원 등 전문직 종사자 비중이 높았다. 이에 삼성물산은 대규모 사업설명회 시행을 추가 검토하고 있다. 지난 22일 우미건설이 개관한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B13블록의 '우미린' 견본주택에는 3일간 총 누적 방문객 1만5000여명을 넘었다. 40~50대 중년 부부부터 어린아이를 안고 온 젊은 부부들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견본주택 외부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됐다.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울산 등도 분양 흥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공급되는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에는 내방객의 줄이 건물 외부100m 가량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약 문의 및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며 상담 대기가 줄을 이어졌다. 이에 방문객이 지난 3일간 무려 2만5000여명이 운집했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막바지 물량인 마린시티자이는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바다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양우건설이 울산 송대지구에 공급하는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청약 결과, 총 1681가구(특별공급 34가구 제외) 모집에 5648명이 접수해 평균 3.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 72㎡E형의 경우 2순위에서 33대 1로 최소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16-04-25 15:28:01 이규성 기자
LH, 집주인 리모델링 2차 시범사업설명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집주인 리모델링 2차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25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광역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에 임대수익을 원하는 노후주택 소유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지난해 9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집주인이 노후 주택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 처럼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택도시기금으로 집주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연 1.5%의 금리로 공사비를 빌려주며, 주택이 완공된 후에는 LH가 임대료, 세입자 관리, 공실위험을 부담하는 등 임대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대상 주택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점포주택 또는 나대지다. 여기에 신축이나 대수선을 거쳐 독거노인·대학생 등 1인 가구에게 인기가 많은 1·2인 주거형 다가구 또는 점포주택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 2차 시범사업부터는 집주인 신청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해 신청기회를 확대하고, 집주인 스스로 사업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가검증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지자체가 수립한 조성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LH의 검토를 거쳐 2호(필지) 이상의 블록을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자체 신청방식도 도입했다. 이 경우 일부 집주인이 해당 주택의 매각을 원하는 경우에는 LH 매입 리모델링 사업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LH는 사업설명회 개최 후 5월 16일 모집공고 실시하고, 5월 30일부터 상시 접수를 시작, 집주인은 언제든지 LH 지역본부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2016-04-25 15:16: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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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2019년 개발 착수...비지니스 거점 탈바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공연, 스포츠, 전시·컨벤션, 수변 문화여가 공간 등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2019~2025년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를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25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잠실운동장 개발은 3단계 순환개발 형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학생체육관과 수영장이 철거되고 주경기장과 야구장 사이에 있는 주차장, 공원 부지에 실내스포츠콤플렉스, 전시·컨벤션 시설(1단계), 호텔·수익형 임대시설이 신축된다. 2019년 전국체전 이후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이 철거되고 그 부지와 지하화된 올림픽대로 상부공간에 유스호스텔과 보조경기장이 이전돼 2023년까지 신축된다. 마리나를 비롯한 한강과 탄천 개발도 같은 기간 추진된다. 2020년과 2025년 3단계 개발에서는 보조경기장 자리에 야구장이 신축되고 기존 야구장 자리에 1단계에서 완성하지 못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호텔·수익형 임대시설 건설을 적용한다. 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주경기장이라는 역사성을 고려해 리모델링, 판매·편의시설, 박물관, 스카이데크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25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과 연계할 방침이다. 야구장은 현재 보조경기장이 있는 한강변으로 옮겨 야구를 관람할 수있게 하고 관람석은 현재 2만 6000석에서 3만 5000석으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신축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할 것인지 여부를 추후 논의키로 했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은 하나로 합해 현재 수영장 자리로 옮긴다. 여기서는 프로농구 같은 실내경기는 물론 콘서트와 공연도 개최한다. 또한 10만㎡ 이상 전시·컨벤션 시설과 1500실 규모의 특급호텔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한강과 탄천변은 수변 문화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탄천동·서로 일부를 지하화하고 종합운동장에서 한강변으로 데크를 설치, 연계한다. 데크 끝에는 마리나 등 수상레저시설과 데크 위에는 카페, 문화시설 등이 설치된다. 한강 둔치는 물놀이 시설, 피크닉·캠핑장, 놀이터 같은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삼성동~종합운동장을 잇는 탄천보행교는 '건축물과 교량이 일체화된' 형태로 조성된다. 또 강남·북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수단, 삼성동~종합운동장을 잇는 트램 같은 교통수단 도입,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잠실운동장 개발로 연평균 15조원의 경제효과와 8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국제회의와 전시가 연중 열리고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국제 명소가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5 13:58: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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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공급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지하 1~지상 25층 13개동, 116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 도로 건설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4년 의정부~양주~동두천을 잇는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가 개통한다. 회암IC~노원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 부지에 6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다.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된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있다. 각급 학교 및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다. 현재 분양에 앞서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전망대에서는 현장 및 단지 주변 호수공원, 학교부지, 대규모 상업시설부지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04-25 08:05: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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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서울', 수도권 4만3000가구 분양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도심 인근 도시로 '탈(脫)서울' 수요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3억7342만원으로 4억원을 육박한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기준 ▲서울 강북이 평균 2억9000만원 ▲서울 강남이 평균 4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셋값이 낮은 서울 근교 위성도시로의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탈서울 인구는 13만7000여명. 1997년 17만8000명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다. 반면 서울 주변의 경기도 화성, 하남, 고양, 남양주, 광주를 중심으로 순유입(전입에서 전출을 뺀 수치)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1년새 9만5000여명이 증가했다. 이 처럼 위성도시의 인구유입이 늘자 건설사들도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총선 이후 하남, 남양주, 화성, 광주, 고양시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47개 단지, 4만3000여가구 공급이 이뤄진다. 경기 하남시는 연말까지 6개 단지, 4300여가구가 쏟아진다. 오는 5월 대우건설은 하남시 현안1지구 풍산동 401번지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59~144㎡, 814가구를 공급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서는 제일건설이 '하남미사지구 제일풍경채' 84~99㎡, 713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광주에서는 지역내 첫 계획도시인 태전지구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아파트 4개 단지, 3000여가구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5월 광주 태전7지구 C10, C11블록에 '힐스테이트 태전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2~84㎡, 1100가구다. GS건설은 7월 광주 태전7지구 C13, C14블록에 '광주 태전7지구 자이' 59~84㎡ 668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9개 단지, 8200여가구의 물량이 쏟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74㎡~84㎡, 1283가구를 공급한다. 같은달 금강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지금지구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1차' 94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8개 단지 8100여가구가 공급된다.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블록에서 '킨텍스 원시티' 15개동, 84~148㎡의 아파트 2038가구와 84㎡의 오피스텔 170실을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5월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서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 74~84㎡, 969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화성시에서는 20개 단지, 1만9000여가구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이달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동탄 파크 자이' 전용면적 93~103㎡, 979가구를 공급한다. 6월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공급한다.

2016-04-24 13:54: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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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사장 "우리가 하면 세상이 바뀐다"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21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한달간 우리가 하면 세상이 바뀌고 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사장은 "통합 후 지난 7년은 사업조정과 판매활성화를 통한 부채 감축 등 도약을 준비한 기간이었다"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는 사회, 경제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관행과 틀을 근본적으로 점검해 부채공기업이라는 오명을 벗고,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역점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 박 사장은 "낙후된 도심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 모델을 만들어 부채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사업 완수, 미래영역 개척, 기업 체질 개선, 고객 지향 경영 등 역점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박 사장은 "LH는 정부 정책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정책 사업은 계획대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및 뉴스테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행복주택은 LH의 새로운 주거모델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K-City' 브랜드를 제시하면서 해외신도시 수출을 강조하며 "중동, 인도, 동남아 등 신도시 개발 수요가 있는 국가에 대해 LH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민간 첨단기술을 결합해 해외 스마트 신도시 수출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 적극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채 관리방안과 관련, 박 사장은 "부채관리의 핵심은 총액이 아닌 유동성 관리에 있다"며 "어디에서 부채가 발생하고 어떻게 줄일 수 있을 것인 지 검토해 제도 개선, 민간 및 지자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부동산 금융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4-21 13:44: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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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GS건설, 일산에 '킨텍스 원시티' 2208가구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2208가구 규모의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 1834가구(3면발코니 및 테라스형 등) ▲104㎡ 101가구(3면발코니형) ▲120㎡ 91가구(테라스형) ▲143㎡(펜트하우스) 9가구 ▲148㎡(펜트하우스) 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이다. 킨텍스 원시티는 최근 한류월드 개발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 조성될 예정인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에는 공동주택 2400여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주변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말 경기도는 고양 관광문화단지 내 조성되는 'K-컬쳐밸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을 선정한 상태다. K-컬쳐밸리(약 30만㎡)는 한류문화 콘텐츠 복합단지로 씨제이이앤엠은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해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이를 통해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016-04-21 11:31: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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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특집]LH, 행복주택1590 가구 올해 첫 청약

올해 첫 행복주택으로 서울가좌역 362가구, 인천주안역 140가구, 대구혁신도시 1088가구 등 총 1590가구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물량은 LH가 올해 공급 예정인 행복주택 1만1000가구 중 첫 물량이다. 세곳 모두 지하철이 연계되며 대학,사회초년생을 위한 냉장고, 가스쿡탑, 책상이 들어가고,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만들어진다.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등 취약·노인계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을 완화해 취업준비생, 일시적 실업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재취업준비생,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용 16㎡ 기준 서울가좌 행복주택은 보증금 2700만~2900만원에 월임대료 11만~12만원, 인천주안은 보증금 1300만원에 월임대료 6만~7만원이다. 신혼부부용은 36㎡로 서울가좌는 보증금 7100만원, 임대료 28만원이고, 대구혁신도시는 보증금 3200만원, 임대료 18만원이다. 서울가좌, 대구혁신도시 모두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서울가좌 행복주택은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DMC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과 월드컵공원, 가좌 컬처브릿지 등도 갖추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변 10여개 사립대학과 어린이집,대학병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인천주안 행복주택은 1호선 주안역 초역세권으로 주변의 대형극장, 지하상가, 2030거리 등과 가깝다. 인근에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하대 등도 있다. 대구 행복주택은 대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하며 총 108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청약은 21~25일 접수하며 6월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주말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2016-04-21 11:30: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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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현대산업, 평택 비전 아파트 585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7층 7개동 585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다. 75㎡와 84㎡A는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 옆 알파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84㎡B는 3면 개방형으로 안방에 드레스룸 2개(1개는 유상옵션)와 측면 발코니가 주어진 특화형 안방이 강점이다. 103㎡은 주방 옆 알파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방은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용죽지구는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대거 들어서는 곳이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경우 4개의 공원과 인접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 배다리저수지를 품은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단지 서쪽과 남쪽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인근에 평택고, 비전고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한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 및 이마트(예정) 등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차로 10분 이내에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도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8월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KTX 평택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와 평택을 26분만에 오갈 수 있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의 경우 총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2월이다.

2016-04-21 11:30:31 이규성 기자